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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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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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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 인제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인제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2022년 11월19일 인제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인제군가족센터(센터장 정국현)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행복지수 올리기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매년 5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올해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4개국 언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다문화밴드 공연, 우리말겨루기(골든벨), 미디어 나눔버스체험, VR체험, 마크라메키링 만들기, 가족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행사일 인제군다문화가족후원회(회장 전명길)에서 2023년 중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17명에게 대상자별 각 20만원, 총 3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격려를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성지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여성가족부서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문화가족이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제군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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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18
  • 이대영장학회/봉사회,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인제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대영장학회/봉사회(회장 이대영)는 2022년 11월11일(금) 인제군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전기장판 지원 지원으로 18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대영장학회/봉사회(회장 이대영)는 2022년 10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4주간 인제군사회복지관(관장 한성은)과 함께 관내 취약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전기장판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사랑의 나눔 기부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D.Y.L.봉사단(단장 이대영)에 속해 있는 이대영장학회/봉사회(회장 이대영), W.J.기부천사봉사회(회장 천진복), 인제사랑봉사회(회장 고성주), 같이가치봉사회(회장 고봉희), 동행봉사회(회장 김희준), 1004강원사랑봉사회(회장 배광순), 1004인권지킴이봉사회(회장 정민호), 1004안전지킴이봉사회(회장 권민규), 1004서울교통봉사회(회장 주한재), 1004환경지킴이봉사회(회장 이대영), 1004양성평등지킴이봉사회(회장 윤상기), 1004금연지킴이봉사회(회장 강민규), 강원FC 서포터즈(투! 제로!), 동양대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 학생회(회장 정범채) 등 봉사단체들이 동참했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이대영장학회/봉사회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연탄 및 전기장판을 구입해 2022년 11월14일부터 11월18일까지 인제군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이대영 회장은 “강원도 인제군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올 겨울 취약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전기장판 지원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한 나눔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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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17
  • 철원군의회,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 참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가 2022년 11월14일 연천군 백학자유리조트에서 개최된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4개 시군의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의회 차원의 교류활동을 바탕으로 행정-민간분야의 교류 확대를 통한 동일 생활권 내 상호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향후에 4개 시군의회가 순환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워크숍은 특강, 분임토론, 연천군 관광 우수사례 현장시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분임 토론시 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착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기준 의장은 “철원군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4개 시군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군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다는 소감을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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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15
  • 양구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말을 대비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한다. 이는 수능전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에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따라 양구군은 11월14일부터 12월9일까지 4주간 양구경찰서,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합동으로 점검 및 단속한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내용은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단속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행위 점검 단속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양구군은 위반행위 발견 시 경미한 사항은 시정명령 또는 현장 계도 조치하며,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한다. 정향숙 양구군청 청소년팀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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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11

실시간 철원/화천/양구/인제 기사

  • 남면생활개선회, 어려운 이웃愛 나눔바자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남면생활개선회(회장 김숙자)는 2023년 5월18일 인제군 남면 신남우체국앞 광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愛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남면생활개선회는 이날 바자회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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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3-05-28
