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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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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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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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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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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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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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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구군, 2019년 전기자동차 20대 민간 보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민간에 2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 보급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ev.or.kr)에 게재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이다. 전기자동차(승용 및 초소형) 구매 보조금은 전비와 저온성능, 배터리용량 등 자동차의 성능을 고려해 최소 740만원부터 최대 1,54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신청은 ▲2월1일 현재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자동차 운전면허증 소지자) 이상 개인 ▲2월1일 현재 기준 양구군내 사업장 소재지(본사, 지사, 공장, 자동차 대여사업소 등)가 위치한 법인,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 할 수 있다. 단, 동일 개인이 2년(의무운행기간)내 2대 이상의 차량을 구매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다. 전기자동차 구매희망자는 반드시 구매 지원신청서 작성 이전에 먼저 양구군청 전략산업과 에너지담당에게 보조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위탁 제공과 보조금지원 취소 또는 환수사항, 보조금 지급 신청 유의사항 등 보조사업자가 정하는 동의서 등을 확인하고 서명해야 하며, 이후 군청 종합민원소통실 차량등록업무 부서에 차량을 등록해야 한다. 윤종하 양구군청 전략산업과 에너지담당은 “양구군은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신청서가 접수된 순서대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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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3
  • 양양군, 주민 스스로 주인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주민간 결속력강화와 생활자치 능력향상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주인인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사업을 지원한다. 양양군은 기존 행정 의존도 사업에서 탈피해 주민 스스로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협력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 주도 방식을 통해 기초생활자치 토대를 마련하며,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양양군은 마을단위 또는 생활권이 같은 2~3개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10개소, 읍면단위의 단체가 하는 지역활성화 사업 3개소를 대상으로 주민제안에 의한 공모사업 선정 방식을 통해 선정된 마을에 대해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마을별로 부존자원을 활용한 특성화된 사업을 발굴, 자체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 신청하면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특히 1개 공동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동일 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보조금을 받거나 일회성 행사, 마을안길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은 제외한다. 양양군은 이러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해 3월중 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3~4월 사업설명회 및 주민홍보와 함께 공고를 통해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한다. 최태섭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주민 스스로가 발굴 추진해 침체된 마을이 활력을 찾고, 새로운 연계 사업들을 다시 발굴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뿐 만 아니라 행복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주민이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이 되는 만큼 자립형마을 육성기반구축을 위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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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2
  • 김진수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주무관, 대통령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진수 양양군 허가민원실 주무관(사진, 41세)이 2018년 우수공무원 정부포상에서 공공행정 분야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2005년 현남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공직에 임용된 이래 세무회계과,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는 동안 주민 및 직원간 화합과 복지를 위해 고충현장을 방문하고 상담하는 등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남에게 주목받기보다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항상 밝은 얼굴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원활한 해결점을 찾고,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한 업무연찬을 하는 공직자로서 새로운 시도와 변화의 마인드로 업무를 추진한 점이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주무관은 2005년 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 현재까지 13년간 좌우명인 ‘초일심 최후심’의 마음으로 공직에 임하고 있으며, 부인인 임서현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진수 주무관은 “공직을 수행하면서 평생 받을까? 말까? 한 큰 상을 이렇게 받아 기쁘면서도 부끄럽다”며 “영예로운 수상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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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2
