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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릉세계합창대회, 전 세계인 하나로 연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3년 7월3일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노래할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서 국가와 종교, 세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을 하나로 이어줄 별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34개국, 323개팀, 8,000여명의 합창단이 참여한 가운데 저마다의 메시지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모이는 국외팀은 94개 팀으로 화려한 수상경력과 타이틀을 자랑하는 국외팀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독일 ‘Sängerkreis Hildburghausen’합창단은 세계합창대회에 최다 참가하는 팀으로, 2012년 창단해 미국 신시내티 대회에 첫 참가 이후 라트비아 리가(2014), 러시아 소치(2016), 남아공 츠와니(2018), 벨기에 플랜더스(2021), 대한민국 강릉(2023)까지 6회 연속 참가하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 전차대회인 벨기에 플랜더스 대회에서 최고점을 받은 인터쿨투르 월드랭킹 5위에 빛나는 벨기에 ‘Amaranthe(아마란스)’ 합창단(사진 위)도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강릉을 찾는다. 이와함께 지난 2006년 창단해 인터쿨투르 남성합창단 Top 50중에서 1위에 랭킹된 홍콩 청소년합창단 ‘Diocesan Boys School Choir’(사진 위)는 라트비아 리가 대회에서 금메달과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만큼 큰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다 세계합창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미국‘Young People’s Chorus of New York City’는 뛰어난 기교와 화려한 쇼콰이어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다문화 청소년합창단이며 유명 국제합창대회에서 1등을 수차례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더나가 네덜란드 ‘Dekoor Close Harmony’(사진 아래)는 2012년, 2014년, 2018년 세계합창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고 ‘롤링 스톤즈’와 콜라보 작업을 하는 등 국제적 활동중심에서 혁신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는 팀이다. 이 밖에도 보츠와나의 민속음악 보존을 위해 애쓰고 있는 ‘Kgalemang Tumediso Motsete Choir’과 페로제도에서 참가하는‘Gotu Church Choir’는 한국까지 총 20시간 이상의 비행을 거쳐 도착하는 가장 멀리서 오는 합창단이다. 한편, 합창대회조직위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통해 합창단들이 경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숙박에서 수송까지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또 해외합창단의 출입국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했으며 대회 기간 총 805대의 전용 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원스톱 수송을 지원한다. 아울러 해외합창단들은 대학교 기숙사를 포함한 관내 숙박업소를 1일 1,330실, 대회기간 동안 14,630실을 사용하며, 여름철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검사를 매일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최우선으로 준비한다. 김기애 2023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 행사운영부장은 "대회 기간 동안 관람객 및 8천여명의 대규모 국내외 합창단들이 강릉을 다녀가는 만큼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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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고성군,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모니터링 투어 실시
    【강원타임즈】김태윤 기자 = 강원 고성군이 2023년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반도 생태평화 벨트 모니터링 투어를 실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6월9일 진행한 이번 고성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모니터링 투어는 강원특별자치도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자원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고성군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자원 상품화 가능성 및 개선사항 확인 및 홍보마케팅을 위한 것이다. 이에 언론사 기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해돋이통일전망대, 6.25전쟁 체험전시장, 왕곡마을, 향기체험, 청년커뮤니티(바닷가 사진관), 소금축제, 하늬라벤다팜 등을 방문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에 위치한 해돋이 통일전망타워는 2015년 11월 착공해 2018년 개관한 곳으로 국비 68억원을 투입해 개관했으며 2019년 기준 연간 72만5천7백60명이 다녀가는 곳이다. 또 해돋이 통일전망타워는 금강산과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전망대이나 시설이 노후 해 개선이 필요했던 곳이다. 이에 기존 통일전망대의 통일관, 교육관 중 교육관을 철거하고 새로운 전망대를 설치해 지상 3층 규모의 전망대와 주변 전망데크, 선큰광장, 옥외 홍보장 등의 시설을 완비했다. 고성은 이날 모니터링단 투어에 문화해설사를 투입해 통일전망타워에서 바라본 남북의 문화와 금강산 등의 경치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이와함께 고성 왕곡마을은 중요 민속 지로 지정된 마을로 기와집 20여 채와 초가집 30여 채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전통마을 보존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또 19세기 전후 건립된 북방식 전통한옥이 겨우내 춥고 긴 산간지방에서의 생활에 편리하도록 지어진 건축양식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눈 여겨봐야 할 곳은 청년커뮤니티로 고성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증감을 위해 청년사업가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로인해 도심의 청년들이 고성에 자리 잡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중 ‘바닷가 사진관’은 젊은 청년 사진작가가 여행객들의 기념사진을 촬영해 지역 홍보와 일자리 창출을 이루는 곳으로 SNS에 알려져 발길을 모으고 있다. 자연의 꽃향기에 취하고 싶다면 ‘하늬 라벤더팜’을 방문해 보면 좋을 듯 싶다. 바닷가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인 6월말 라벤더가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다년생 라벤더는 매년 피어나며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고성 한반도생태평화벨트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팸 투어는 DMZ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남북의 문화를 넘볼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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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강원문화재단-강원도립극단, 통합법인 출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과 강원도립극단이 2023년 6월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다. 