  • 인제군,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체계구축 시범사업 공모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복지부가 장애인 입소자들이 지역에서 안정적 자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2025년 본사업을 시작한다. 인제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포함 총 5억원을 확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시설거주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 경로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서비스지원 모형을 마련한다. 사업 대상자는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거주시설 장애인 및 입소 대기자로 자립대상자에게 안전, 일자리참여, 주거공간관리, 의료, 문화여가, 인권 보장 등 개인별 주거유지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인원은 총 12명으로 인제군은 올해 연말까지 4명의 대상자를 우선 선정,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오는 9월까지 사업수행을 위한 전담인력 채용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립 의사를 조사해 대상자를 발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손미정 인제군청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과 지역사회로의 단계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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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3-05-28
  • 철원군의회, 의원 및 직원 국내연수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2023년 5월23일(화)부터 5월25일(목)까지 인천센트럴파크호텔 및 인천 일원에서 2박3일간 일정으로 의원 및 직원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주요 일정으로 1일차에 예산결산심사 의정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2일차에 강화 평화전망대, 방직공장 리모델링 카페, 경인 아라뱃길 등을 방문해 철원군 주요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마지막 3일차에 의원 및 직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정특강을 수강했다. 박기준 의장은 “이번 국내연수를 통해 철원군의회의 의정역량을 강화, 선진 의정을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연수에 임 했다.”며 국내연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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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3-05-25
  • 인제군,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재난분야 최상위 종합평가다. 인제군은 평가내용 중 취약분야 안전관리강화,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제군은 이번 평가를 비롯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2019년 행정안전부 현장조치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1년․2023년 강원도 주관 자율방재단 평가 1위, 2022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재난 안전 분야 전반에서 그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김광재 인제군청 안전교통과 방재담당은 “이번 평가는 사회자연재난에 대한 인제군의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관리역량을 더욱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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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2023년 제23회 용대 황태축제, 인제군 개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23회 황태축제가 2023년 5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국 최대 황태 생산지 인제군에서 개최된다.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용대3리 황태마을과 황태축제위원회는 3일간의 축제 일정 동안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특히 올해 황태축제는 ‘황태와 자연의 조화로운 향연 용대리’를 주제로 첫날인 5월27일 오전 10시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일원에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또 이날 오후 2시 개최되는 개막식에 평양민속예술단, 인기가수 현숙․백미현․서가비․김종석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이와함께 축제장에서 황태포 만들기․황태껍질 벗기기․황태 투호 등 황태놀이체험과 황태 윳놀이․황태 다트게임 등 문화체험, 황태국․황태양념구이․황태라면․황태껍질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는 황태 요리체험교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한다. 축제기간 매일 아침 10시부터 11시까지 제공하는 가마솥 황태국 시식도 놓치면 아쉬운 별미이다. 또 축제 상설 장터에서 진행되는 황태 홈쇼핑 현장 판매 시간대를 이용하면 시중가보다 할인된 특별한 가격으로 용대리 황태를 구입할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부서 주무관은 “전국 황태의 80%를 생산하고 있는 용대리 마을의 명성에 걸맞은 황태 요리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축제장을 찾아 황태 맛과 더불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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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3-05-25
  • 인제국유림,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2023년 5월 23일 점봉산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방문객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을 운영했다. 인제국유림은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이 완화되면서 국민들의 관심도과 높고 여행하기 좋은 점봉산 곰배령 방문객들에게 산림청의 규제혁신대표 사례를 소개했다. 또 방문객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새로운 규제혁신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림청은 공익용 산지내 농업용수 개발시설(관정)설치 허용, 산양삼 재배 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 연장, 산림사업 종합자금 임야매입자금 지역 제한 완화,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등을 소개해 산림분야 규제혁신 효과체감과 산림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조익형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계속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의 애로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들을 완화해 산지의 합리적 이용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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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3-05-23
  • ‘인제군 청년-인제농촌문화 팸 투어’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이사장 정연배)는 2023년 5월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서울 청년문화예술대학(대표 정성규) 관계자 12명을 초청해 ‘인제군 청년-인제 농촌문화 팸 투어’를 진행했다. 도시 청년 인제가면 언제 오나?!’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도시청년의 시선으로 본 농촌마을 문화자원의 재 가치화와 청년 관계인구 창출, 지역 문화자원 발굴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인제군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농촌문화 탐방, 공청회 및 지역자원의 재발견을 위한 탐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먼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로부터 농촌문화 팸투어 행사 취지 설명과 일정 안내를 받고 월학1리 냇강마을을 방문해 마을시설 및 미로정원 견학, 원예체험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을 함께했다. 또 마을 들꽃사랑센터는 귀농귀촌, 청년정책 등 인제군의 추진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 청년의 시각에서 본 인제의 농촌문화, 청년 관계인구 창출, 문화자원 발굴, 청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2일차에 원통시장 일원 및 인제읍 에누리 장터, 산촌 민속 박물관 일대를 둘러보며 인제군의 개선방안, 문제점, 청년문화자원발굴, 청년 일자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청년 유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최재용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자원교육담당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시 청년들이 제안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하므로써 청년 살아보기, 청년 취창업 연계 및 청년 유입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방안들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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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3-05-23
