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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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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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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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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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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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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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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2024년 설 맞아 도배례 거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를 효성으로 받드는 ‘경로효친’ 사상이 담겨있는 도배례 행사가 전통문화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에따라 ‘2024년 위촌리 도배례 행사’는 오는 2월 11일(일) 오전 11시 성산면 위촌리 위촌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사)위촌리 대동계(대표 이석봉) 주관으로 거행한다. 또 올해는 김정기 (1930년생) 옹을 21대 촌장님으로 추대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촌장 가마 행차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장학금 전달, 합동세배식 등의 순서로 진행하며, 이후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시대부터 위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미풍양속으로 설(음력 1월 1일) 명절 다음날인 음력 1월 2일에 행하며, 주민들이 도포와 검은색 두루마기 등 전통 의복을 갖추고 타지로 나간 자손들을 포함해 매년 100여명이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세배를 드리며 새해의 안녕을 기원한다. 이와함께 도배례가 열리는 날은 마을 부녀회 등에서 마련한 떡국 등의 음식을 함께 먹고 덕담을 나누며 대동 한마당 축제를 지낸다. 아울러 옛 문헌에 조선시대 위촌리 주민들이 대동계를 결성하면서부터 전해졌으며, 합동 세배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미풍양속을 전파해 현 세대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허동욱 강릉시청 문화유산과장은 “가장 오래된 세배 행사인 도배례가 강릉의 뜻 깊은 무형문화유산으로서 명맥을 이어 나가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 효를 행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점점 희미해져 가는 우리의 미풍양속이 보존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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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2-06
  • 강릉시, 전지훈련+스포츠대회=하나 2024 스토브리그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포근한 해양성 기후와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각종 경기장 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전국의 많은 팀들이 동 · 하계 전지훈련장소로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가 최적의 조건을 기반으로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2024년 축구 · 야구 동계스토브리그’가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릉시와 강릉시체육회, 강릉시 야구소프트볼 협회가 주최 · 주관하는 ‘2024년 축구 · 야구 스토브리그’는 1월 축구를 시작으로 2월에 야구 경기를 진행해 선수들이 함께 기량을 겨루며 경기력 향상에 나선다. 특히 스토브리그는 다음 정규시즌을 위한 선수들의 자율훈련, 여가활동, 휴식, 회복훈련 등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등 전력 보강의 기간을 말한다. 이번 스토브리그 전지훈련은 동계 전지훈련팀들의 실력향상과 더불어 타 지역 선수들과의 교류 및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마련했으며 축구 12개팀 6,400명, 야구 26개팀 6,7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또 지난 1월 축구 스토브리그가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와함께 2월 1일(목)부터 25일(일)까지 강릉남대천 둔치 야구장 및 강릉고등학교에서 야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아울러 이번 스토브리그까지 전국 중 · 고등, 일반 38개팀, 연인원 13,000여 명이 강릉을 찾아 동계훈련을 가졌으며, 시는 체육시설, 숙박, 교통, 기후 등의 우수한 조건을 바탕으로 스토브리그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새로운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 자원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정윤식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강릉시는 기존 단일팀 전지훈련 유치 방식에서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를 결합한 스토브리그 방식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기획했으며, 각종 인기 스포츠에 확장 적용할 계획”이라며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한 선수들이 만족할 만큼 강릉이 전지훈련의 최적의 장소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정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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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2-06
  • 동해시, 전국 지방세 납부 서비스 일시 중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국민의 납부 편의 증진과 세무행정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 지방세 시스템이 차세대시스템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설 연휴 동안 시스템을 교체한다. 이에 오는 2월 8일(목) 오후 6시부터 13일(수) 오전 9시까지 전국적으로 모든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다만 기존에 부여된 가상계좌는 2월7일(수)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채병창 동해시청 세무과장은 “전국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오니, 시민들의 많은 협조 당부드리며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민이 이용하는 지방세 납부서비스 위택스와 지방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이 세금을 부과하고 처리하는 세무행정시스템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노후화된 정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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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2-06
  • 강릉시, 2024년 ‘농업인 수당’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2월 5일(월)부터 3월 15일(금)까지 관내 농업인들의 원활한 사업 운영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 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농촌 지역의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며, 주소지 읍 · 면 · 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제외 대상은 △2022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 공공기관 임직원 및 배우자 △신청 전년도 각종 보조금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는 자 등이며, 부부(사실혼 포함)의 경우 세대를 분리해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에만 지급한다. 아울러 시는 5월까지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검증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6월 중으로 가구당 70만원씩 강릉페이로 지급한다. 김경태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농업인 수당 지급이 불안정한 농가 경제 상황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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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2-05
