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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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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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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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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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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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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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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경련, 동해항 북방교역 중심항 북방경제시대 대비 촉구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경제인연합회가 동해북부선의 조기 건설과 동해항의 북방교역 중심항으로 북방경제시대에 대비할 것을 관계기관에 촉구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 .사진)는 동해북부선의 조기건설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환동해안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新)북방정책,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해상·육상 복합 실크로드) 전략, 러시아 신동방정책, 북한 동해안권 경제개발사업과 남북한의 비핵화 합의에 따른 환경속에서 러시아, 중국, 일본, 북한과의 환동해안권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원도 영동지역은 1940대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각종 수산물은 물론 시멘트, 석탄, 철강, 질소비료, 카바이트, 발전소 등 대한민국의 유일한 공업생산 지역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후 정부는 수도권, 남해안, 서해안 지역의 적극적인 개발과 강원도와 영동지역의 외면으로 이 지역은 침체 일로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제 강원 영동지역은 환동해안권이라는 새로운 환경의 발전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나 이 기회에 정부가 이 지역을 다시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현재 영동지역은 인근 지역인 울진원자력과 삼척 호산LNG접수기지, 호산발전단지, 삼척포스코화력, 동해GS화력, 동해화력, 강릉 안인의 삼성에코화력등 대단위 발전소를 유지하고 또 공사중이며 이런 지역의 환경피해와 맞물리는 산업만 유치되는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지역의 기 유치의 가장 큰 문제가 접근성의 문제로 물류의 이동 비용 증가한다는 사실이라며 그동안 강릉선, 양양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등으로 많은 변화가 있지만 모두 인적교류의 중심인 수도권과의 연결로서 다양한 물류 수송의 동맥 역할을 못하는 형편이라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물류의 원활한 이동은 철도와 도로, 항만간의 유기적인 연결이 이뤄져야만이 물류 이동의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현재 논의되는 부산과 강원도 최북단 고성 제진간을 연결하는 동해선 철도의 완전한 연결을 통해 장차 북한의 나진-블라디보스톡으로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TSR(시베리아횡단철도)를 통해 물류의 육상운송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동해선(남부, 중부, 북부) 철도의 중심지역으로 환동해안권에서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강원도 동해항이 한반도의 허리로서 철도와 항만의 연결을 통해 물류이동의 역할을 통해 수도권과, 남해안과 서해안을 잊는 허브항의 역할과 북방교역과 앞으로의 북극항로의 중심항으로서 역할을 부여해야한다고 요청했다. 이에따라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는 첫째 동해선 철도의 완전한 건설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동해 북부선(강릉-고성 제진간 104.6Km)은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는 방침을 발표하고 진행을 추진하지만 예산의 확보와 설계, 노선 확정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관련 부처와 국회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어 2020년 디젤기관차 구간과 단선으로 준공 예정인 동해중부선(포항-삼척)의 복선화와 전철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KTX시대에 맞지 않고 병목 현상이 예상되는 신규 건설 철로 동해중부선이 예타 면제로 공기의 차질없이 전철화 변경 및 복선화 계획으로 즉각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철도와 더불어 대단위 물류 이동의 핵심인 항만으로서 2021년 준공 예정으로 동해항 3단계 확장 공사중인 동해항이 신 북방교역의 중심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항만 운영계획을 수립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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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2018강원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9월3일(월)부터 4일(화)까지 강릉시 호텔 탑스텐에서 도내 18개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 2018년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의 주요 자주재원인 지방세외수입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회로 18개 시군이 출품한 우수사례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춘천시 등 3개 분야 7개 시군의 발표를 최종 평가해 최우수 3개, 우수 4개 시군을 선정, 시상한다. 또 입상한 7개 시군의 우수사례는 올 11월 개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발표대회에 모두 출품한다. 최근 3년간 강원도 세외수입은 30%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양강 스카이워크, 삼척 해양케이블카, 원주 소금강출렁다리 등은 관광객 유입과 함께 신규 수입원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는 폐차장 전수조사, 과태료 체납처분 전담팀 운영, 불법운행 자동차(대포차) 일제정리 등 효율적인 징수관리와 제도개선에 주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김민재 강원도청 기획조정실장은 “중앙차원의 재정분권과 함께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대 노력은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이 될 수 있다”며 “지방세에 비해 유동적인 지방세외수입의 발전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 소개되는 우수과제들이 전 시군에 공유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행사개최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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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2
