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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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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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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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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실시간 경제 기사

  • 우체국 ‘브라보(Bravo)’ 체크카드 출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오기호)은 친환경 트렌드 및 중장년층의 생활 맞춤 서비스를 반영한 우체국‘브라보(Bravo)’체크카드를 판매한다. 브라보(Bravo)’는 이탈리아어로 ‘좋다’, ‘잘 한다’라는 의미로,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을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의 인생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카드는 전기차 충전 시 이용금액의 5%가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의료와 건강, 운동(골프) 이용 시에도 10~15%의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브라보’ 체크카드는 마스터카드에서 개발한 터치카드 기능(카드측면 음각)이 국내 최초로 반영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촉각으로 카드 종류와 카드삽입 방향 등을 파악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또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를 반영해 고객이 해외 자동화기기(ATM)에서 현금 인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건당 수수료(3$)를 면제해 준다.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카드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12월31일까지 3만명 대상(1회 이상 사용 고객) 고객에게 우체국 웰컴 쿠폰(우체국쇼핑 1만원권 할인)을 준다. 누적 50만원 이상 사용 고객 4,050명을 추첨해 100만원 여행상품권(1명), 50만원 상당 피부관리기(5명), 3만원 상당 신세계 상품권(20명), 5000원 상당 커피 쿠폰(4,024명)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인기 여행지(일본, 베트남, 태국)에서 ‘브라보’ 체크카드를 포함한 우체국 마스터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현장(오프라인) 결제 시 10% 캐시백(1인당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김철수 강원지방우정청 예금영업과장은 “우체국 체크카드를 통해 모든 국민의 건강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겠으며, 앞으로 우체국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금융 앱(스마트뱅킹, PostPay)과 고객센터(☎ 1588-1900, 1599-19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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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강원지방우정청, 보험가입 복지지원 지원금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오기호)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지사회장 이돈섭)는 2023년 11월27일 강원우정청에서 플랫폼 경제운송업 종사자의 복지지원을 위한 보험가입지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21년 맺은 ‘보험가입 복지지원 업무협약’의 연장으로 플랫폼 경제운송업 종사자의 교통상해 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또 강원지방우정청은 대상자 발굴 및 보험 가입 업무를, 도로교통공단은 보험가입비를 지원하며,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는 기부금 집행 및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2021년부터 총 161명이 우체국 교통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받았으며, 세 기관은 대상자가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교통재해 보험금을 보장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왔다. 오기호 강원지방우정청장은 “기관간의 협약 유지로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지속 가능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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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무료 공익보험 ‘대한민국 엄마보험’ 출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아기의 희귀질환을 보장하고 엄마의 임신 질병을 무료로 보장하는 공익보험이 우체국에서 출시됐다. 강원지방우정청(청장 오기호)는 2023년 11월24일 자녀의 희귀질환을 태아때부터 만 9세까지, 엄마(임신부)의 임신성 당뇨 등 주요 임신 질환을 분만 시까지 무료로 보장하는「(무)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을 출시했다. 가입대상은 17~45세의 임신 22주 이내 임신부와 태아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녀가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크론병, 모야모야병, 비폐쇄성 비대성 심근병증 등 1,165개 희귀 질환으로 진단을 확정받았을 때 진단비 100만 원을 지급한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중독증 10만원, 임신성 고혈압 5만원, 임신성 당뇨병 3만원을 진단시 지급한다. 가입 방법은 가까운 우체국 창구를 방문하거나 우체국보험 홈페이지(www.epostlife.go.kr) 및 모바일앱(잇다 보험) 등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할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우체국이 지원(無 보험료)한다. 병력이나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無 심사)하다. 또 번거로운 갱신절차 없이도 만기(10년, 임신 기간 포함)까지 지원되도록(無 갱신절차)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엄마보험’출시로 많은 임신부가 혜택을 볼 전망이다. 특히 35세 이상 산모 비율이 산모의 연령이 높아지면서 2017년 29.4%에서 2022년 35.7%으로 임신 관련 질환에 대한 부담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신질환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임신성 고혈압 등 주요 임신 질환 환자는 29만5천여명에 달 한다. 이에 강원지방우정청은 임신부의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 해소 등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자 공익보험을 출시했다.