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 및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삼척여름 청정해변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7월31일(수) 오후 7시 삼척조각공원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삼척지회가 주관하는 ‘한여름밤의 낭만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나팔박밴드, 제임스킹, 풍금 등 지역가수 초청공연을 마련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낭만을 선사한다.
이어 8월1일(목) 덕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덕산해변 파도가요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가요제 예선 및 오후 7시부터 본선을 진행하며 밸리댄스, DJ페스티벌 등 초청공연으로 여름밤의 파도소리와 함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또 8월3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맹방해수욕장에서 하맹방해변 조개잡이축제’가 열려 참가자들이 맨손으로 조개를 직접 잡아보는 것은 물론, 조개감자전 만들기와 맑은 조개국 끓이기, 꽃차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피서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노래자랑 및 박하나, 하나로, 제니유, 하승수 등의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아울러 8월4일(일) 오후 7시 상맹방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상맹방조개마을 콘서트’가 열려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즐거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우종원 삼척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올 여름 삼척 바다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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