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여름 대표축제로 올해 4회째를 맞는 ‘2019 썸 페스티벌’은 대명 쏠비치 호텔&리조트와 공동으로 오는 7월26일부터 7월28일까지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삼척시는 2018년 10만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대표 프로그램인 썸 식당과 DJ파티, 김종국-다비치-코요태가 출연하는 인기가수 공연, 플리마켓, 카누와 카약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해변 물총축제’를 옴니버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주말인 7월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이미 선착순 참가자 1,500명을 조기마감하고 현재 참가자 접수를 추가로 진행한다.
또 해변 가운데 대형 워터플레이 존을 동시에 마련해 어린이와 피서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축제가 끝난후에도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해변 낭만 버스킹’을 썸 식당과 함께 오는 8월25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매주말 밤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에 맹방해수욕장에서 첫 축제로 ‘2019 바캉스 페스티벌’을 8월2일부터 8월4일까지 개최한다.
또 명사십리 해변과 해송림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광활한 백사장과 밤바다를 달리는 이색달리기대회인 ‘맹방나이트 비치런’을 대표프로그램으로 마련한다.
특히 야간에 왕복 7km의 맹방해변을 달리는 이 행사는 현재 참가자 1,000명을 목표로 유료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 야광 완주메달과 아쿠아슈즈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신청은 구글(https://hoy.kr/6RHoH)로 하면 된다.
여기에다 8월2일 해변가요제, 8월3일 울라라세션,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출연하는 뮤직앤 비어파티, 8월4일 풀장영화제를 개최하며 영화제는 8월15일까지 매일 야간 무료영화상영으로 진행한다.
더나가 푸드트럭존을 개설하고 인근에 있는 마읍천 워터파크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해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한다.
아울러 마을단위의 축제로서 ‘덕산해변 파도가요제’ 8월4일, ‘하맹방해변 조개잡이 축제’가 8월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가곡 족욕체험장 유황머드축제’가 7월26일부터 8월4일까지 새롭게 개최될 예정으로 마을만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