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우정사업본부가 2022년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찾아가는 복지 행정, 금융 허브, 대한민국 엄마보험, 지역의 공적 기능 등 ‘우체국 4대 국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제시하기도 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공익보험 출시를 통해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변화 대응을 강화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오기호 강원지방우정청장은 “대한민국 엄마보험 출시가 사회 현안으로 대두된 저 출산 문제 해소에 작은 마중물 역할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강원지방우정청은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적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국민과 함께 새롭게 거듭나는 대한민국 우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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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 KOMIR, 중남미 광업환경 국제컨퍼런스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2023년 11월1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페루,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광업부 등 정부 기관이 참여한 ‘중남미 광업환경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11월14일부터 3일간 페루 에너지광업부 하이메 차베스(JAIME CHAVEZ) 광업차관, 주 페루 한국대사관 최종욱 대사, KOMIR 권순진 광물자원본부장, 칠레광물공사 자회사(LITIO) 낸시 페레즈(NANCY PEREZ) 사장, KOICA 김영우 페루사무소장, 고려아연(주) 민훈기 페루법인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중남미간 광해광업 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페루 등의 4개국 중남미 광해광업 정책과 환경, KOMIR의 국제협력 사례와 성과 등을 소개했다. 하이메 차베스(JAIME CHAVEZ) 페루 에너지광업부 광업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자원개발에 있어 환경개선과 지역주민 등과의 사회적 갈등 해소 노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선진 기술력과 정책을 갖춘 한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OMIR 권순진 본부장은 “중남미 국가들은 세계적으로 리튬, 구리와 같은 핵심광물의 공급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중남미 현지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고 민간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 기간 KOMIR가 페루 국립공과대학교내 구축한 ‘페루 광업환경 홍보교육관’ 개관식 행사도 가졌다. 아울러 KOMIR는 큐레이터, 도슨트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자들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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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강원자치도 ‘청정수소산업 생태계조성’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는 2023년 11월17일(금) 강원자치도청에 동해시, 한국동서발전, 대우건설, 제아이엔지와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와 심규언 동해시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박인규 제아이엔지 대표가 참석해 동해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과 강원자치도 청정수소 산업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다. 특히 주요 협약내용으로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해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협력을 비롯 ▲강원자치도 산업경제 활력을 위한 수소분야 신규과제 발굴ㆍ육성, ▲청정수소 산업 관련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청정수소 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으로 한다. 정부의 탄소 중립 및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청정수소에 대한 기업의 투자 및 연구개발, 상용화가 활발해지면서 청정수소 세계시장 규모는 2050년 1,810조원으로 전 세계 수소시장의 8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 청정수소 인증제 등 정부의 정책과 제도가 마련되면 청정수소 시장은 한층 더 성장할 전망이다. 강원자치도는 청정수소 시장에 맞춰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 저장탱크 및 압축설비, 출하용 튜브트레일러 활용을 통한 저장 ‧ 운송, 인근 충전소 ․ 국방과학연구원에 수소를 활용하는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청정수소 생산기지 선도 모델을 제시한다. 이와함께 각 기관별로 우선, 한국동서발전은 재생에너지 생산 ‧ 공급, 설비 운영 등 사업을 총괄하고, 대우건설은 생산기지 ‧ 출하설비를 구축하며, 제아이엔지는 생산기지 설계와 운영관리에 참여한다. 아울러 강원자치도와 동해시는 인 ‧ 허가, 행 · 재정지원과 수소 활용처 발굴에 적극 협력한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자치도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의 강점을 활용해 ‘청정수소 산업’과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청정수소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수소공급 안정화와 비용절감 등 도민 생활여건 개선에도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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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KOMIR, ‘2023년 광산안전 기술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빈도 · 고위험 국내 광산 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포럼이 2023년 11월1일 강원도 삼척에서 열렸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정부, 유관기관, 광산, 장비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산안전 기술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1박 2일 동안 세미나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갱내통신시스템, 광산장비 출동예방시스템, 생존 박스(긴급 대피시설) 등 AI 기반의 기술 정보를 포함한 정부의 광산 안전 종합대책을 평가 · 점검하고 관련 장비들을 직접 둘러보았다. 또 다음날 강릉 한라 석회석 광산에 설치된 생존박스 등의 안전시설을 직접 체험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축사에서 “봉화광산 매몰사고 이후 전국 광산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며 “안전기술과 장비보급에 필요한 예산확보와 정책 지원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광업협회 김재성 회장은 “광산 안전은 원칙과 기본을 준수하는 데서 시작한다”며 “우리 모두 원칙과 기본을 지켜 안전하고 일할 맛 나는 광산 현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가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성MDI(주) 제천 광업소를 비롯 국내 5개 광산이 올해 광산안전관리 우수광산으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아울러 KOMIR는 2022년부터 광업계 안전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광산안전관리 우수광산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KOMIR 강철준 본부장은 “정부 정책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예산확대와 4대 중점지원 시설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광업계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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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강원특별자치도 체납징수단,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 징수공무원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체납징수단’을 구성,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 중 호화생활을 영위하며 납부를 기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강원도는 지난 9월18일부터 10월23일까지 고액체납자 8명을 가택 수색했으며 이번 가택수색이 진행된 체납자 8명의 체납액은 약 3억원에 달했다. 