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4월15일~4월26일 2주 동안 읍면사무소 교육생 20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4년 5월부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스마트농장 대학을 운영한다.
운영에 앞서 교육생 모집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6일로 2주 동안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스마트농장에 관심있는 관내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합격자 발표는 2024년 5월 1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특히 스마트농장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 전반에 접목하여 작물 재배 환경(온도, 습도, 광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측정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제어 장치를 구동해 최적화된 생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이 같은 기술을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육단계별 정밀한 관리와 예측 등이 가능해 수확량, 품질 등을 향상시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불안정하고 까다로워지는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농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적용해 노지, 온실 등에서 실용적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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