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정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북삼교회와 함께 2018년 9월15일(토) 교회 교육관에서 추석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 1백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북삼동행정복지센터는 2017년 9월 북삼교회와 ‘조아요! 북삼! (조금씩 아름답게 나눠요! 북삼!)’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에따라 이번 행사는 복지통장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교회까지 차량으로 모셔, 흥겨운 노래선물과 아동 및 청소년들의 재롱잔치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비 1백50만원과 북삼교회의 후원금 1백50만원으로 준비한 한과, 송편, 과일등이 들어있는 ‘행복나눔 꾸러미’ 1백박스를 전달한다.
박권규 북삼교회 담임목사는 “혼자서 외로움에 많이 힘드셨을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을 대접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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