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기]0710 보도자료 관련사진(추암촛대바위 해상 출렁다리).jpg](http://www.kwtimes.co.kr/n_news/peg/1907/thumb/d58bb5195ecce7128966c54fa5bd75d9_3H4q37AQpZsN.jpg)
지난 4월 산불피해로 대부분의 시설이 전소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야영장은 응급복구를 통해 캐라반 7대와 캐빈 4동, 프리텐트촌 시설을 운영 재개함은 물론, 망상오토캠핑리조트내 한옥에서의 숙박을 체험할 수 있는 망상해변한옥마을(海安)도 7월12일 운영을 재개한다.
추암촛대바위가 있는 추암 관광지는 국내 최초로 바다위에 신설된 72m 출렁다리가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야경도 뛰어나 새로운 포토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추암출렁다리 개장시간은 하절기(4월~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1월~3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지만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여름철 야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한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내외부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산뜻하게 변모했으며 지속적인 편의사항개선 및 확충으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산책코스로 관광객에게 낭만적인 지하세계 탐험을 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났다.
이외에도, 친환경 힐링체험이 가능한 무릉건강숲과 가족단위 이용객에 인기만점인 오선녀탕, 무릉계곡 힐링캠프장이 편의시설을 확충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논골담길, 시원한 계곡과 폭포를 즐길 수 있는 무릉계곡 등 다양하고 감성 가득한 관광지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낭만·감성 관광지로 재도약 중이다.
이밖에 7월13일 개최하는 2019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7월20일~21일 양일간 개최하는 그린플러그드 2019 동해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려 망상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에 손색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강성국 동해시청 홍보소통담당관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화재피해 복구가 아직 진행중에 있어 이용에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이외에도 많은 관광시설들과 즐길거리들이 많이 있고, ‘Again! Go East! 동해’의 캠페인의 연장으로 많은 국민들이 동해시를 찾아주시는 것이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최고의 자원봉사임을 거듭 강조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