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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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93()부터 4()까지 강릉시 호텔 탑스텐에서 도내 18개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 2018년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의 주요 자주재원인 지방세외수입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회로 18개 시군이 출품한 우수사례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춘천시 등 3개 분야 7개 시군의 발표를 최종 평가해 최우수 3, 우수 4개 시군을 선정, 시상한다.


또 입상한 7개 시군의 우수사례는 올 11월 개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발표대회에 모두 출품한다.


최근 3년간 강원도 세외수입은 30%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양강 스카이워크, 삼척 해양케이블카, 원주 소금강출렁다리 등은 관광객 유입과 함께 신규 수입원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는 폐차장 전수조사, 과태료 체납처분 전담팀 운영, 불법운행 자동차(대포차) 일제정리 등 효율적인 징수관리와 제도개선에 주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김민재 강원도청 기획조정실장은 중앙차원의 재정분권과 함께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대 노력은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이 될 수 있다지방세에 비해 유동적인 지방세외수입의 발전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 소개되는 우수과제들이 전 시군에 공유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행사개최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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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강원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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