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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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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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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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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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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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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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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속초시, 2019년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재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3월4일부터 동절기 동안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 및 급수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중지했던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신청접수 및 시공을 재개한다.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는 수용가의 신청에 의해 신설, 개조, 수선, 철거 등의 공사로 시행되고 있으며, 급수공사 승인을 받은 신청자는 급수 공사비를 선납해야 한다. 특히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를 신청하고자 할 때 건물외부의 주출입구 주변(대지경계선)에 수도계량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한 후, 상수도사업소에 전화 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급수공사 신청서 작성 및 현장조사협의를 한번에 시행한다. 강전업 속초시상수도사업소장은 “올해도 급수공사 수용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상수도 관련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사식 속초시상수도사업소 누수방지담당은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신청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수도사업소 누수방지팀 전화 639-2668, 3703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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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 양양군, 일본식 지명 등 불합리 지명 변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관할 구역내 모든 지명을 조사해 지명을 결정하고 변경하기 위해 지명위원회를 구성했다. 양양군 지명위원회 조례가 2018년말 시행됨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는 양양군수를 위원장으로 관계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등 총 7명으로 했다. 또 위원의 임기는 2022년 2월까지로 3년으로 연임 가능하다. 이에 위원회는 미 제정 및 폐기가 필요한 지명에 대해 정리하고, 왜곡된 일본식 지명 등을 발굴 조사해 우리 지명으로 복원하는 업무를 추진한다. 양양군은 2019년말까지 지명 업무 조사대상으로 일본식 표기가 의심되는 양양읍 정손리와 지형도 등에 표기된 명칭이 현재의 상태와 맞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는 지명 19건, 지명을 제정해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인공구조물 등 803건을 포함해 총 823건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관내 지명에 관련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자료조사 및 현장답사를 통해 관련 자료 작성후 양양군 지명위원회에 회부해 심의 의결을 거친다. 이후 강원도지명위원회의 심의 조정을 거쳐 국토교통부의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학원 양양군청 허가민원실장은 “위원회에서 제정 변경하게 될 지명이 양양군의 문화와 역사를 상징하게 되고, 미래 후손에게 영구히 물려줄 유산이 되는 만큼, 새로운 지명 제정과 변경업무를 위해 철저한 자료조사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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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2
  • 양양군 손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연내 마무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2월22일 손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누림행복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갖는다. 손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5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2018년 5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 바 있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하는 4개년 사업으로 국비 40억6천만원과 지방비 17억4천만원 등 총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사업내용으로 누림행복센터 건립, 건강나눔지구 조성, 손양중심로 정비, 대왕산책로 및 주민공동체길 조성, 손양 나눔쉼터 조성, 동명천 생태하천정비, 안내판 및 편의시설 조성 등으로 한다. 이에따라 오는 2월22일 준공식을 갖는 누림행복센터는 손양면사무소와 실내게이트볼장 사이 공터인 손양면 하왕도리 145-3번지 일원에 15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600㎡ 규모로 건립했다.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 장려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다목적실 및 편의시설과 함께 20kw 자가발전이 가능한 태양광시설을 설치했다. 올해 연말까지 손양중심로를 정비해 보행친화적인 안전도로로 탈바꿈하며, 주민공동체길과 대왕산책로를 개설해 주민들이 양양공항 인근 체육공원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손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모두 마무리해 손양면 중심지의 행정-복지기능을 향상시킨다. 양양군청 대외정책과 전략사업담당은 “게이트볼장 리모델링 등 2018년 연말 건강나눔지구 준공으로 기존의 실내게이트볼장의 노후시설을 교체하는 한편 실외에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며 “지역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동명천 생태하천정비를 마무리하고, 손양면사무소 담장쉼터 조성, 안내판 및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이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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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1
