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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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201993일 송이 채취시기를 맞아 송이 양여를 신청한 마을에 대해 송이 채취요령 설명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국유림보호협약 활동을 점검했다.


송이 양여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에서 국유림관리소에 국유임산물 양여 신청서를 제출 후 최근 3년간 인근지역 공판량 및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유상양여 대금을 산정, 납부하도록 하고 국유임산물 양여 승인서를 교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따라 영월국유림관리소는 20176개 마을에 국유림 4,616ha에서 송이 192을 양여해 33백만원의 소득을 올렸고, 현재 22개 마을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해 국고 세입증대와 효율적인 산림보호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영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도 주변 소나무·잣나무에 대해 의심목 발견시 즉시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신경조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산사태대응팀장은 안전하고 올바른 송이 채취를 통해 산촌주민의 소득이 향상되고 산림보호 활동에 탄력이 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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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송이채취요령 및 안전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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