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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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경찰청 고성경찰서(총경 이동우)가 수령 2백년 이상의 조경용 명품 소나무 5그루(시가 22천만원)를 절취한 피의자 A모씨(51, , 문경) 1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81126일부터 128일 사이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사유림에서 자생하는 명품 소나무를 절취하기에 앞서 운반로 개설목적으로 참나무 등 임목 78주를 벌채해 산림 180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명품 소나무 5그루를 2회에 걸쳐 절취하던 중 제보를 받은 경찰이 단속에 들어가자 주범 A씨는 도주했으나 끈질긴 추적 수사끝에 경북 문경에서 검거 구속했다.


아울러 나머지 1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창하 고성경찰서 수사과장은 경찰은 피의자 A씨가 대구지역 가식장에 가식해 놓은 소나무들에 대해서도 무단절취 여부에 대해 추가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산림청, 고성군청 등과 협의해 고성지역 산에서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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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억대 조경용 명품소나무 절도범 1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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