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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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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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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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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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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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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전통놀이 체험마당운영
    【양구=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이 2018년 9월 양구교육지원청 전래놀이지원단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전래)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전통(전래)놀이 체험마당은 학생과 부모 등 주민들이 참여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전통(전래)놀이를 이해하고, 세대간 서로 공감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체험마당은 전통놀이와 전래놀이로 구분해 운영하며 전통놀이는 투호,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이고, 전래놀이는 대문놀이와 한걸음 술래잡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으로 구성한다. 또 전통놀이는 9월4일(화)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26일(수)까지 박물관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함께 전래놀이는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로부터 신청접수를 완료해 일정이 확정된 상태이며,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하루 1~2회씩 진행하고 참가자들은 전래놀이지원단의 강사로부터 놀이규칙을 배운 후 무료로 체험한다. 김수연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주무관은 “체험마당이 전통놀이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로 전승하는데 기여하며 부모와 아이간 세대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을 비롯한 양구지역 관광지들은 추석당일 오전에만 문을 닫고 오후부터 다시 문을 열며, 연휴내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http://www.k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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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02
  • 평창군 금당계곡 4개 농어촌체험마을 연합축제개최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금당계곡을 따라 자리잡은 4개의 농촌체험마을이 2018년 9월4일부터 9월9일까지 제5회 70리 평창금당계곡길 체험마을 연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당초 4개 마을이 연합해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으나 사전 예약한 단체방문객의 체험이벤트 진행으로, 용평면 백옥마을이 9월4일부터 5일까지 축제의 문을 열고, 뒤이어 나머지 3개 마을이 7일부터 9일까지 마을별 특색있는 축제를 진행한다. 이에 용평면 백옥포1리 백옥마을은 꽃차 시음회와 메밀칼국수 시식을 주 행사로 진행하며, 사전예약을 진행했던 감자캐기와 막국수만들기 체험이벤트는 높은 기대속에 전 일정 예약을 마감했다. 또 백옥포2리 황토구들마을은 전통구들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구들문화 해설과 함께 전통 황토구들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도체험, 제빵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한다. 이와함께 금당계곡을 끼고 있는 또다른 마을인 대화면 개수2리 봉황마을은 마을특산물로 만든 산골비빔밤 체험, 국궁체험, 숲밧줄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화면 상안미2리 배두둑마을은 산악로프를 이용해 해먹과 그네 만들기, 왕초보 드론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는다. 이번 금당계곡 마을축제는 수려한 금당계곡을 트래킹하며 지난여름 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마을별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을로 접어드는 산골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은 농촌마을의 특성을 살리고 농촌관광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소규모 이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별 색다른 주제와 이벤트사업을 발굴해 해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효석문화제와 아울러 금당계곡 마을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평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청량한 기운과 금당계곡의 수려한 경관에 흠뻑 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민의 농촌체험관광이 늘면서 지역의 소규모 축제가 점점 각광받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를 계기로 마을활력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2
  • 평창군, 청년기업 육성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8년 청년창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기업 육성지원사업 대상자를 발표했다. 평창군은 8월1일부터 20일까지 신청자 모집공고를 내고, 30일 기업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대상자 4개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기업은 창업분야에 ‘한 입’, 전업분야에 ‘산 너머 음악공방, 베짱이농부, 해담농원’ 등이다. 지원분야는 시설개선, 홍보마케팅 분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이번 지원 기업에 대해 ‘평창군 청년기업’으로 인증,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한다. 또 청년일자리 육성지원사업과 연계해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청년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책으로, 향후 결과분석을 통해 지원방안 등 운영내용을 보완하고, 청년들이 왕성히 활동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놓을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2