  • 속초시, 쌍천지하댐설치 조사용역 중간보고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2월21일(목) 시청 상황실에서 ‘쌍천지하댐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철수 속초시장,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강원도 수질보전과장 등 20여명의 내외관계자가 참석해 자문 및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용역을 추진중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쌍천지하댐 설치와 관련, 관내 현황과 사례 분석 등을 검토해 기본 구상과 경제성 분석 등을 발표했다. 속초시는 주 취수원인 쌍천이 길이가 짧고 경사가 급해 물이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해마다 갈수기가 되면 급수난을 겪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18년 상습가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백80억을 확보했으며 2021년까지 쌍천에 제2지하댐을 설치한다. 강전업 속초시상수도사업소장은 “중간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오는 3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물 자립도시 완성을 위한 기본설계를 위한 기초마련에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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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속초시 도시계획위, 영랑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통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19년 2월20일(수) 영랑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공원조성계획변경안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도있는 자문과 심의로 원안 통과했다. 이번에 원안 통과한 영랑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의 공원조성계획은 장기 미 집행 도시공원의 해소 및 난 개발우려 등의 문제점을 해소함은 물론 영랑근린공원의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가급적 훼손없이 공원을 조성하는 컨셉으로 계획했다. 특히 과도한 지형 변경없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기 때문에 시민 만족도는 물론 각 구역별 특색있는 공원조성계획으로 향후 속초시를 대표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후 속초시는 각종 영향 평가 등을 시행해 영랑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더 거칠 예정이고, 관련법에 의한 적법한 절차이행으로 일몰제 이전인 2020년 6월까지 실시계획인가(공원)를 받는다. 아울러 영랑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은 영랑근린공원과 인접한 도시계획도로까지 만간제안자가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로 인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해소는 물론 미시로변의 고질적인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속초시 도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맹섭 속초시청 공원녹지과장은 “민간공원특례사업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민간제안자가 공원부지 매입 후 70%이상을 공원으로 조성 후 속초시에 기부채납하고 30% 미만을 비공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속초시는 1964년 결정 고시해 장기 미집행 시설로 분류된 영랑근린공원 145,591㎡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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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체험공간 확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 공간을 확장해 체험장을 찾는 체험객 및 수강생들의 체험환경을 개선한다. 양양군은 그동안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숲 해설과 목재체험프로그램, 목공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준높은 목공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양양지역은 물론 속초, 고성, 인제 등 인근 시군 학교들의 체험장으로 활용되는 등 내실있게 운영했다. 또 양양군은 목재문화체험장을 2012년 지하 1층, 지상 2층 등 전체 900㎡ 규모로 개장해 목재체험프로그램, 목공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후 목재문화체험장이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이곳을 찾는 방문객 수가 매년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서 목재문화체험 공간이 부족해 1층 체험공간을 기존 108㎡에서 20㎡ 추가로 확장한다. 특히 2월 실시설계를 거쳐 5월 확장 공사를 완료하면 체험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목공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휴양담당은 “현재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목재문화체험장을 비롯해 객실과 펜션형태의 숲속의 집, 글램핑장, 야영데크를 포함한 숙박시설뿐 만 아니라 체험시설인 하늘나르기, 숲속기차, 송이관의 천연염색 및 아로마체험, 숲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생식물원도 조성을 완료해 친환경 복합휴양공간으로 거듭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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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0
  • 국립공원 타당성조사 기준안설명회 속초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주관으로 제3차 국립공원 타당성조사 기준안에 대한 권역별 순회설명회가 2019년 2월26일(화)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자연공원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10년마다 재수립하는 국립공원변경계획을 2020년까지 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이번 속초-고성-양양-인제의 설악권 설명회는 국립공원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환경부는 순회설명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검토해 가능한 내용은 반영해 최종 기준을 확정하고, 2019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제3차 국립공원 제척 변경을 위한 현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반영계획은 2020년 12월에 확정 고시한다. 이번 타당성 조사의 기본방향은 국립공원내 자연-문화-경관자원 보전 및 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아울러 국립공원내 거주민과의 상생과 지원-협력사업 기반을 확보한다. 이종필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국립공원 지역주민에게 이번 설명회개최를 적극 홍보하고 많은 분들이 최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출해 향후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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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0
