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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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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20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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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8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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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7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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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6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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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5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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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5

실시간 태백/영월/평창/정선 기사

  • 평창군, 2018년 구제역 예방 만전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구제역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창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2018년 8월20일부터 관내 한우 및 젖소 사육농가 623호, 약 1만2천2백두, 돼지 사육농가 11호, 약 4천4백두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위해 관내 공수의사가 농가를 찾아 접종하고 있으며, 자가 접종을 원하는 농가에는 백신을 공급해 직접 접종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평창군은 수시로 구제역 백신을 접종을 실시해 올해 상반기 관내 한우 및 젖소 농가 630호, 1만5천여두, 돼지 농가 15호, 8천두, 염소농가 51호, 2천4백두에 백신 접종을 마친 바 있다. 이외에도 관내 492개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 등 가축방역 약품을 지원하고,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등 상시 방역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구제역은 소나 돼지, 양, 염소같은 우제류(발굽이 짝수인 동물)에서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며,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질병이다. 또 국내에서도 2010년도에 구제역으로 인해 3조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평창군은 구제역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정기적인 예방접종외에도 농가를 사전 방문하고 전화와 문자로 구제역 예방안내를 실시하는 등 가축방역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한 더 나은 방식을 고민하며 군 직원들과 마을별 백신 공급 담당제를 한동안 운영하는 등 지금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며, “축산농가 및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구제역 방제에 지속적으로 힘써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켜내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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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5
  • 정선국유림, 추석명절 전후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가 2018년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외지인에게 성묘와 벌초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할구역인 관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금년 국유임도 한시적개방은 9월10일부터 10월7일까지이며, 그동안 산림내 위법행위(도벌, 불법임산물 채취 등)와 입산자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제한했던 임도를 추석을 맞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단, 가리왕산 임도노선은 산림유전자원보호 및 정선알파인경기장 ‘산사태예방사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소에 사전허가를 받고 출입해야 한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내 한시적 임도 개방은 총 6개 지역, 231.0㎞로, 평상시 목재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경영과 보호를 위해 만든 산림내 도로로,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낙석의 위험이 있으므로, 성묘객들의 임도내 차량 운행 및 도보시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김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추석맞이 관내 한시적 임도 개방기간동안 성묘객들에게 임도내 쓰레기투기와 불법 수목굴취행위 등 산림훼손이 없도록 하며 위법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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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정선군 남평리 구 남평출장소, 새 문화공간 탈바꿈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에 있는 구 남평출장소가 향토문화유산 탐방 및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구 남평출장소 건물은 북면 남평리 6개리 행정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1959년 6월13일 지상 1층 연면적 144.72㎡ 규모로 건립했으며 북평리로 위치를 변경한 1984년까지 행정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구 남평출장소는 관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1960년대 이전 공공건물로 옛 모습을 원형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광복이후 관공서 건축양식의 특징과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재적 자료로 보존가치가 매우 큰 건물로 문화·교육적 자료로 보존·활용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복합문화 공간조성을 추진한다. 특히 정선군은 건물외관을 건립 당시의 모습 원형 그대로 살려 향토문화유산으로 보존 활용한다. 