  • 강원지방우정청, 우체국 체크카드 할인이벤트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8년 추석을 맞아 9월3일부터 30일까지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취업준비생 지원을 통한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기 위해 우체국 체크카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전통시장과 중소슈퍼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건당 5천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다만 최고 2만원 한도이며 전통시장과 중소슈퍼별 각각 1만원 한도로 한다. 캐시백 서비스는 전국의 BC카드 가맹점인 전통시장과 중소슈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해당 가맹점은 우체국예금 및 보험 홈페이지(epostban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전통시장과 중소슈퍼 캐시백 혜택이 있는 ‘스타트’,‘영리한(YOUNG 利 한)’, ‘어디서나’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카드에서 제공하는 혜택과 중복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는 취업준비생 기 살리기 일환으로 외국어시험 캐시백 서비스와 청년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취업준비생들의 외국어시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벤트 기간동안 토익, 텝스 응시료를 우체국 체크카드로 결제시 1인 1회에 한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영리한(YOUNG 利 한)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청년고객에게 특화된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보험상품은 이벤트기간에 상관없이 20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자에 한해 1만6천명까지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재해수술, 교통재해응급실통원, 식중독, 결핵 등 1년간 보험보장을 받을 수 있고 보험료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전액 부담한다. 아울러 추석맞이 우체국 체크카드의 혜택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우체국 금융창구나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epostban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중소슈퍼를 통한 골목상권 확대에 기여하고 취업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우체국은 늘 국민경제와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착한금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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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2
  • 원주국토관리청, 국도5호선 춘천-화천 도로건설공사 착수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이 2018년 9월 3일 국도 5호선 춘천-화천1,2,3 로건설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국도 5호선 춘천-화천 도로건설공사는 3개 공구로 나눠 대우조선해양건설㈜, 범양건영㈜, 동원건설산업㈜에서 시공한다. 또 전문 감리회사로 선정된 ㈜경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삼안, ㈜천일에서 2025년까지 7년간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공사는 춘천시 서면에서 화천군 화천읍까지 19.5km 구간의 2차로를 2+1차로로 확장하고 터널과 교량을 설치해 선형을 개량한다. 그동안 춘천-화천 도로는 춘천댐 상류의 물길을 따라 산지부에 개설돼 낙석·산사태 위험과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주변 접근성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따라 이번 공사시행으로 사면안정, 도로선형 및 교차로 개선 등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동편의와 교통안전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앞서 시행한 춘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와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과 연계해 주민들의 생활불편해소는 물론 춘천시과 화천군의 지역간 이동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2003년 시작해 매년 1백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지역 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에 참여하는 많은 관광객의 접근성 및 겨울철 교통안전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현종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춘천-화천1,2,3, 도로건설공사를 통해 강원 북부권역 교통망 확충과 낙후된 춘천북부 및 화천지역 교통망을 개선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교통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예정인 만큼 지역주민들께서 많이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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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1
