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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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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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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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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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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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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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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홈페이지 단위사이트 통합시스템 구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단위별 홈페이지를 행정홈페이지와 통합해 웹사이트 최적화를 추진한다. 양양군은 현재 청소년수련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센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등 5개 사이트를 행정홈페이지와 통합 구축함으로써, 관리비용 절감, 관리자 기능개선,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특히 행정홈페이지는 모바일용 개발을, 단위사이트는 반응형 웹 적용으로 스마트폰에서의 정보검색이 쉬워진다. 양양군은 지난 2월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통합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어 사업결과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대표 홈페이지 콘텐츠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일원화된 통합 운영관리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표 홈페이지 통합 검색서비스를 통해 사이트별 정보 콘텐츠가 검색 가능하도록 연동 및 연계하는 기능을 구축한다. 또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서비스 구성과 콘텐츠 현행화, 로딩 속도와 접근성 등 사용자 입장에서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등 효율적인 정보서비스를 구성되도록 했다. 이와함께 2월28일경 오픈예정인 통합시스템을 통해, 기존에 각각 운영되던 운영관리의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정보 콘텐츠의 유기적 통합으로 공공정보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웹사이트 관리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관리체계 마련을 통한 관리비용 절감의 효과도 볼 전망이다. 최태섭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장은 “양양군 홈페이지 통합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우리군 대표 홈페이지를 찾는 사용자들이 다양하고 안정적인 최신의 공공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운영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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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9
  • 속초시,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사회복지시설의 LED조명등 설치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부적합 설비 및 노후조명 개선으로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기 요금 절감을 위한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사업’을 실시한다. 속초시는 기존에 저소득층 가구만 대상으로 시행하던 사업을 올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 지원한다. 속초시는 지난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18년말까지 기초생활수급권자 1,241가구에 총 6,996개의 LED조명을 교체했다. 또 올해 2억8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경로당 78개소, 금강장애인 복지센터, 생활이동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81개소에 고효율 LED조명을 1,380개를 5월 중으로 교체한다. 특히, 이번에 교체하는 에너지 절약형 LED조명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60%까지 낮춰주고 수명도 5배 이상 길며 수은과 같은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소재이며, 발열도 적어 실내온도 변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상존하는 감전, 화재, 정전 등의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개선하는 예방위주의 정책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적극적인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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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9
  • 양양군, 3개 마을 농식품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도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 3개 마을이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농어촌 마을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신청을 한 마을은 서면 수리, 손양면 동호리, 강현면 물갑리 3개 마을이며, 각 읍면 추진위원회에서 지역 주민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 사업을 바탕으로 지난 2월11일 수리와 물갑리는 자율개발, 동호리는 종합개발 분야로 농식품부에 예비계획서를 제출했다. 정족산과 감, 송이, 산채나물 등을 지역자원으로 한 서면 수리는 송이감꽃마을 만들기를 주요내용으로 건강증진실 조성, 마을공원조성, 양양팔경가 노래비 정비 등을, 동호해변-해송군락지-양양국제공항-멸치후리기 등의 지역자원을 보유한 손양면 동호리는 동호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 동호마을 어울림터 조성, 해변경관조성 및 마을안길정비 등을 사업 내용으로 선정했다. 또 설악산과 둔전계곡-저수지, 국보 진전사지 3층 석탑 등의 자원을 보유한 강현면 물갑리는 양양송이따는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마을행복관 조성, 마을쉼터 및 마을주차장 조성 등의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신규사업 신청후 추진의지 및 역량강화의 주요검토 지표로 현장포럼, 지역주민교육, 견학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강원도와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최종 10월에 선정한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2015년부터 농식품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이 2018년 선정된 현북면 잔교리와 양양읍 사천리, 현남면 포매리 등 3개 마을까지 포함해 총 12개소로 늘었으며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다소 침체된 농촌마을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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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 양양군, 영농철 앞두고 농업기반시설정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봄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영농편의와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소규모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수리시설 개보수 및 소규모 농업기반 편익사업에 8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 읍면 재배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대상은 양양읍 사천리 189번지 농수로 설치 등 농수로 정비사업 19개소와 서면 갈천리 10-9번지 등 농로 포장공사 10개소, 수리시설 준설 1식 등 총 30개 지역이다. 