  • 제2회 정선아리랑기 강원도합기도대회 개최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2회 정선아리랑기 강원도 합기도대회가 2018년 9월2일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정선군합기도협회(회장 송재영) 주관으로 강원도내 합기도 선수 및 임원 등 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2
  • 정선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최종선정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사북7리 및 10리 일원의 정주여건 및 지역경쟁력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내일이 더 빛나는 삶터 사북 해봄마을’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지원받는다.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된 도시의 주거복지실현, 도시 경쟁력회복과 사회통합, 일자리창출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활력제고를 위한 지자체와 커뮤니티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다. 정선군은 2021년까지 군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해 사북 7리 및 10리 일원에 사북사랑채프로젝트, 마을사랑길 보행환경정비, 해봄 마루뜰 공원조성, 사-book 버스정류장 정비, 스마트 어르신 안심케어서비스를 통한 주거복지 실현은 물론 사북사랑채 사업, 650청년창업 공간조성, 칸델라 불빛거리조성을 통한 경쟁력회복, 그리고 해봄커뮤니티센터 조성, 밥상공동체로서 사북장독대 사업을 통한 공동체활성화로 내일이 더 빛나는 삶터 및 함께 꿈꾸는 상생공동체 ‘사북 해봄마을’을 만들어 간다. 특히 정선군은 사북읍 일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계기로 고한읍, 신동읍, 남면 지역의 도시재생지원사업들이 앞으로 더욱 내실이 있게 진행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공모선정은 지역주민들의 하나된 열정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주민간 소통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추진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청 도시재생담당은 “정선군은 지난 2017년 1월 전국에서 군단위 최초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했다”며 “도시재생추진단 및 도시재생행정협의회 운영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2
  • 신기한 곤충의 세계, 정선 벅스랜드 개장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하늘에서 자전거를 타고 페달을 밟으며 신기한 곤충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정선 벅스랜드가 2018년 9월1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원 정선 대표관광지인 레일바이크가 운영되고 있는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역에 국내 최초 움직이는 VR시스템 신개념 놀이시설인 벅스랜드를 개장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벅스랜드는 정선군이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 곤충을 테마로 VR을 접목한 친환경 자가발전 모노레일 놀이시설로 지상에서 약 7m 높이에 길이 5백40m로 귀엽고 깜찍한 무당벌레 모양의 탑승기구 1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1대당 2명이 탑승할 수 있다. 특히 모노레일을 따라 하늘 위를 페달을 밟으며 이동하는 탑승기구는 고해상도 가상현실 VR시스템을 통해 신비하고 재미있는 곤충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약 5분간 VR체험 후 나머지 구간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페달을 밟아 발생하는 전기로 움직이는 자가발전 기능으로 전체 약 8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 벅스랜드는 다양한 곤충들의 생육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곤충들의 생활사를 배울 수 있는 이색공간인 곤충 유리온실과 함께 곤충 케릭터들과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곤충 케릭터 공원, 편의시설 등을 조성했다. 이와함께 구절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여리(남자 메뚜기)와 치치(여자 메뚜기)가 할아버지 연구소(곤충 유리온실)를 찾아가는 여정을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로 꾸민 곤충 케릭터 인형을 구절리 마을 도로변에 설치했다. 아울러 구절리역에 폐객차를 활용해 암수여치가 어우러진 모습을 담고 있는 ‘여치의 꿈’ 카페와 기차 펜션을 조성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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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2
  • 삼척시생활체육육상동우회, 경로당어르신 위문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생활체육육상동호회(회장 변영근)는 2018년 8월30일 성내동 1,2,4,5통 통합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국수와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경보로 인해 무더위로 힘들어 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삼척시생활체육육상동우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국수를 삶고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변영근 삼척시 생활체육육상동우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역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돌며 음식 대접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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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02
