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 "2023년 12월11일부터 내년 초교 입학 2017년생 대상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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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원주시 청소년 꿈 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학부모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7월 시행한 꿈 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 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시민 복지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연령대 전원에게 매달 10만원씩 바우처카드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지원대상자 19,611명 중 17,778명이 바우처 카드를 신청해, 90.6%라는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또 지난 11월 실시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8.4%가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을 계속 이용하겠다고 대답했다.

 

사업을 본격 시행한 지난 7월부터 5개월 간 바우처 카드는 원주시 소재 등록 가맹점 650개소에 약 78억원이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1211일부터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2017년생을 대상으로 꿈이룸 바우처 카드 신청을 받는다.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교부된 바우처 카드는 202415일 충전되며,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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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초교 교육비지원 ‘꿈 이룸 바우처’ 성공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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