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양구로부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말을 대비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한다.

 

 이는 수능전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에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따라 양구군은 1114일부터 129일까지 4주간 양구경찰서,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합동으로 점검 및 단속한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내용은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단속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행위 점검 단속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담배 등 청소년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양구군은 위반행위 발견 시 경미한 사항은 시정명령 또는 현장 계도 조치하며,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한다.

 

정향숙 양구군청 청소년팀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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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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