  • 속초시, 2019년 남북교류협력사업 본격 시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방경제시대를 맞아 속초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출범하고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속초시는 오는 2월21일(목) 오전 11시 속초시청 2층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출범한다. 남북교류협력위는 지난 1월11일 공포된 속초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남북관계의 변화에 대비하고,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남북교류협력위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제-NGO단체-철도-교류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외부전문가들과 관련 공무원을 당연직으로 15명의 위원을 구성하며 부위원장은 위원중에서 호선한다. 또 위원회는 앞으로 속초시의 남북교류협력 기금관리 및 운용,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촉진을 위한 협의, 남북교류 기반조성 및 민간차원의 교류사업 등을 심의-의결하고, 남북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제안 등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함께 이날 위촉식이 끝나고 준비된 첫 정기회의에서 ‘2019년 남북교류협력 기금 조성 및 운용 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아울러 기금은 2020년까지 50억을 조성하고, 올해는 1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운용할 계획으로 단기적으로 문화예술체육교류와 인도적 협력지원 사업 등을 통해 북측과 물꼬를 틀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동해북부선 및 북방항로 개설 등 지리적으로 유리한 이점 등을 통해 경제협력분야로 확대해 현 정부의 정책기조인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인 3대 경제벨트에 부합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선점, 부상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준비한다. 함경찬 속초시청 신성장사업과장은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실현가능한 남북교류협력 과제를 발굴해 속초시 미래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류협력 사업들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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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0
  • 고성경찰서, 억대 조경용 명품소나무 절도범 14명 검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경찰청 고성경찰서(총경 이동우)가 수령 2백년 이상의 조경용 명품 소나무 5그루(시가 2억2천만원)를 절취한 피의자 A모씨(51세, 남, 문경) 등 1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11월26일부터 12월8일 사이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사유림에서 자생하는 명품 소나무를 절취하기에 앞서 운반로 개설목적으로 참나무 등 임목 78주를 벌채해 산림 180㎡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명품 소나무 5그루를 2회에 걸쳐 절취하던 중 제보를 받은 경찰이 단속에 들어가자 주범 A씨는 도주했으나 끈질긴 추적 수사끝에 경북 문경에서 검거 구속했다. 아울러 나머지 1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창하 고성경찰서 수사과장은 “경찰은 피의자 A씨가 대구지역 가식장에 가식해 놓은 소나무들에 대해서도 무단절취 여부에 대해 추가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산림청, 고성군청 등과 협의해 고성지역 산에서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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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양양군, 2019년 음식-숙박-이용업소 환경개선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위생업소 편의시설 확충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양양군에서 영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자로서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이용업소이다. 올해 사업량은 음식업소 10개소, 숙박업소 10개소, 이용업소 10개소 등 총 30개소이며 2억4천만원(도비 7천2백만원, 군비 9천6백만원, 자부담 7천2백만원)을 투입한다. 사업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조리장 개방, 화장실 남여 구분, 객석(입식) 등,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 싱글-트윈침대, 조식 제공시설 등, 이용업소는 이발의자, 세면대, 소독기, 온수기, 노후 간판교체 등으로써, 업소당 소요금액의 70%를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음식-숙박업 7백만원, 이용업 2백80만원이다. 이를위해 양양군보건소는 지난 2월15일부터 3월6일까지 20일간 공고에 들어갔으며,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10일간의 접수기간에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첨부해 보건소 위생관리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접수가 가능하다. 단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접수 불가하다. 특히, 2019년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 방침으로 하는 만큼 소상공인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양양군은 3월 자체평가 기준에 따라 심의 선정하고 사업자는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 후 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양군은 최근 3년간 2016년에 10개소, 2017년 38개소, 2018년 38개소 등 총 86개 업소에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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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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