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동해/삼척

실시간뉴스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동해신항 1,833억원 투입, 잡화부두조성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이 주관해 동해시 지역경제와 동해항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항만기본계획내 반영한 동해항 3단계 5만톤급 잡화부두가 최근 민간자본유치의 판단지표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과했다고 2019년 7월12일 밝혔다. 동해시청 투자유치과(과장 박종을)에 따르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동해항 3단계 개발지구 잡화부두건설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동해신항 잡화부두의 유치가능 물동량은 연간 컨테이너 67,820TEU 및 비컨테이너 60만톤으로 생산유발효과 4,315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490억원 및 노동유발효과 2,753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추정했다. 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또 다른 용역에서 강원도내 화력발전소의 우드팰릿 운송시 현재 운용하고 있는 부산항, 광양항 및 포항 영일항 대비 운송거리의 단축으로 동해신항의 물류비용이 가장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해 지역경제뿐 만 아니라 발전사들의 발전단가 절감에도 동해 신항이 최적지인 것으로 인정했다. 특히 동해신항 5만톤급 잡화부두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비관리청항만공사 대상사업 공고(2019년 8월초),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의 비관리청항만공사 사업자선정 공고(2019년 8월 예정), 사업시행자 선정발표(2019년 10월 예정), 비관리청항만공사 시행허가(2019년 11월 예정)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민간사업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2018년 9월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이에 동해신항 5만톤급 잡화부두는 총사업비 1,833억원을 들여 안벽시설 300m, 면적 135,300㎡ 규모로 2023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타 지역 항만을 통해 공급하던 동해권 기존 및 신규화력발전소 우드팰릿 물량의 동해신항 잡화부두 반입으로 화주들의 물류비용 절감 및 동해신항 조기 활성화로 동해시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규언 동해시장과 안완수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은 “동해항 3단계 3선석 규모의 잡화부두 건설을 계기로 현재 재정사업으로 순조롭게 추진하는 방파제 공사와 방파호안 공사와 함께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선석 개발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포트세일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12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나 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70개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실적에 대해 정량지표 배점을 확대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면서, 안전-윤리-친환경경영,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분야와 재난-안전관리 지표비중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해 평가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영전략에 시민과 임직원의 참여분야를 높이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한 사업전략의 다변화에 노력했다. 또 효율적인 사업비운영 등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만족도 조사점수도 87.34점으로 전년 대비 4.7%나 향상돼 고객중심경영추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평가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전국의 47개 시군 시설관리공단에서 6위, 강원도내에서 1위로 ‘나 등급’ 평가를 받았다.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18년 거둔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시민공감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11
  • 동해시, 2019년 상반기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부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부양효과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동해시체육회와 회원 종목 단체를 중심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홍보자료를 발송하는 등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제12회 동아시아 유도선수권 대회’를 비롯 전국단위 6개 대회와 도단위 8개 대회를 개최했다. 또 유도, 하키, 배구 등 10개 종목의 139개 선수단 2,712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동해시를 방문해 2019년 상반기 180여억원의 직간접 경제부양효과를 거뒀다. 이와함께 7월 개최하는 ‘2019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동해대회’와 ‘제5회 아시아 그랜드 마스터즈 하키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피서철 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남녀비치발리볼대회’와 ‘전국대학동아리 복싱선수권대회’ 등 15개 전국 및 도단위 대회를 하반기에 치른다. 전진철 동해시청 체육위생과장은 “지난 4월 대형산불로 위축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300억원 경기부양효과를 달성하고 스포츠 명품도시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규 동해시청 체육진흥팀 담당은 “동해시는 2018년 전국 및 도 단위 32개 대회개최와 96개팀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11만5천여명이 동해시를 방문했으며 278억원의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거양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11
  • 삼척시, 근덕면 학포란마을 체험관 및 마을식당 준공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2017년 강원도로부터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된 삼척시 근덕면 동막4리 학포란마을의 ‘체험관 및 마을식당’ 의 신축 공사가 완료돼 2019년 7월11일(목) 오전 11시30분 동막4리 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동막4리 학포란마을은 2017년 기업형 새농촌 육성사업 공모선정 이후 마을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19년 1월 체험관 및 마을식당 공사에 착공해 첫 결실을 맺었다. 총사업비 5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기업형 새 농촌 육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목적 농촌 체험장, 민물고기 낚시터, 연꽃재배지 확대조성 등이며, 아직 미완료된 마을사업들은 2020년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개업하는 학포란 식당은 마을자체사업으로 총 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91.8㎡(1동, 수용인원 48명)의 규모로 완공했다. 주 메뉴는 추어탕, 메기매운탕, 설렁탕, 신선채소비빔밥 등 4종으로 향후 연잎밥정식, 돈까스 등의 메뉴도 개발한다. 안태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마을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각종 체험사업발굴 및 주민소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미래의 기업형 6차 산업 마을로서 브랜드가치를 창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태수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담당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5억원으로 2019년ㅇ에서 2021년 주민교육장 및 회의실 증축, 동막4리 아트월 조성, 생태하천 정비 및 마을정원조성, 마을공동 쓰레기분리 집하장 조성 등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11