또 내부는 리모델링을 통해 북평지역의 생활·문화·유물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역사전시관을 비롯한 작은 도서관, 휴게공간 등 복합문화공간과 함께 우리 마실 사람들 이야기 운영 공간을 마련해 마을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역사적·문화적 가치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구 남평출장소의 원형 복원 및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50년대 관공서 건축양식과 지역의 문화역사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향토문화유산 공간으로 꾸민다. 이밖에 구 남평출장소와 지역의 역사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향토문화유산 탐방 및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건희 정선군청 문화관광과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근대건축물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의 소중한 향토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이를 활용해 문화관광시설 및 주민복지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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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정선군, 고한 야생화마을 대표 브랜드 캐릭터 개발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천상(천상)의 화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원 정선군 ‘고한 야생화마을’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개발했다. 정선군은 고한지역 전체를 야생화와 조명, 캐릭터가 어우러진 야생화 정원으로 조성하고 구공탄시장에서 문제의 방 탈출하기, 사건 해결하기, 보물찾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추리게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고한 야생화마을 추리극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캐릭터 개발을 추진했다. 이번에 개발한 고한 야생화마을 캐릭터는 4종으로 청정 자연과 천상의 화원을 자랑하는 고한 함백산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야생화 요정을 형상화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청정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야생화 감상과 향기를 맡으며 웃음과 행복을 만끽하는 치유의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캐릭터 이름은 ‘산이(SAN-E), 난이(NAN-E), 초이(CHO-E), 동이(DONG-E)’로 함백산과 야생화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야생화 요정들의 인자한 지킴이 함백산 ‘산이(SAN-E)’가 매인 캐릭터이며, 지혜로운 야생화 복주머니 난이(NAN-E), 마음씨 따뜻한 야생화 복수초 초이(CHO-E), 귀엽고 애교많은 야생화 동자꽃 동이(DONG-E)가 서브캐릭터이다. 정선군은 캐릭터를 활용한 고한 야생화 마을 홍보활동 전개는 물론 캐릭터를 소재로 인형,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개발을 개발해 도시민들이 야생화 마을을 기억하고 찾을 수 있도록 고한 야생화 마을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고한 야생화 마을만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연 등 다양한 요소들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개발을 위해 야생화 도감 발간 및 야생화 음반제작 등을 추진한다. 정선군청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누구나 찾고 싶고 누구나 떠나고 싶은 고한 야생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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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4
  • 태백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태백시가 2018년 9월21일(금)까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노후경유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경유차중 신청일 기준 태백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신청자의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성능검사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한다. 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폐차 보조금은 보조금 상한액 범위내에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지원한다. 이번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사업량은 총 50대로 저소득층 ‣연식이 오래된 차량 ‣주행거리 긴 차량순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내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태백시청 환경보호과(☎ 033-550-20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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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태백시, 기초연금 9월부터 최대 25만원 지급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2018년 9월부터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급여액이 1인당 최대 25만원까지 인상 지급된다. 기초연금은 월 가구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1백31만원, 부부가구 2백9만6천원 이하인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며, 급여액은 가구별 소득인정액과 국민연금 가입기간, 근로소득 등에 따라 1인 최소 월 2만원부터 차등 지급한다. 또 7월말 현재 태백시에서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은 6,539명으로 수급률은 66.72%에 달하며, 단독가구는 월 최대 20만9천원, 부부 2인가구는 월 최대 33만5천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9월부터 단독가구 최대 25만원, 부부가구 40만원으로 인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경로복지팀(☎ 033-550-2072)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청 경로복지담당은 “기초연금 수급노인은 월 최대 1만1천원의 이동통신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신청은 각 통신사 고객센터(휴대전화 114)와 이동통신사 대리점,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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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4
