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8일(목) 오후 6시~13일(수) 오전 9시 전국 모든 지방세 납부서비스 중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국민의 납부 편의 증진과 세무행정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 지방세 시스템이 차세대시스템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설 연휴 동안 시스템을 교체한다.
이에 오는 2월 8일(목) 오후 6시부터 13일(수) 오전 9시까지 전국적으로 모든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다만 기존에 부여된 가상계좌는 2월7일(수)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채병창 동해시청 세무과장은 “전국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오니, 시민들의 많은 협조 당부드리며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민이 이용하는 지방세 납부서비스 위택스와 지방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이 세금을 부과하고 처리하는 세무행정시스템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노후화된 정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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