  • 38시간, 100㎞ 인생기부프로젝트 2023옥스팜 트레일워커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3년 5월20일부터 21일까지 인제군 일대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120개팀, 480명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팀을 이뤄 100㎞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다. 지난 2017년 시작해 6회를 맞은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올해로 벌써 3년째 인제군과 인연을 맺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난 토요일 오전 6시 인제군 정중앙휴게소를 출발해 자작나무숲, 박달고치 정상, 매봉재, 소치마을 등 아름다운 인제군 천리길과 주요 명소를 두루 지나는 100km 도전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50km 도전팀을 포함해 총 120개 팀, 480명이 대회에 참가했고 이중 85개팀이 팀원 모두 완주에 성공했다. 또 개인 완주자도 전체 참가자의 85%인 410명이었다. 특히 전체 1위(남성팀 1위)는 트레일러닝 선수들로 구성된 ‘스카르파’팀으로 13시간 7분 57초만에 팀원 모두 완주에 성공했다. 홍콩에서 참석한 ‘Cosmoboys2’ 팀이 14시간 27분 10초의 기록으로 혼성팀 1위를, ‘달존’팀이 25시간 10분 39초의 기록으로 여성팀 1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후천성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볼 수 없는 김미순씨와 그녀의 길잡이가 된 남편 김효근씨가 함께 한 ‘멈추지 않는 도전’팀과 분단 이후 백두대간 남북 구간을 최초로 종주한 로저 셰퍼드씨가 포함된 ‘산키위’팀도 모두 완주에 성공했다. 2017년 국내 첫 행사부터 참가해 매해 완주에 성공하고 있는 ‘멈추지 않는 도전’팀은 로저 셰퍼드씨와 함께 옥스팜 트레일워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여기에다 올해 대회 완주자는 트레일러너들의 꿈의 무대인 UTMB(Ultra Trail duMontBlanc)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인증점수(UTMB Index)를 부여받는다. UTMB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시작해 스위스와 이탈리아 19개 도시를 지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가한다. 더나가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 참가비와 팀별 사전 기부펀딩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생수와 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올해 모인 기금은 총 1억5,520여 만원으로 전액 국제구호 개발자금으로 활용한다. 올해는 거래처 직원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는 ‘F4 pioneers’팀이 가장 많은 962만원을 모금했다. 이번 행사 완주기록 분야별 1위(남성, 여성, 혼성)팀과 기부금 모금액 1위팀은 옥스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바쁜 시간을 쪼개 대회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와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옥스팜 트레일워와 맺은 인연으로 지구촌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인제군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옥스팜코리아 지경영 대표는 “기부와 나눔을 위해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뛰어넘는 험난한 도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안전한 대회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강원도 인제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계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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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3-05-23
  • 양구군,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3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해 전문 감정평가사와 상담하는 제도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양구군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인 4월28일부터 5월30일까지 양구군청 민원서비스과에 상담실을 개설해 매주 금요일 방문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선 상담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유선상담은 민원인이 양구군청 민원서비스과에 전화하면 담당자가 접수 후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유선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양구군은 전문 감정평가사를 통해 지가 산정 방식과 가격 결정 요인, 비교 표준지 안내, 기타 전문가 의견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근묵 군청 민원서비스과장은 “전문 지식을 갖춘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산정 가격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지가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오는 5월30일까지 관내 소재 93,64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고 있으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은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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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3-05-21
  • 인제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순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3년 5월19일 기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린면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제군은 2021년 기린면 현리 지역, 2022년 북면 원통리 지역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2년에 거쳐 인제군이 확보한 사업비는 기린면 50억원, 북면 105억원으로 총 155억원의 국비가 인제군 도시재생사업에 투입한다. 특히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는 기린면 ‘골목마다 그린 에코빌리지, 기린-내린 현리마을’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 83억원을 투자한다. 또 인제군은 2022년 마을성장동력사업 추진에 동참하게 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2023년부터 주요 마중물사업 구체화에 주력한다. 주요사업은 노후주택정비, 경관 협정, 친환경 마을 주차장, 안전안심거리 조성, 친환경-스마트 쉼터, 자연생태놀이터, 현리광장 리모델링, Green 기린 페스티벌, 기린-내린 어울림플랫폼, 기린제빵소, 치유농장-케어팜 등이다. 이와함께 2026년까지 175억원이 투입되는 북면 도시재생사업 ‘병영문화도시 원통RE’도 본격적인 사업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갔다. 여기에다 군은 원통버스터미널 일원에 군 장병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복지·소통의 공간이자 지역 상권연계형 거점 편의시설인 웰컴센터를 조성하고 만남의 거리, 오작교 골목, 만남 쉼터 등 테마거리를 조성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원통 시가지까지 이끈다는 계획이다. 더나가 ‘산림버섯 특화단지 조성사업’, ‘평화지역 외식지구 조성사업’ 등 다양한 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 특화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웰컴센터 조성을 위한 건축기획 설계 및 군 관리계획 시설결정과 보행친화거리 일방통행 교통성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한 인제군은 올해 하반기 지역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을 아끼는 생활인구들의 참여를 이끌고, 빈틈없는 활성화 계획을 추진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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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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