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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31 17:09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8월2일(금)부터 8월4일(일)까지 3일간 망상해수욕장 특설링에서 ‘제21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 선수권대회 겸 제17회 전국생활체육복싱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동해안을 대표하는 망상해수욕장에서 전국의 복싱등록선수 400여명을 포함해 1,000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대학복싱동아리 선수들과 생활체육선수들을 분리해 진행하며 체급별 1, 2, 3위에게 트로피 등을 수여한다.
전진철 동해시청 체육위생과장은 “복싱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한여름의 무더운 열기를 날려버리기를 기대한다”며 “전국 아마추어 복싱인들의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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