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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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광지역의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학습정진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2학기 대학생 학자금을 지원한다.


삼척시청 자원개발과(과장 임동명)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폐광지역 진흥지구내 도계읍 일원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학자금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주민등록이 도계읍으로 등재해 있으면서 실제로 거주해야 한다.


특히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서 백분위 점수 100점 만점의 70점 이상 성적을 취득한 자 이어야 하는데 졸업학기 학생은 이수학점 적용을 제외한다.


또 지원금액은 신입생 1인당 4백만원(1학기한), 재학생 1인당 3백만원(학기당) 한도이고, 한 학기 등록금 총액 범위내 타 장학금과의 중복수령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93()부터 921()까지이며,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도계읍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종찬 삼척시청 개발기획담당은 삼척시는 학자금 신청자에 대해 10월중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학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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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8년도 2학기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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