  • 양양군 강현면 민관군 협의체구성 및 첫 간담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년 민관군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면 단위의 민관군협의체가 구성돼 첫 발을 디뎠다. 강현면 지역은 8군단 102기갑여단, 515항공대대, 308경비연대, 12포병단, 781통신대대 등 5개의 군부대가 주둔해있는 등 양양군내에서 군부대가 가장 많이 있는 지역이다. 이에따라 강현면은 민관군 상호 신뢰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읍면 단위에서 유일하게 민관군협의체를 구성, 2월12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강현면은 산불, 폭설 등 재난재해 위험이 큰 지역 특성상 군 부대의 도움은 절실한 만큼 지역현안에 대한 공유와 동참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 장병이나 부사관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최근 군 장병 평일외출제도 시행에 따라 강현면 지역 군부대 인근 식당 이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강현면 민관군 협의체가 주관해 친절도 향상 및 위생강화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중 강현면 지역 군부대 인근 마을인 물치리, 강선리, 하복리, 중복리, 장산리, 정암리 등 6개 마을내 100여개 상가들을 대상으로 친절위생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주민들로 하여금 ‘군 장병을 고객으로 모시기’에 적극 동참을 유도한다. 이장섭 강현면장은 “군 장병과 부사관이 많은 우리면의 특성상 군부대와의 유대관계와 신뢰구축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직결된다”며 “강현면 민관군협의체가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되도록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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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속초시,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2월13일(수)부터 3월12일(화)까지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각종 정책수립 및 지역개발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2018년 12월31일 기준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9,225개 사업체가 해당하며,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사업장을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수, 조직형태 등 14개 항목으로 올해는 프랜차이즈 모집단 신규 구축을 위한 프랜차이즈 관련 문항을 신설한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 대한 잠정결과는 9월, 최종결과는 12월 공표한다. 박용하 속초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은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요원 방문시 사업주 및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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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속초시, 관광트렌드분석 속초관광 발전전략모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관광통계를 통한 관광트렌드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하고 매력적인 관광도시조성을 위해 속초관광 발전전략을 모색한다. 속초시는 2018년 관광통계 결과 전년도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17,111,424명(내국인 16,669,620명, 외국인 441,804명)으로 2017년(17,591,179명)에 비해 2.72% 감소했다. 이는 속초시가 해수욕장 관광객수를 현실화하고, 단풍철 설악산 관광객 감소가 반영돼 내국인 관광객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나 동계올림픽과 한류 영향으로 동남아 관광객 등 속초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다소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또 연간 방문객 추이를 살펴보면 사계절 비슷하게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수도권과 가까운 교통여건과 산, 바다, 호수 등 아름다운 자연여건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철이 월등히 높고 설악산 단풍으로 가을철 관광객도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소한 관광객수와는 대조적으로 차량을 이용한 속초 관광객은 오히려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시령 톨게이트로 진입하는 관광객은 절반으로 감소했으나 속초IC와 북양양IC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전년 대비 각각 31.8%,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대부분 동서고속도로 신규 개통구간을 이용해 속초로 진입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최근 속초시 관광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현지인에게 잘 알려지기도 전에 SNS를 통해 인생 샷 명소, 맛집, 뉴트로-도시재생-인문관광지에 대한 정보가 빠른 속도로 알려지면서 전 세대를 아울러 관광객을 유인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201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호텔, 콘도 이용객은 전년 대비 각각 19.6%, 16% 증가한 데 반해 연수원 이용객은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신규 관광숙박업소 등 숙박시설의 고급화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리모델링된 일반 숙박업소나 특성화된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 레지던스 등의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통계에 집계되지 않아 정확한 수를 파악하기 어려운 아쉬운 점은 있었다. 이와함께 속초시는 2018년 통계를 바탕으로 권역별로 새로운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기존의 관광자원은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테마별 관광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이슈화될 수 있도록 2019년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속초해수욕장은 정문광장의 랜드마크 조성 및 광장 확장과 데크 설치로 사계절 전 세대를 아울러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여름해변 야간개장을 비롯한 해변 페스티벌확대로 속초해수욕장을 특성화한다. 속초를 대표하는 두 개의 석호중 청초호는 축제, 휴양, 레저활동을 위한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관광지’의 특성을 살려 산책로, 포토존를 조성하고, 청초정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관광을 강조한 특색있는 축제공간을 조성한다. 여기에다 영랑호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생태학적 가치를 살릴 수 있도록 친환경 관광시설을 설치하고 카누와 화랑도체험장을 연결하는 체험콘텐츠를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친환경 생태명소로 거듭나도록 한다. 더나가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설악산 일원은 목우재~B·C지구까지 이어지는 순환산책로, 쌈지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의 동선을 B·C지구까지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PM단이 발굴한 ‘상도문 문화마을’을 상품화해 침체된 설악동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한다. 이외에도 ‘청초 환희, 속초 빛축제’, ‘수제맥주축제’, ‘썸머 브레이크’와 같이 테마가 참신한 축제는 전년에 비해 규모와 기간을 확대하고, 속초에 오면 언제라도 즐거움과 새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계절별 테마를 주제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주는 사계절 이벤트를 추진하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순희 속초시청 관광과장은 “수도권과 가깝고 다양한 자연경관으로 인지도 높은 ‘속초시’를 늘 새로움을 주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자 주요 관광지에 새로운 시설을 확충하고, 각종 축제와 이벤트 확대 및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뉴트로, 도시재생, 인문여행 등의 테마로 민간에서 속초시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바, 속초시에서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진 역량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고만주 속초시청 관광기획담당은 “속초시는 최근 뉴트로, 도시재생, 인문여행의 관광트렌드를 만족시킬 수 있는 SNS 유명명소 및 영금정, 청초정, 바다향기로, 각종 테마시설 등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사업체와 관광지가 더욱 이슈가 될 수 있도록 바이럴, 소셜 인플루언서, IPTV, 다중이용시설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관광홍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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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2
