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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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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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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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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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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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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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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원주시 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사업 관련 공방 가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이 자유한국당 소속 원주시의원들의 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사업(플라워프루트월드관광단지)과 관련, 불법 및 부실회계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반론을 펼쳐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2019년 6월27일 자유한국당 시의원 여러분들이 또 시작이라며 선거만 다가오면 누가 지시라도 하듯, 화훼특화관광단지사업 추진에 대해 원주시를 비난하는 단체행동을 똑같이 되풀이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주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진정으로 고민 한번 해보신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원주시는 수도권 시대를 대비해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관광제일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화훼특화관광단지를 시작으로 소금산 출렁다리, 정지뜰 호수공원, 원주천댐 관광단지, 치악산둘레길 등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정부 정책에 의해 시작된 것이 아니라 온전한 원주시 노력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제는 소모적 논쟁을 그만할 때도 됐다고 생각한다며 수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대규모 관광객을 끌어 올 수 있는 화훼특화관광단지를 성공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데 왜 굳이 다시 논쟁을 시작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시민 여러분이 괜한 의혹을 갖지는 않을까? 싶어 짧게나마 반론을 하겠다며 화훼특화관광단지 출자금 3억원은 시의회 동의를 거쳤다며 의원 여러분이 찬성해 출자된 것이기에 출자 절차상 문제는 없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주)는 민간 주식회사라며 회계감사 권한은 전문 회계법인 이사에 있고, 원주시에 일상감사의 권한이 있다며 정관 외 기타 관계법령 등을 제대로 확인후 요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화훼특화관광단지 사업은 오는 11월말까지 강원도에 조성계획을 제출하지 못하면 사실상 어려운 사업이라며 화훼특화관광단지는 지금, 기한 전에 투자유치를 성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시점이고 일부 토지의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투자가 확정되면 치유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에게 부탁한다며 아무리 정당정치라고 하지만 정략적으로 접근하지는 말아 달라며 민간주식회사에 외부감사를 강제할 만한 법적 근거도 없는데,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하라는 식의 무책임한 발언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인다고 반박했다. 여기에다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하려면 그냥 하면 된다며 시민 여러분은 더 이상 시장과 시의원이 소모적인 논쟁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존경하는 원주시의회 의원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존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가름했다. 한편 원주시의회 조창휘 의원 등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7명은 6월2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가 불법 부실한 회계처리를 했다며 원주시에 외부 회계 감사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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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6-27
  • 원주시의회 2019년 제21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6월10일 개회한 제211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6월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을 비롯 김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관련 부처에 발송했다. 또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6월2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전병선-류인출-황기섭-조창휘-김정희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원주시정 전반에 대해 시정 질문을 실시했다. 특히 ▲전병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안을 비롯 ▲이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용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시 체육시설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정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지원 조례안 ▲김지헌 의원이 발의한 원주시 하수도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주복지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총 42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앞서 제1차 본회의에서 유선자-문정환-조상숙 의원, 제3차 본회의에서 곽문근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을 제안했다. 여기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정회중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전병선 의원, 부위원장에 이숙은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원주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에 앞서 행복한 원주실현 및 의정발전에 공헌한 모범시민을 초청해 표창패를 수여하는 ‘2019년 원주시의회 상반기 포상식’행사를 가졌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6-27
  • 365세이프타운, 교직원 안전교육특수분야 연수기관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365세이프타운이 강원도교육연수원의 ‘교직원 안전교육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특수분야 연수기관’은 교직원의 전문성 및 자기개발 등 능력배양을 위해 각 시도 교육청에서 지정하는 것으로,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 승인되면 직속 연수기관에서 개설되지 않는 특수한 분야에 한해 대리로 직무연수를 시행할 수 있다. 365세이프타운은 이번 지정에 발맞춰 다가올 하계 교원 직무연수를 준비중으로 생활안전(응급처치) 강화형, 안전사고대응 강화형, 재난안전 강화형 등 3가지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한다. 유경상 교육1담당은 “이번 선정은 지난 2월 ‘학교 안전교육 전문기관선정’에 연이은 쾌거로, 365세이프타운이 학생 안전교육은 물론 교직원 직무연수까지 책임지는 안전교육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개관한 '365세이프타운'은 국내외 최초로 안전을 주제로 교육과 놀이시설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시설로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만든 '세계최초 안전체험 테마파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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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6-27
  • KBS N 제15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KBS N 제15회 1,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이 2019년 7월2일(화)부터 17일(수)까지 16일간 태백종합경기장외 6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에서 58개팀 2,200여명이 참가해 총 109경기를 치른다. 개막첫날인 7월2일 오전 10시30분 고원1구장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6개 조별리그 예선전을 7일(일)까지 펼친다. 또 16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이와함께 대망의 결승전은 6월17일(수) 오후 2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KBS N을 통해 중계한다. 태백시청 관계자는 “대학교 1,2학년 선수들의 패기 넘치는 경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적의 경기여건제공, 원활한 대회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4월 한국대학축구연맹과 이번 대회 개최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6-27