양양군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사무소에 예산을 재배정해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와함께 최근 극심한 겨울가뭄이 지속돼 모내기 등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해대책에도 발 빠르게 대응한다. 양양군은 당초예산에 편성된 4천만원의 사업비로 영농 차질이 예상되는 농지 20개소를 대상으로 소형관정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3월 예정된 1회 추경에 한해대책 사업비로 2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추경에 사업비가 확보되면 읍면별로 신청을 받아 1백0개소에 50톤 규모의 소형관정을 추가 설치한다. 또 서면 범부보 등 취입보 3개소의 수문을 보수하는 한편, 전수조사를 통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관정 등 수리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윤주석 양양군청 건설교통과장은 “가급적이면 5월 이전에 사업을 모두 마무리해 영농기 농업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촌경제와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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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8
  • 속초시, 2019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30대 보급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속초시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속초시는 2018년보다 66% 증액된 4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30대의 차량에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급대상 차량은 승용 14종, 초소형 3종으로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른 기본보조금 산출방식에 따라 최대 1,540만원에서 최저 1,396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초소형자동차 구매보조금은 740만원으로 산정했다. 보조금 지원대상차량은 (승용)기아 SOUL EV(18년형)-니로, 르노삼성 SM3, 한국GM BOLT EV, 현대 아이오닉(18년형)·코나 EV, BMW i3, 테슬라 Model S (75D, 90D, 100D), (초소형)대창모터스 Danigo, 쎄미시스코 D2, 르노삼성 트위지로 선정했다. 또 신규 출시 예정인 차들은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 평가를 통과한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 공고없이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에 포함한다. 보조금 신청자격은 2019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지원 공고일(2019.2.18.)까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사업장으로 전기차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속초시청 환경위생과(☏ 033-639-2332)에 신청서를 제출한 신청자에 대해 출고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조금 신청자는 지방세 및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체납이 없어야 하며, 보조금을 지급받아 전기차를 구매한 경우 자동차등록 또는 자동차등록원부내 사용본거지를 속초시로 한정하고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이종필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대기오염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윤종원 속초시청 환경지도담당은 “속초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통한 친환경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과 함께 현재 급속 16개소 30대, 완속 20개소 39대 등 36개소 69대의 전기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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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 속초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시민이 체감하는 통신비 경감과 무선 인터넷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Wi-Fi)를 확대 구축해 시범 운영한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확대정책에 부응해 상대적으로 구축이 미흡한 대중교통 시설인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시민편의를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에따라, 속초시 인가 시내버스 51대중 이용자가 많은 노선부터 35대를 선정(강원여객 18대, 동해상사 17대)해 지난 2월10일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 또 시범운영후 문제점 등을 검토해 보완해 나머지 16대를 7월중 추가 구축한다. 아울러 시내버스내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PublicWiFi@BUS'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기중 속초시청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속초시는 시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속초관광수산시장, 고속버스터미널, 속초해수욕장, 설악해맞이공원, 청초호수공원, 대포항, 엑스포타워, 속초항, 갯배 등 42개소에 대해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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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8
  • 양양군, 죽도지구 스마트 서핑시티 육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현남 죽도지구를 스마트 서핑 시티로 적극 육성한다. 양양군은 서핑의 성지로 거듭난 죽도해변 일원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적용한 문화와 관광형 특화단지조성을 위한 ‘Smart Surfing, Again 3만 양양’ 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국토부 공모에 도전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서핑환경구축, 서핑산업 발전유도, 정주환경개선을 통해 3만 군민 시대로 재 도약하고, 서퍼와 지역주민이 조화로운 삶과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추진한다. 양양군은 스마트 서핑시티 모델을 선도하고 이를 인근 지역 및 전국으로 확산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종주국으로 도약한다. 양양군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담당은 “양양군은 2018년 국토교통부 사업공모에서 서핑비치로드 조성사업이 선정돼 2021년까지 국비 20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확보한 예산으로 서핑 테마거리와 죽도정 바다 둘레길을 조성하고 그 외에도 활어판매장, 볼파크 공원, 프리마켓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 일자리창출과 관광객의 먹거리 요소제공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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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7