  • 숲 해설가 제6기 과정, 양양송이밸리 수료식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단법인 강원산림숲전문가협회(대표 이조성)가 2018년 9월1일 오후 4시 양양송이밸리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제6기 숲 해설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배출된 28명의 숲 해설가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협회사무실과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등지에서 총 1백90시간의 숲 해설가 교육과정과 평가를 마쳤다. 특히 숲 해설개론과 산림생태, 토양과 지구환경, 야생동물․곤충, 생태공예, 자연놀이, 응급조치 등 숲 해설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리더십, 인성교육 등을 교육받았으며, 숲 해설 시연평가와 이론 평가시험도 통과했다. 제6기 수료생들은 대부분 강원도 양양과 속초, 고성, 인제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전현직 공무원, 마을이장, 사회단체활동가, 주부, 회사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수료식에서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산림교육전문가(숲 해설가) 자격증을 수여받았으며, 앞으로 전문 숲 해설가로 활동해 일반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또 이날 수료식에서 지난 7월 개관한 국립등산학교(교장 엄홍길)와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국립등산학교는 산림청이 올바른 산악문화와 국가 차원의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속초 산악박물관 부지에 세운 국내 최초 등산교육 전문기관으로 지난 7월부터 실내스포츠 클라이밍 시설과 강의실 등을 갖추고 시범 운영중이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상호 교육과정과 인적자원의 교류, 상호 인프라 이용협조, 공동 홍보활동 등을 통해 산과 숲을 통한 심신의 치유와 힐링,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이용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조성 대표는 “숲 해설 등 다양한 산림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숲과 자연생태에 관한 소양과 지식을 제공하고 친환경, 자연친화적인 생활양식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인, 학생, 어린이, 군인, 소외계층 등에게 숲 체험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수까지 총 1백44명의 숲 해설가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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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2
  • 양양군-측량설계업체, 무허가축사 적법화 맞손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촉구를 위해 관내 측량업체 및 건축설계업체와 맞손을 잡았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건축법과 환경법, 축산법 등에 저촉되는 무허가 축사는 2018년 9월24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개별법에 따른 적법화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양양군의 경우 무허가 축사는 총 63농가로 이중 15농가는 적법화조치를 마무리했고, 26농가는 현재 인허가 및 설계 절차가 진행중이거나, 3단계 의무대상으로 2024년까지 조치하면 된다. 특히 남은 22개 농가는 오는 24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하지만, 적법화에 따른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적용되는 법도 많다보니 이행계획서 제출 기한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아직 손을 쓰지 못해 과태료 부과와 영업중지,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양양군은 건축 개발 산지 환경 축산 등 축사 적법화 유관부서 관계공무원과 지역 측량업체 및 건축설계업체 임직원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8월30일 간담회를 열고 축산농가 보호 및 적법화 이행촉구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양양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무허가축사 양성화에 따른 유관기관 협조와 인허가 처리 시 유연한 법 적용, 건축 및 측량비 감면협조, 구비서류 간소화 및 민원처리 단축 등에 대한 내용 등을 논의했다.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동안 불법건축물 자진신고와 이행강제금 납부, 건축 개발 산지 환경 등 인허가 절차가 일괄 진행해 민원처리기간이 크게 단축된다. 아울러 건축허가 법적 제출서류도 현행 9종에서 간이계획서와 배치도, 평면도 등 3종만 제출하면 되며, 지역 업체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축산농가 부담경감을 위해 건축 및 측량설계비를 감면한다. 양양군청 농업정책과 축산경영담당은 “관련법이 개정된 지 3년이 다 돼 가지만 경제적 부담과 복잡한 행정절차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못한 축산농가가 적지 않다”며,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이 한달 채 남지 않은 만큼, 적극행정을 통해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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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2
  • 삼척시, 2018년도 2학기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지원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광지역의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학습정진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2학기 대학생 학자금을 지원한다. 삼척시청 자원개발과(과장 임동명)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폐광지역 진흥지구내 도계읍 일원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학자금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주민등록이 도계읍으로 등재해 있으면서 실제로 거주해야 한다. 특히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서 백분위 점수 100점 만점의 70점 이상 성적을 취득한 자 이어야 하는데 졸업학기 학생은 이수학점 적용을 제외한다. 또 지원금액은 신입생 1인당 4백만원(1학기한), 재학생 1인당 3백만원(학기당) 한도이고, 한 학기 등록금 총액 범위내 타 장학금과의 중복수령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3일(월)부터 9월21일(금)까지이며,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도계읍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종찬 삼척시청 개발기획담당은 “삼척시는 학자금 신청자에 대해 10월중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학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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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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