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 "2024년 2월8일까지 시청 전 부서 및 유관기관별 자체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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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공직자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청렴·반부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8()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운영해 시청 전 부서 및 유관기관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이후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 점포 등의 이용을 적극 권장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이에따라 전통시장 합동 장보기행사가 22() 중앙 · 성남시장과 8()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각각 진행하고, 강릉시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함께 명절 분위기 확산 및 전통시장 활력 불어넣기에 동참한다.

 

22() 합동 장보기에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무), 도민감사관 등 150여명이 참여해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청렴 강릉을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이와함께 오는 28() 주문진 4개 전통시장에서 강릉시장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상권의 소비촉진에 나선다.

 

여기에다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착한가격업소 이용 권장을 통해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연말까지 지류형(5%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를 100만 원에서 150만원으로, 모바일 · 카드형(10%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유통 활성화와 내수진작 효과를 극대화한다.

 

홍선옥 강릉시청 소상공인과장은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산품과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하시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청렴문화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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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통시장 설 명절 장보기 및 청렴문화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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