  • 속초시-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사)속초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가 ‘올림픽 그 날, 속초에서 평화를 잇다’라는 주제로 2019년 2월15일(금)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 기념음악회, 부대행사로 진행하며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영상 상영 등 공식행사에 이어 지역청소년 댄스팀 제스트질리언, 지역 트로트 가수 정혜주, 아트 온 스테이지 공연과 함께 인기가수 김연자, 린의 공연을 펼친다. 또 부대행사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휴게공간에서 오후 1시부터 올림픽 기념사진 전시회가 열리며, 오후 5시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와 기념촬영도 진행한다. 기념행사 관람티켓은 무료로 속초문화예술회관 관리사무소에서 1인 2매 한정으로 좌석교환권을 선착순 배부하며, 공연 1시간 전까지 좌석을 지정받아야 한다. 김대홍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서로 배려하는 차원에서 가급적 속초시민은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보다 많은 속초시민이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하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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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1
  • 속초시, 영유아용 카시트 무상 보급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영유아 교통사고 피해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영유아용 카시트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2019년 1월1일 현재 기준으로 만 6세 미만 영유아(2013.1.1.이후 출생자)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0개를 보급한다. 특히 2018년 9월28일부터 영유아의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화되고, 소득격차가 안전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세 자녀 이상 가정을 우선 순위를 두고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2월13일(수)부터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 6세 미만 영유아가 2명 이상인 경우, 가구당 최대 3개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월18일(월)부터 3월8일(금)까지 속초시청 안전총괄과(☏ 033-639-2265)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에 자동차 등록증사본, 주민등록등본, 우선순위 관련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속초시는 카시트 대상자 검토 및 확정해 4월부터 배부한다. 신두영 속초시청 속초시청 안전총괄과장은 “육아용품중 만만치 않은 가격으로 구매에 부담을 느꼈던 카시트를 무상보급함으로써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어린이 인명 피해를 줄이고 부모와 아이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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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1
  • 속초시, 2019년 정월대보름 행사 취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2월19일(화) 오후 3시부터 엑스포상징탑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잔치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자치부가 1월28일과 29일 경기도 안성시와 1월31일 충북 충주시에서 구제역 발생에 따라 구제역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고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지역축제 및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속초시는 구제역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월30일 농업기술센터에 속초시구제역 방역대책본부 확대운영과 2월7일부터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속초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속초시는 민족 최대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해 정월대보름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화합을 도모하고자 했으나 중앙정부 구제역 추가확산을 막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와 축산농가 고통을 나눈다는 차원에서 올해도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고심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김대홍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당부한다”며 “2020년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보다 알차고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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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1
  • 양양군,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참여단체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2월27일까지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격차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소규모 문화예술단체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양양군은 연극과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의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할 단체를 2월27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강원도내에서 활동중인 전문공연단체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의 활동실적이 있어야 하고, 문화소외시설 및 오지 등에서도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단, 국공립 및 언론사 소속 공연단체,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나 비전문 동호인 단체, 학교나 종교단체 소속 예술단, 보조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단체 등은 사업 취지를 고려해 원칙적으로 제외한다. 양양군은 희망단체로부터 지원신청서와 공연자료 등을 제출받아 사업수행능력과 활동실적, 연출의 전문성, 예술적 기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3월15일까지 지역여건에 부합되는 4개 단체를 선정한다. 참여공연단으로 선정되면 무대설치비와 인건비, 홍보비 등 300~400만원의 공연비를 지원받아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활동을 진행한다. 양양군청 문화관광체육과 문화예술담당은 “이번 공모사업에 역량있는 문화예술단체가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문화소외계층이 문화향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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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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