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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3 21:03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 9월15일(토) 오전 10시 삼척장미공원에서 2018삼척시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으로 The행복한 지역복지’란 주제로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기관단체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 및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한다.
또 이번 행사는 33개 기관단체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 결혼식을 시작으로 개막식 행사, 삼척복지이야기 2분 스피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관내 장애인부부 1쌍을 초청해 오카리나 연주, 축가 등이 어우러지는 훈훈한 결혼식 이벤트를 식전행사로 꾸며진다.
이와함께 지역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내가 꿈꾸는 복지세상 그림그리기 공모전 입상작전시, 지적 및 발달장애인 작품전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진 및 특화사업전시, 나눔장터를 통한 후원마당과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종류를 상세하게 홍보하는 복지기관별 특색에 맞는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건강, 진로, 취업, 노후준비 등을 위한 상담마당과 초청공연과 복지 기관별로 숨은 재능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먹거리마당,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심연희 삼척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시민들에게 사회보장서비스사업 홍보 등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관 단체간 협력을 통해 더 행복한 복지 삼척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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