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세경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운)과 협력으로 농촌여성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향토음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 음식연구회 회원 32을 대상으로, 6월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29일 평가회까지 총 8회에 걸쳐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으로 ▲사물탕을 활용한 사물닭백숙 ▲소갈비 밀푀유 샤브샤브 ▲매실장 메밀꽃말이 ▲구지뽕 소스를 곁들인 연저육찜 ▲흑미청과 과일 곤드레병 ▲황태버섯세비체 ▲보리된장라구소스를 곁들인 메밀면 ▲아이올리소스를 곁들인 꿀송어구이 만들기 등 평창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의 전문지식 습득 및 실습과정으로 진행한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창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로 지역 외식산업 및 향토식재료 산업의 육성 등 지역소득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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