도는 가택수색을 통해 현금 2천8백만원을 현장징수 하고, 명품가방, 귀금속 등 동산 44점을 압류 조치했다. 그 외에도 일부 체납자들은 체납액 1억백만원에 대한 분납계획서를 제출했다. 실례로 A씨의 경우 5천6백여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으면서,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음에도 배우자가 아파트, 고급 외제승용차를 보유하고 있었고, 체납징수단이 방문하자 현장에서 9백만원을 납부,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분납계획서를 제출했다. 또 B씨의 경우 소유한 재산이 없으며 납부할 여력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자택에서 명품 가방 등 고액의 물건들이 15점 가량 발견돼 이들 전부 압류 조치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외에도 권역별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출국 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다양한 체납 징수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강원도청 세정과장은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체납처분 활동을 실시해 성실납세자가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취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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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강원자치도 제2청사-강원도립대, 프리마켓 개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는 2023년 10월26일(목)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과 함께 프리마켓을 개설・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제2청사 직원들이 영동지역 경제활성화(Boom-up) 캠페인 일환으로 ①가치(같이) 소비캠페인 ②‘외식하는 날’ 운영(매주 수요일 점심)과 더불어 ③산・학・관이 협력하는 프리마켓을 개설 ․ 운영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원도립대학교 청운관 일원에서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15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제품을 홍보 판매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먹거리,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입주업체, 시민, 대학, 제2청사가 상생 협력하는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와 강원도립대 산학협력단은 시민들의 호응과 참가업체들의 성과 등을 반영해 앞으로도 프리마켓 운영이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제2청사 전 직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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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강원자치도 제2청사-강원도립, 프리마켓 개설 운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는 2023년 10월26일(목)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과 함께 프리마켓을 개설・운영한다. 제2청사 직원들은 영동지역 경제활성화(Boom-up) 캠페인 일환으로 ①가치(같이) 소비캠페인 ②‘외식하는 날’운영(매주 수요일 점심)과 더불어 ③ 산학관이 협력하는 프리마켓을 개설 ․ 운영한다. 특히 프리마켓은 10월26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원도립대 청운관 일원에서 열리며, 강원도립대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15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제품을 홍보 판매한다. 또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먹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입주업체, 시민, 대학, 제2청사가 상생 협력하는 좋은 사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와 강원도립대 산학협력단은 시민들의 호응과 참가업체들의 성과 등을 반영해 앞으로도 프리마켓 운영이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협의할 계획이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제2청사 전 직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상생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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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동해안경제자유구역청,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 이하 동자청)이 10년간 해묵은 과제로 장기간 표류해 온 ‘망상 제1지구 국제복합관광도시 개발사업’의 민간 개발사업시행자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2022년 김진태 도지사 취임 후 ‘기존 사업자 교체를 포함한 망상 제1지구 정상화 방침’ 이후에 지난 8월 동해이씨티의 개발사업시행자 자격을 취소한데 이어 진행한다. 동자청은 10월19일 ‘망상 제1지구 동해이씨티 국제복합관광도시’ 부지 104만평에 대해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공모지침에 대한 질의 ․ 회신을 거쳐 오는 12월28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건실한 투자자 확보와 관광도시 본연의 지정 취지를 살리기 위한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특혜시비를 없애기 위해 경제자유구역법 조항을 근거로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투자자 참여 확대를 위해 별도의 가점은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만큼, 사업 이행을 담보하고자 재원조달 계획과 재무구조가 튼튼한지, 투자계획은 적정한지에 대한 평가 비중을 강화했다. 또, 복합관광도시 지정 취지를 살리기 위해 관광시설, 외국교육기관 등이 포함된 개발계획과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부분도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정했다. 아울러,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 친화적 개발계획, 개발이익 재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기여도에 대한 배점도 대폭 상향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0월19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청 및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사업부(☎ 033-539-7664~5)로 문의하면 된다. 심영섭 청장은 “그동안 망상1지구 개발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원인은 건실한 투자자 확보가 미흡했기 때문이었다”며 “이번 공모는 대규모 민자 개발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자금조달능력과 풍부한개발경험을 갖춘 투자기업들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자청은 12월28일 사업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면 사업이행 협약체결과 함께 새로운 개발사업시행자를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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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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