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민들의 숙원사업인 ‘철원국민체육센터’가 2019년 7월2일자로 전면 개장한다.
철원국민체육센터는 철원종합운동장 입구인 철원군 갈말읍 갈말로 51번지 일원에 건립해 지상 1층에 25m 길이의 6레인 수영장을 비롯 유아풀장, 체력증진실, 샤워실이 들어섰다.
또 지상 2층에 다목적체육관과 방송실과 지상 3층에 관리실과 통신실, 지하 1층에 기계실과 전기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설이용접수는 6월20일부터 27일까지 현장 및 이메일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확정한다.
또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철원국민체육센터 인근까지 대중교통(버스)을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및 철원군청 관광문화체육과 철원국민체육센터(☎ 033-450-529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규 철원군청 문화체육과 체육시설부서담당은 “철원국민체육센터는 군민이 원하던 수영장을 비롯해 복합 체육시설물로서 수요자 중심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들의 생활의 질 향상과 함께 생활체육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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