  • 양양군, 지역 주둔 군부대 장병 유치 나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군 장병 평일 외출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군부대 장병들이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군 장병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양양군은 국방 개혁 2.0 일환으로 군부대 장병들의 평일 외출제가 2월1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분야별 세부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업소 및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인 서비스 향상으로 군 장병 만족도 제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양양군 지역에 주둔하는 대대급 이상 군부대는 10개 부대로, 휴가자 및 경계 근무자를 제외한 실제 외출 예상인원은 1일 평균 341명, 경제파급 효과는 연간 62억여원(연간 1인 5만원 기준)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3월중 군 장병 평일 외출제 전면 시행 및 조기 정착을 위한 민관군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고, 연중 상시 분야별 TF팀을 구성 운영해 부서별 지원 대책을 논의한다. 또 TF팀의 주요 임무로 장병 외출 및 귀대시 교통대책, 외출 장병 할인업소 지정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 대책, 공원 및 박물관 입장료 면제 및 감면, 군 장병 자기개발 프로그램 운영, 작은 영화관 조기 개관 및 상영 시간 탄력적 운영, 군장병 서핑 무료 체험 및 할인 방안 등을 모색한다. 양양군청 자치행정과 행정담당은 “102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장병들은 다양한 음식 메뉴, PC방 등 장병들이 자주 찾는 업소들의 시설확충 및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개선과 외출 후 귀대 교통대책에 대한 문제점 개선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2-17
  • 속초시, 군 장병 유치 위한 다각적 방안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2월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군 장병 평일 일과 후 외출에 대응해 군 장병 유치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속초시는 인접해 있는 8군단-22사단-102기갑여단 장병들이 지역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일 외출과 주말 외박 장병 유치를 위해 군 장병 할인우대 및 맞춤서비스 등을 통해 군 장병 고객화에 나선다. 이에 우선 현재 운영중인 160개 할인우대 업소에서 추가적으로 군 장병들이 선호하는 PC방, 맛집, 당구장 등의 업종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2월25일(월)까지 참여희망 우대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또 군 장병이 쉽게 맞춤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군 장병 맞춤정보 공간을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새롭게 개설하고, 장병들을 위한 이용가이드 포켓북을 제작해 군부대에 배부한다. 이와함께 군 장병들의 체류시간 연장을 위해 대중교통 운행시간을 조정하고, 의료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야간진료 의료기관을 확대한다. 아울러 문화예술축제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체육센터 이용료 할인 및 시립박물관 입장료 할인하는 등 문화생활 여건확대를 추진한다. 여기에다 군 장병을 속초시민화해 지속적인 지역경기 활성화가 연계 될 수 있도록 음식-숙박업 등 접객분야 서비스향상을 위해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바가지요금 및 신용카드 결재거부 근절 등의 서비스 개선 캠페인도 추진한다. 더나가 우수할인 우대업소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도 확대하고 서비스 업소들의 자발적인 노력도 독려한다. 김기중 속초시청 자치행정과장은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로써 테마별 관광자원과 편의시설, 맛집 등 군 장병 유입을 위한 기반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하고, 향후 군 장병 선호 만족도 및 지역경기 모니터링해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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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7
  • 속초시, 체납징수와 경영정상화까지 일석이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대형숙박업체의 지방세 체납액도 줄이고, 업체의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는 체납절차를 진행해 일석이조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일부 대형 콘도미니엄 등 대형숙박업체는 소유권과 경영권의 분쟁 및 부실한 경영 등의 사유로 장기간 흉물로 방치되거나 정상운영이 어려워 세금체납이 장기화되고, 체납절차를 진행해도 공매가 개별적으로 이뤄지는 탓에 경영정상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속초시는 이에대한 개선방안으로 콘도미니엄 업체들을 대상으로 체납처분을 위해 채권채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던 이해관계 법인 대표들과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해 왔다. 우선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자의 지위승계가 가능한 요건을 갖춘 건실하고 책임감있는 업체가 공매낙찰을 받아 정상운영을 할 수 있도록 인수요건의 공시를 통해 적격자가 낙찰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통해, 2018년 하반기부터 관내 부실 콘도미니엄 4개 법인(지방세 체납액 7억)에 대해 일괄공매를 진행해 왔다. 이중 코레스코(주) 콘도미니엄에 대한 일괄공매 매각결정이 2019년 2월7일 완료돼 지방세 체납액 1억2천만원의 채권을 해소했다. 특히 낙찰받은 건실한 법인의 경영재개 및 정상화를 통해 지역경기활성화는 물론 수십 명의 고용창출 및 향후 건전세수증대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거뒀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사례로 진행하고 있는 3개 대형숙박업체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의 공매절차를 진행한다. 함종성 속초시청 세무과장은 “실효성있는 체납절차를 진행해 장기간에 걸친 부실한 채권 정리 및 각종 지방세 세입 징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속초시 재정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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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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