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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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181031일까지 본격적인 약초, 버섯, 등 임산물의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의 기승으로 임업생산자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내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동해시는 가을철 입산객은 물론 전문 채취꾼 등이 특별한 죄의식없이 수확기를 맞은 장뇌 등 약초류를 비롯 버섯 및 도토리의 불법채취 행위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5개조 15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적발 위주에서 벗어나 예방위주의 단속을 벌인다.


또 전문채취꾼, 상습행위자 등은 임업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 처리한다.


특히 산림내 각종 위법행위 발생에 따른 민원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 단체 및 기업체 등과 합동으로 ()자 사랑해캠페인을 펼쳐 가을철 급증하는 입산객에게 산림보호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을 심어준다.


유병주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 기승으로 임업생산자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캠페인 등 계도 중심의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위법행위 발생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산림보호를 위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계도단속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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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가을철 산림내 위법행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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