  • 서예가 목향 정광옥 선생 11번째 개인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이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 6주년을 기념해 ‘정선아리랑 세계로 가다’를 주제로 2018년 한해 동안 필력을 다한 독특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은 2018년 9월5일(수)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9일(일)까지 5일간 춘천시 퇴계농공로 40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정선아리랑 세계로 가다’를 주제로 신작 50점을 선보인다.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민족의 애환과 정서를 담아 정선아리랑을 국가브랜드로 위상을 높이고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영원히 남기를 바라는 뜻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특히 정선아리랑이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재를 기념하는 ‘정선아리랑을 품다’, ‘정선아리랑은 영원하다’, ‘정선아리랑 세계로 가다’ 라는 주제의 개인전의 이어 세 번째 전시회로 작품의 보관성을 고려해 천년을 간다는 한지와 삼나무, 백합나무, 박달나무, 벚나무, 다릅나무, 광벽나무, 실크천 등을 이용했다. 또 시집살이 전문, 형님 전문과 엮음아리랑 등 8m가 넘는 작품을 비롯 신작 51점 148수를 담아 민속적 맛이 나도록 한글 궁체부터 창작체까지 작품성에 역점을 둔 11번째 개인전이어서 기대를 더욱 모은다. 이와함께 이번 작품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으며 대작 3점으로 작품 소재를 다양하게 선택하고 나무의 대한 효능을 알아보면서 글자를 호흡에 맞춰 써 내려감으로써 삶을 노래한 아리랑의 민족성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예상한다. 목향 정광옥 선생은 “전시장에 소개되는 정선아리랑은 자연과 함께 살아온 사랑과 미움 애환이 얽힌 우리 고유의 구전문학으로 할머니로부터 손녀까지 입으로 전해오는 우리 삶 모두를 담고 있는 위대한 민속예술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장을 찾는 분들과 함께 노래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해방을 주며 정신피로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예가 목향 정광옥 선생은 (사)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과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춘천지회장을 맡아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신사임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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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1
  • 강원도인재개발원, 제36회 지자체 HRD한마당 우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인재개발원(원장, 이만희)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 ‘2018년 제36회 지자체 HRD 한마당’에 참가해 강의경연(개인)분야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지자체 HRD 한마당(구 시도 교수요원 연찬대회)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교수요원 및 행정요원들의 자질과 역량향상을 목적으로 새로운 교육훈련의 방향을 제시하고 혁신적 강의기법 및 연구개발사례를 발굴ㆍ전파하는 지식 공유의 장이자 경진대회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8월29일~31일 3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7개 과제에 대해 12개 시도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에따라 강원도인재개발원은 강의경연 분야에 이정화 내부강사(도문화예술과 담당, 도립극단 사무국장)가 ‘후배에게 귀띔해 주는 멋진 기획보고서 만들기’ 라는 주제로 참가해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정화 내부강사는 선배 공무원으로서 후배 공무원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보고서 작성분야 강의를 통해 공직을 이해하도록 실무사례 중심의 핵심기술을 전달했다. 이만희 인재개발원장은 “올해 처음 직무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내부강사를 공개 선발했는데 지방공무원 교육기관 최대경연장인 이번 대회에서 내부강사의 강의전문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내부강사양성 및 지속적인 교육훈련 역량강화를 통해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18-08-31
  •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강원도 2개 마을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홍천군 명개리가 금상(사진)과 양양군송천리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주도의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만들기 성과를 공유·확산시켜 지역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 공동체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5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8월3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3천2백20개의 마을이 신청해 도 예선 및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20개 마을이 본 행사에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4개 마을분야로 진행했으며 양양군 송천리 송천떡마을이 소득·체험분야와 홍천군 명개리 열목어마을이 경관·환경분야에 참가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명개리마을은 강원도 문화재 제67호인 열목어 서식지로 지정받은 만큼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민 스스로 수년간 자발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노력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관·환경분야에서 최고의 영예인 1위 금상을 수상해 국무총리상과 시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또 양양군 송천떡마을은 마을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소득체험사업을 추진해 높은 소득을 올려 소득·체험분야에서 3위인 동상을 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아울러 행사장 한편에서 참가마을 홍보자료 전시 및 마을상품 홍보·판매관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강원도는 도내 6차 산업 제품 50여개를 전시해 홍보·판매에 주력했다. 김복진 강원도청 농정과장은 “올해 콘테스트에서 송천떡마을과 열목어마을이 수상한 것은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행복한 농촌마을을 많이 조성하고 알려질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8-08-31