  • 강릉시, 2024년 설 연휴 특별청소관리대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설 연휴를 맞아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 처리로 깨끗한 환경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및 관광지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기간에 청소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설날인 2월 10일(토), 2월 11일(일) 이틀 동안 환경관리원 및 청소용역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2월 11일(일) 일몰 후부터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김동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 배출해 주시기 바라며, 명절 음식은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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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2-05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이 2024년 2월23일까지 강릉시민들을 대상으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27주 동안 진행하고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무형문화재 이수자 중심으로 강사를 위촉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사물놀이(주,야간), 피리/태평소, 모듬북(주,야간), 민요, 한국무용 등 6개 강좌 8개 교실로, 총 145명을 모집한다. 특히 수강신청은 강좌별로 오픈되며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원하는 강좌를 클릭해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되고,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경우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운영사무실 방문하면 수강신청 접수를 지원해 준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 전통문화 계승 ・ 발전은 물론 강릉시민의 문화향유와 전통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며,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을 시민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운영사무실(☎ 033-660-39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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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2-02
  • 강릉시, 전통시장 설 명절 장보기 및 청렴문화캠페인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공직자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청렴·반부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월 8일(목)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운영해 시청 전 부서 및 유관기관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이후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 점포 등의 이용을 적극 권장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이에따라 전통시장 ‘합동 장보기’ 행사가 2월 2일(금) 중앙 · 성남시장과 8일(목)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각각 진행하고, 강릉시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함께 명절 분위기 확산 및 전통시장 활력 불어넣기에 동참한다. 또 2월 2일(금) 합동 장보기에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무), 도민감사관 등 150여명이 참여해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청렴 강릉을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이와함께 오는 2월 8일(목) 주문진 4개 전통시장에서 강릉시장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상권의 소비촉진에 나선다. 여기에다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착한가격업소 이용 권장을 통해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연말까지 지류형(5%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를 100만 원에서 150만원으로, 모바일 · 카드형(10%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유통 활성화와 내수진작 효과를 극대화한다. 홍선옥 강릉시청 소상공인과장은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산품과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하시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청렴문화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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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2-02
  • 동해시, 남부권 거점 복합문화공간 개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남부권 거점 복합문화공간인 송정생활문화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월1일(목) 밝혔다. 앞서, 시는 송정, 북삼 등 남부권 시민들의 생활문화센터 조성 요구를 충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공모사업에 도전, 지난 2021년 12월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4억3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특히 송정동에 위치한 구 강원은행 건물(전 그루터기) 리모델링에 총 10억 7,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2023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마무리에 이어 3월 공사에 착공, 9월 준공 후 시설 집기품 구입, 원활한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 지난 1월 임시개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에따라, 2월 1일 오후 3시 송정생활문화센터(송정중앙로 56)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시 ‧ 도의원, 관련부서 공무원, 시공업체 관계자, 송정동 사회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강원민예총 동해지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사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순으로 본행사가 진행한데 이어 케익 커팅식과 내부 시설 관람 시간을 가졌다. 또 송정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연면적 857㎡ 규모)로, 1층에 사무실과 북카페, 2층은 전시실, 동아리방,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유 공간이자,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와함께 민간위탁 협약 체결에 따라 (사)강원민예총 동해지부(지부장 고도연)에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송정생활문화센터를 맡았으며 2월 1일 개관식과 함께 정식 운영한다. 