  • 원주시, 2019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대상자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동절기 난방비 부담경감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연탄보조사업은 연탄가격 인상 차액분을 쿠폰으로 지원하는 실용적인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19년 6월1일 기준 연탄을 가정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비롯 독거노인, 장애인, 중위소득 52% 이하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으로 한다. 이에 7월17일(수)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중복신청 및 오류사항을 등을 검증해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연말쯤 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 033-737-3184) 또는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033-550-9111~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연탄쿠폰 지원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2018년 1차 313,000원, 2차 93,000원 등 2회에 걸쳐 가구당 총 406,000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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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6-27
  • 2019 원주시 UCC 공모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 원주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SHOW ME THE WONJU’라는 주제로 원주의 시책, 문화, 축제, 관광, 먹거리 등 원주시와 관련된 모든 소재를 활용하면 된다. 오는 7월15일(월)부터 10월31일(목)까지 응모작을 유튜브에 게시하고 이메일(ydg0907@korea.kr) 또는 우편으로 참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격에 별도제한은 없다. 내용의 충실성, 기획력, 활용도, 기술적 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2018년에 비해 2배로 늘어났으며, 최우수 300만원(1점), 우수 200만원(2점), 장려 100만원(2점), 입선 20만원(5점)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원주시 SNS 채널에 게시 등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심사결과는 12월중 원주시 SNS에 게시하고 수상자는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원주시청 시정홍보실 뉴미디어팀(☎ 033-737-212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6-27
  • 삼척시립박물관, 2019년 조사연구총서 2권 발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이 조사연구총서 발간사업으로 삼척바다의 깊은 이야기(안광선 저)와 삼척 해방전후사(김남현 저) 2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삼척바다의 깊은 이야기는 사진작가인 저자가 그동안 기울여 온 동해바다에 대한 관심을 특히 삼척바다를 중심으로 삼척바다에 서식하는 어류와 산호, 해조류, 갑각류 등 여러 바다생물의 생태적 특성과 조리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삼척의 해변마을에 대해 민속과 어로활동에 대한 조사도 수록했다. 이와함께 삼척 해방전후사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미군정기 그리고 한국전쟁 이전까지 시기인 해방을 전후 지역에서 일어났던 항일운동, 독립운동으로서의 사회주의 운동, 미군정기 삼척지역 상황에 대한 자료를 조사 정리했다. 특히, 미군정기 삼척지역에 대한 미군정 방첩대(CIC)의 첩보내용은 지역 해방전후사를 이해하는데 심도깊은 연구로 평가했다. 정석교 박물관담당은 “이번에 발간한 책은 전국 주요 박물관과 도서관, 관내 관련기관단체에 배부할 계획이며, 지역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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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6-27
  • 삼척해상케이블카, 2019년 AR트릭아트존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해상케이블카는 2019년 6월26일부터 청정해변, 케이블카를 주제로 한 ‘AR트릭아트존’을 운영하고 있어 큰 즐거움을선사하고 있다. 삼척해상케이블카의 AR트릭아트존은 삼척의 청정해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장호항을 배경으로 제작해 휴대폰 AR어플을 이용해 트릭아트를 촬영하면 그려진 그림과 함께 3D 이미지가 나타난다. 또, AR트릭아트에 녹화기능이 있어 간편하게 SNS에 업로드가 가능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거운 사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최진헌 삼척시해양관광센터소장 “AR트릭아트존은 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한 미술전시 공간으로 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첨단 미디어기술을 이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에게 보다 향상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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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6-27
  • 동해시, 추암촛대바위 해상출렁다리 개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전국 제일의 일출명소인 추암해변 촛대바위 일원에 바다위를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를 설치해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개통한 출렁다리는 길이 72m, 폭 2.5m 규모로 동해안 유일의 해상 출렁다리로 촛대바위를 비롯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석림과 동해가 어우러져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듯 한 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또 출렁다리를 해상위에 설치한 만큼 안전분야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현수교 등 대규모 교량 주탑에 주로 사용하는 고강도 철선 케이블을 주 케이블로 사용해 성인 672명이 동시에 통행이 가능 하도록 시공했다. 이와함께 자연재해에 대비해 초속 45m 규모의 태풍과 같은 강한 풍속과 6.0~6.3(내진 1등급)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치했다. 동해시는 출렁다리 개장과 함께 추암해변 일원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250m 길이의 해안산책로도 신설했다. 이와더불어 추암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스텝등, 반딧불 조명, 별빛 조명 등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LED 경관조명을 해수욕장 개장시즌에 맞춰 선보일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권순찬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이번에 개장한 출렁다리가 추암해변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이색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출렁다리와 연계한 관광지 홍보를 강화하고 감성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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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2019년 제46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6월29일 오후 7시30분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6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동해시립합창단(지휘자 민종홍) 창단 30주년을 맞아 고전과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전통 합창 명곡 ‘구노의 장엄미사(Messe Solennelle)’를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과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또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성악가 전은정(소프라노), 이석늑(테너), 심기복(베이스)을 비롯 동해아트챔버오케스트라(지휘 채수호)를 초청해 웅장한 화음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김종문 동해시립합창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특색있는 주제로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합창연주회를 통해 여름밤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정의출 동해시청 문화교육과장은 “동해시립합창단은 1989년 창단한 이래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자매도시와의 교류음악회 등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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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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