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꾸미기]2019 썸페스티벌.JPG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여름 이색적인 축제로 여름밤 해변을 뜨겁게 달구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여름 대표축제로 올해 4회째를 맞는 ‘2019 썸 페스티벌은 대명 쏠비치 호텔&리조트와 공동으로 오는 726일부터 728일까지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삼척시는 201810만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대표 프로그램인 썸 식당과 DJ파티, 김종국-다비치-코요태가 출연하는 인기가수 공연, 플리마켓, 카누와 카약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해변 물총축제를 옴니버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주말인 7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이미 선착순 참가자 1,500명을 조기마감하고 현재 참가자 접수를 추가로 진행한다.


또 해변 가운데 대형 워터플레이 존을 동시에 마련해 어린이와 피서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축제가 끝난후에도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해변 낭만 버스킹을 썸 식당과 함께 오는 825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매주말 밤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에 맹방해수욕장에서 첫 축제로 ‘2019 바캉스 페스티벌82일부터 84일까지 개최한다.


또 명사십리 해변과 해송림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광활한 백사장과 밤바다를 달리는 이색달리기대회인 맹방나이트 비치런을 대표프로그램으로 마련한다.


특히 야간에 왕복 7km의 맹방해변을 달리는 이 행사는 현재 참가자 1,000명을 목표로 유료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 야광 완주메달과 아쿠아슈즈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신청은 구글(https://hoy.kr/6RHoH)로 하면 된다.


여기에다 82일 해변가요제, 83일 울라라세션,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출연하는 뮤직앤 비어파티, 84일 풀장영화제를 개최하며 영화제는 815일까지 매일 야간 무료영화상영으로 진행한다.


더나가 푸드트럭존을 개설하고 인근에 있는 마읍천 워터파크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해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한다.


아울러 마을단위의 축제로서 덕산해변 파도가요제’ 84, ‘하맹방해변 조개잡이 축제8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가곡 족욕체험장 유황머드축제726일부터 84일까지 새롭게 개최될 예정으로 마을만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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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여름 이색적축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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