아울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춘미 동해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소통하며, 공동체 회복과 문화적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남부권에도 생활문화센터가 마련됨에 따라, 시민 여가 문화의 기회를 제공, 지역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하며, 앞으로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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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김홍규 강릉시장 - 김한근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간, 복당관련 공방 가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한근 제22대 총선 강릉지역구 예비후보자(전 강릉시장)의 국민의힘 복당 관련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김홍규 현 강릉시장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서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한 김한근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가 최근 기자회견을 열어 신속하고 공정한 복당 절차를 요구하는 동시에 김홍규 강릉시장과 지역의원간 만남에 대해 선거법 위반 조사를 요청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김홍규 시장이 2024년 2월1일 오전 ‘너무 바빠서 그런 일에 쓸 시간이 없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밝혔다. 김홍규 시장은 입장문에서 김한근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가 2024년 1월 31일(수)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청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출마 선언 이전 강릉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강릉시장 및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들이 자신의 복당을 반대하는 논의를 가졌다’고 주장하면서 ‘강릉시장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요청한다’고 했다며 김한근 예비후보자가 논의가 진행됐다고 주장하는 시점인 1월 20일과 21일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후 맞는 첫 주말로, 개최도시 지자체장으로서 내외빈 손님맞이와 종사자 격려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홍규 시장은 1월 20일 오전과 오후 일정은 공식행사로, 함께했었던 사람들과 영상, 사진으로 증명할 수 있으며 야간시간은 오후부터 내린 눈으로 시청에서 밤새도록 제설작업을 지휘했었고, 새벽 6시쯤 퇴근했기에 증명할 수 있다며 밤낮없이 현안 업무를 챙겨야 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시 · 도의원 단 한분도 따로 만날 시간조차 없었으며, 그 누구도 김한근 예비후보자의 출마 및 복당 등에 대해 관심이 없었기에 이를 따로 논의할 이유조차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에 김한근 예비후보자는 본인의 주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강릉시장이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 어떤 내용을 논의했는가에 대해 상세하게 밝혀야 할 것이고 그와 함께 본인의 주장을 확실히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음해성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20일과 21일의 정확한 일정을 공개한다며 당일 동선과 관련해 CCTV, 블랙박스, 시정 영상 공개 및 휴대폰 위치추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명하게 공개가 가능하므로 선거관리위원회 조사가 진행될 경우 진실이 명명백백 밝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사실이 아닌 주장을 언론에 배포하는 등 김한근 예비후보자의 행위에 대해서도, 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민 · 형사상으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혀 지역정가 및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앞서 22대 총선 강릉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한 김한근 전 강릉시장은 1월31일 기자회견을 통해 복당 감점의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반드시 복당해 당의 위기 타결에 힘을 보태려고 하는 뜻을 짓밟으려는 시도가 벌어진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복당 절차 진행이 공천신청 기간 이후로 늦춰지고 있어 예비후보 홍보물을 발송할 수 없는 등 제대로 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김한근 예비후보자는 최근 강릉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시장 및 국민의힘 소속 시 · 도의원들이 함께 저의 복당이 불가하다는 논의가 오갔다며 2년 전 이유조차 밝히지 않은 채 경선 배제의 아픔을 당한 저로서는, 똑같이 반복되는 이 같은 무도한 일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고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닌 현역 강릉시장이 앞서 언급한 자리에 참석한 것이 사실이라면, 선거법 위반 여부가 문제될 수 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촉구했다. 아울러 저의 복당 문제는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권한이자, 도당의 업무 소관으로 지난 총선에서 탈당과 복당을 거친 지역구 의원이 그런 일에 관여하리라고 믿고 싶지 않다면서 도내 최다선 의원답게 정정당당하게 임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권성동 의원실 측은 최근 권 의원 사무실 모임에 대해 ‘사무실에 모였던 적이 없다’ 고 밝힌 것으로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사진 위는 김홍규 현 강릉시장과 사진 아래는 김한근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전 강릉시장)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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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강릉아산병원 약제팀,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6명 배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국가자격증으로 인정되는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6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했다고 2024년 1월 31일 밝혔다. 전문약사는 약물요법에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춰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는 임상 약사를 말한다. 또 민간시험으로 진행하던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2023년 ‘전문약사의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첫 국가공인 시험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시험에 ▲강릉아산병원 약제팀 김세진(내분비 부문), ▲김명희(종양 부문), ▲김수영(종양 부문), ▲김해숙(노인 부문), ▲이미영(노인 부문), ▲박용은(중환자 부문) 약사 6명이 시험을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강릉아산병원은 전문약사를 통해 다양한 환자군에 대한 전문적인 심층 약물요법을 제시할 수 있어 중증환자 치료에 있어 약제 서비스 질을 높이고 더욱 효과적인 치료 결과와 안전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중증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전문약사의 역할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환자 안전과 치료 성과 향상을 위해 전문약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이들이 최상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총합격자는 481명으로, 시험은 한국병원약사회로부터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9개 영역에 대해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시험 응시일을 기준으로 5년 이내 해당 전문과목 분야를 1년 이상 종사한 특례적용자에 한 해 응시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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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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