  • 초록우산-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센터장 갈창훈)이 2018년 8월30일 춘천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주거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창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과 갈창훈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 센터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주거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주거지원이 필요한 지역내 아동을 발굴해 어린이재단에 추천하고, 어린이재단은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기틀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창수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아이들로 하여금 생활에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가장 주요한 요소중 하나로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매년 늘려가고 있지만, 여전히 지원받는 아이들보다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더 많은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보다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역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의 주거환경 안정을 위해 주거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임대, 영구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주택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에만 2백4명의 아동에게 약 7억원 규모의 주거지원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2017년 2백98명의 아동에게 약 10억원, 2016년 역시 1백53명의 아동에게 약 5억2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 종합
    • 사회
    2018-08-31
  •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발주자 안전불감증 과태료 부과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이 2018년 7월 강원도 관내 72개 건설현장에 대해 대대적인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에 대해 과태료 및 벌점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했다고 8월30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발주자의무 불이행 16건, 품질 및 안전관리미흡 13건, 시공관리 미흡 30건 등 총 59건이 지적됐다. 특히, 강원도 1건을 비롯 도교육청 2건, 강릉시 5건, 원주시 2건, 태백시 2건, 고성군 1건, 양구군 1건, 영월군 1건, LH 1건 등 품질 및 안전관리비를 공사비에 반영하지 않은 발주자 9개 기관 16건에 대해 총 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자체 등 주요 발주자가 관행적으로 미 지급해 오던 품질 및 안전관리비를 공사비에 적정 반영하도록 강제하기 위한 것으로, 건설현장의 실질적인 안전확보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발주자는 작업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공사비 및 공사기간 조정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사업의 최상위 결정권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안전관리 미흡에 대한 법적 책임은 지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정부는 발주자의 책임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산재 사망사고 감소대책(2018.1.23, 관계부처 합동)을 수립해 이행 중에 있으며, 이번 과태료 부과는 이러한 정부 정책기조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아울러 원주국토청은 품질관리(시험)계획 및 안전관리계획의 수립의무 불이행 등 건설안전 관련 의무 위반정도가 심할 경우 행정처분외 형사고발 조치 등 강력 처분할 계획임을 예고했다. 주현종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앞으로 강원지역이 전국 최고 수준의 건설 재해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모든 발주처가 총괄 안전관리 의무를 솔선해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건설안전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캠페인․점검․교육 등 건설안전 종합대책이행과 강도 높은 시공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유석 원주국토청 건설안전과장은 “그간 지자체 등 주요 발주자에 품질 및 안전 관련 규정 준수를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좀처럼 개선되지 않아, 이러한 발주자의 만연한 ‘안전불감증’과 건설관계자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유예조치없이 엄격히 과태료 처분을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 종합
    • 사회
    2018-08-30
  • 우체국쇼핑, 9월18일까지 추석 선물 최대 50% 할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 우체국쇼핑이 2018년 9월18일까지 우리특산물을 최대 50% 할인해 주는 ‘추석선물 할인대전’을 연다. 우체국 쇼핑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인기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임산물 세트, 한과 등 5천여개의 특산물과 1천여개의 생활용품을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및 태풍으로 인한 물가상승에 시름이 깊은 서민들을 위해 다양한 특가기획전도 함께 준비했다. 특히 인기상품을 모아 PC와 모바일에서 구입할 경우 기본할인에 할인 쿠폰을 더해 주는 ‘한번 더 할인’,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만 특가로 판매하는 ‘생필품 특가전’과 ‘푸짐한 덤 상품’ 코너 등을 마련했다. 또 할인대잔치 기간동안 우체국쇼핑 구매고객중 총 1백명에게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으로 구매한 고객 중 60명에게 무선청소기,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역에 전시한 우체국쇼핑 상품은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여 소외계층 등에 지원한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민재석 청장은 “이번 추석은 힘든 서민경제를 살리고 훈훈한 정이 넘치도록 준비했다”면서 “행복한 명절분위기를 위해 우체국쇼핑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종합
    • 경제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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