  • 태백국유림, 하늘숲길 조성사업 현장토론회개최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가 2018년 9월3일 하늘숲길 조성사업 현장토론회를 개최해 각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숲길전문기관, 환경단체 및 전문산악인단체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태백생명의숲, 태백시산악연맹, 태백시청 담당자 등 18명이 참여해 이용자 중심의 숲길 조성, 숲길관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및 장기적 운영체계 구축을 자문 및 조언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가 처음 조성중인 하늘숲길은 강원남부 4개 시군의 운탄로, 등산로, 임도, 마을길 등 약 2백㎞를 3∼5년간에 걸쳐 해당 지역의 국유림관리소 · 지자체 · 국립공원이 함께 연결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에게 운영 및 관리를 맡겨 지역소득을 만들어나가는 장기 프로젝트로, 지역경제활성화, 이용객편의 및 산악사고예방을 위한 지역 명산 대표 숲길로 조성한다. 서춘원 태백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산사태대응팀장은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 지역주민의 계속적인 협업을 통해 강원남부의 대표적 숲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4
  • 평창군, 노람뜰 수석테마공원 수석전시관 공사재개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8년 9월4일 평창읍 중리 노람뜰 일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람뜰 수석테마공원 수석전시관 건립사업’ 재착공에 돌입했다. 수석테마공원 수석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635㎡ 규모로, 지난 2016년 11월 착공했으나 2017년 9월까지 시공사의 자금난과 현장대리인 부재 등의 문제로 예정공정율(45.2%)과 실제공정율(26.2%)이 크게 차이나는 등 작업공정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평창군은 2017년 12월 본 시공사인 A사와 계약해지 후, 같은 달 B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갔다. 그러나 A사와 하도급 계약한 C사가 소유 가설자재에 대한 철거명령을 기한내 이행하지 않아 행정대집행 계고 처분이 내려졌고, 이에 C사측이 행정심판을 청구하면서 지난 6월 공사를 중지했다. 이후, 지난 8월22일 행정심판이 기각 재결되면서, 행정대집행을 통해 가설자재 전량의 철거·반출 및 야적이 8월29일 완료됨에 따라, 9월4일 공사중지 해제와 동시에 건축공사 재 착공에 들어갔다. 수석전시관은 2019년 6월 준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하며 테마별로 양질의 수석을 전시할 전시동 1동과 석부작, 석조각, 탁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동 1동, 야외조형물 등으로 조성해 생태관찰과 자연학습장, 쉼터로서 기능하는 평창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인근의 장암산 등산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백일홍 꽃밭과 연계하는 관광축을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은 양질의 수석인 청석이 발견되는 전국 최대의 수석산지로, 수석테마공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산업을 계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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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4
  • 베이징동계올림픽 설상경기개최 장자커우시 대표단, 평창 방문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설상경기 개최도시인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시장 우웨이동) 대표단이 2018년 9월4일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도시의 운영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평창군을 방문했다. 우웨이동 시장을 단장으로 올림픽운영, 관광, 교통, 숙박 등 분야별 담당 공무원과 기업인 19명으로 구성된 장자커우시 대표단은 3일간 평창에 머무르며 올림픽 개최도시 운영종합상황 청취, 평창군 관계자 면담, 설상경기 시설견학 등 올림픽 성공개최 노하우를 체득하기 위한 일정을 진행한다. 이에 9월4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 도시간 간담회에서 장자커우시는 올림픽 개최도시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양 도시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며 우호교류체결을 적극 요청했다. 이에 평창군은 동계올림픽대회 유산창출과 기념사업추진이 최대의 현안사업인 만큼, 교류체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만큼, 장자커우시 대표단에게 다양한 분야의 개최경험을 공유해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웨이동 장자커우시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는 동아시아의 저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바통을 이어받아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동계올림픽대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자커우시 대표단은 지난 9월3일 입국해 강원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허베이성장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평창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후 7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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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4
  • 영월국유림관리소, 송이채취요령 및 안전교육실시
    【영월=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가 2019년 9월3일 송이 채취시기를 맞아 송이 양여를 신청한 마을에 대해 송이 채취요령 설명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국유림보호협약 활동을 점검했다. 송이 양여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에서 국유림관리소에 국유임산물 양여 신청서를 제출 후 최근 3년간 인근지역 공판량 및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유상양여 대금을 산정, 납부하도록 하고 국유임산물 양여 승인서를 교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따라 영월국유림관리소는 2017년 6개 마을에 국유림 4,616ha에서 송이 192㎏을 양여해 3천3백만원의 소득을 올렸고, 현재 22개 마을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해 국고 세입증대와 효율적인 산림보호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영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도 주변 소나무·잣나무에 대해 의심목 발견시 즉시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신경조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산사태대응팀장은 “안전하고 올바른 송이 채취를 통해 산촌주민의 소득이 향상되고 산림보호 활동에 탄력이 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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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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