  • 삼척시 2019년 여름 이색적축제 준비 박차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여름 이색적인 축제로 여름밤 해변을 뜨겁게 달구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여름 대표축제로 올해 4회째를 맞는 ‘2019 썸 페스티벌’은 대명 쏠비치 호텔&리조트와 공동으로 오는 7월26일부터 7월28일까지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삼척시는 2018년 10만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대표 프로그램인 썸 식당과 DJ파티, 김종국-다비치-코요태가 출연하는 인기가수 공연, 플리마켓, 카누와 카약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해변 물총축제’를 옴니버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주말인 7월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이미 선착순 참가자 1,500명을 조기마감하고 현재 참가자 접수를 추가로 진행한다. 또 해변 가운데 대형 워터플레이 존을 동시에 마련해 어린이와 피서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축제가 끝난후에도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해변 낭만 버스킹’을 썸 식당과 함께 오는 8월25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매주말 밤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에 맹방해수욕장에서 첫 축제로 ‘2019 바캉스 페스티벌’을 8월2일부터 8월4일까지 개최한다. 또 명사십리 해변과 해송림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광활한 백사장과 밤바다를 달리는 이색달리기대회인 ‘맹방나이트 비치런’을 대표프로그램으로 마련한다. 특히 야간에 왕복 7km의 맹방해변을 달리는 이 행사는 현재 참가자 1,000명을 목표로 유료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 야광 완주메달과 아쿠아슈즈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신청은 구글(https://hoy.kr/6RHoH)로 하면 된다. 여기에다 8월2일 해변가요제, 8월3일 울라라세션,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출연하는 뮤직앤 비어파티, 8월4일 풀장영화제를 개최하며 영화제는 8월15일까지 매일 야간 무료영화상영으로 진행한다. 더나가 푸드트럭존을 개설하고 인근에 있는 마읍천 워터파크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해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한다. 아울러 마을단위의 축제로서 ‘덕산해변 파도가요제’ 8월4일, ‘하맹방해변 조개잡이 축제’가 8월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가곡 족욕체험장 유황머드축제’가 7월26일부터 8월4일까지 새롭게 개최될 예정으로 마을만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11
  • 삼척시 미로면 하정리 불어난 계곡물 트럭 고립 무사 구조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 7월11일 오즌 6시9분경 삼척시 미로면 하정리에서 하천도로를 건너던 1톤 트럭이 불어난 계곡물에 잠겨 고립됐으나 신속히 출동, 운전자 A모씨(58세. 여)와 함께 무사히 구조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11
  • 동해시선관위, 2019년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2020년 4월15일(수)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9년 7월10일 오전 10시 열린 동해시해수욕장 개장식과 더불어 행사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동해시의원 등 지역정치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홍보용품인 물티슈와 리플릿을 배부하며 기부행위 위반신고 및 포상금 제도안내 등을 적극 알려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10
  •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동해시 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7월13일 망상해변 일원에서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동해대회’를 개최한다. 스파르탄 레이스는 달리기, 등산은 물론 벽과 언덕, 나무, 가시 철조망 등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레이스로 2010년 미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 60여 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해변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대회로 20km 코스에 장애물 30개 이상 설치한 ‘비스트’와 5km 코스에 장애물 20개 이상 설치한 ‘스프린트’를 진행한다. 또 25개국에서 4,000명 이상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한다. 이와함께 이날 대회 부대행사로 오후 5시부터 망상다목적구장 페스티벌존에서 아시아 최고의 클럽 DJ가 진행하는 ‘DJ페스티벌’을 개최해 여름밤 색다른 무대공연을 제공한다. 전진철 동해시청 체육위생과장은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어려운 대회가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대회 당일 9시부터 3시까지 망상해변 주변도로 일부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하는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10
  • 동해시, 2019년 송정동 진동 발생 실태조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송정동 일원에 발생하는 진동의 정확한 실태파악에 나선다. 그동안 송정동에서 발생하는 진동으로 인한 피해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 진동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7월초 전문기관에 용역을 발주했다. 이에 오는 12월까지 주기적으로 진동을 측정한다. 특히, 인근 주민들이 진동원인으로 추정하는 동해항의 대형선박 접안과 하역 등 항만지역에 대해 보다 세밀히 조사를 진행해 조사결과에 따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저감대책 마련을 협의한다. 김용주 동해시청 환경과장은 “송정동 일원에서 발생하는 진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실효성있는 저감대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항만 주변지역의 지속적인 환경오염을 모니터링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10
  • 동해시, 2019년 화마딛고 관광지 시설운영 재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개장(사진)과 산불피해로 소실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응급복구를 통해 새로운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4월 산불피해로 대부분의 시설이 전소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야영장은 응급복구를 통해 캐라반 7대와 캐빈 4동, 프리텐트촌 시설을 운영 재개함은 물론, 망상오토캠핑리조트내 한옥에서의 숙박을 체험할 수 있는 망상해변한옥마을(海安)도 7월12일 운영을 재개한다. 추암촛대바위가 있는 추암 관광지는 국내 최초로 바다위에 신설된 72m 출렁다리가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야경도 뛰어나 새로운 포토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추암출렁다리 개장시간은 하절기(4월~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1월~3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지만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여름철 야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한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내외부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산뜻하게 변모했으며 지속적인 편의사항개선 및 확충으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산책코스로 관광객에게 낭만적인 지하세계 탐험을 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났다. 이외에도, 친환경 힐링체험이 가능한 무릉건강숲과 가족단위 이용객에 인기만점인 오선녀탕, 무릉계곡 힐링캠프장이 편의시설을 확충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논골담길, 시원한 계곡과 폭포를 즐길 수 있는 무릉계곡 등 다양하고 감성 가득한 관광지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낭만·감성 관광지로 재도약 중이다. 이밖에 7월13일 개최하는 2019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7월20일~21일 양일간 개최하는 그린플러그드 2019 동해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려 망상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에 손색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강성국 동해시청 홍보소통담당관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화재피해 복구가 아직 진행중에 있어 이용에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이외에도 많은 관광시설들과 즐길거리들이 많이 있고, ‘Again! Go East! 동해’의 캠페인의 연장으로 많은 국민들이 동해시를 찾아주시는 것이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최고의 자원봉사임을 거듭 강조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