두 기관의 통합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결정으로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예산 절감과 경영 효율화와 강원문화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문화특별자치도로 향하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강원도는 2022년 12월 강원도 출자출연기관 정비대상으로 강원문화재단과 강원도립극단의 통합을 선정한데 이어 강원도와 두 기관이 2023년 1월부터 △조직 △인력 △사업에 대한 사전 의견 수렴 회의를 거쳐 3월 강원도립극단 운영실을 강원문화재단의 직제에 포함하는 ‘강원문화재단-강원도립극단 통합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또 강원도립극단은 강원문화재단과의 통합을 위한 준비과정 일환으로 5월16일 강원도립극단 이사회에서 통합을 위한 해산 의결 후 현재 청산절차를 위한 변경등기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은 5월30일 강원문화재단 이사회에서 통합을 위한 정관과 직제 및 정원규정 등을 의결했으며 행재정시스템을 통합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통합 법인을 공식 출범한다. 이와함께 강원도는 이사회 의결 승인 등 통합과 청산의 행정적 지원을 하고 두 기관의 변경등기가 완료되는 대로 행정안전부에 출연기관 변경 및 해제를 요청하는 것으로 통합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강원문화재단은 통합에 따라 예산이 280억원에서 310억원으로, 조직은 2본부 4실 1위원회, 정원은 55명으로 구성한다. 여기에다 중단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강원도립극단의 기존 인력 고용과 사업을 모두 승계한다. 더 나가 2023년은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변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강원문화재단에서도 인적, 공간적으로 다양한 움직임이 있었다. 특히 2월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과 영상위원회 위원장이 새로 선임됐으며 4월 사무실 이전으로 공간적 변화도 꾀했으며 5월 강원도립극단과의 통합을 의결하고 6월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백창석 강원도청 문화관광국장은 “강원도는 두 기관의 통합이 강원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며 “화예술인과 도민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다채롭게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며, 문화특별자치도를 견인할 강원문화재단의 앞으로 역할이 더욱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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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동부산림청, ‘부모님과 함께 숲으로 풍덩!’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3년 6월10일 토요일 평창군 소재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부모님과 함께 숲으로 풍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숲에서 오감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숲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역사가 있는 대관령 특수조림지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에서 ‘국토녹화 50주년! 대한민국의 푸른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솔잎김구이, ▲탄소를 굴려라, ▲솔방울 놀이터, ▲식량을 만들자, ▲쓰레기 제로! 커피박 화분만들기 등 10여개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원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해 자유롭게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위해 4~7세의 유아를 동반한 100여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5월24일부터 6월2일까지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행정정보]-[알림정보]-[알립니다]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전자우편(yyj4576@korea.kr)으로 보내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유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구가 되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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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20주년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 메인콘서트 티켓 오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월26일부터 8월 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20주년을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최근 제4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첼리스트 양성원이 프로그램 기획을 맡았으며, ‘자연(Nature)’을 주제로 이에 어우러지는 레퍼토리들로 구성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2004년 처음 개최된 제1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자연의 영감(Nature’s Inspiration)’을 주제로 그 역사가 시작됐고 20주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와 뛰어난 프로그램 기획으로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는 ‘자연(Nature)’을 주제로 ‘자연’과 연관 있는 곡들과 또 다른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각 공연을 기획한 20회의 메인콘서트는 독주, 실내악, 오케스트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와 함께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양성원을 비롯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 양인모, 이지윤, 임지영 비올리스트 김상진, 김세준, 피아니스트 김정원, 김태형, 문지영, 신창용, 윤홍천,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호르니스트 유해리, 소프라노 서예리, 서선영과 피아노 듀오인 신박 듀오,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아레테 콰르텟, 전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나 김지영,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노 이재우, 지휘자 최수열, 정주영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모스크바 출신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드미트리 야블론스키(Dmitry Yablonsky)가 이끄는 우크라이나의 키예프 비르투오지(Kyiv Virtuosi), 파괴적인 음악성과 테크닉의 소유자 영국 출신 피아니스트로 영국 Royal Academy of Music 교수인 로데릭 채드윅(Roderick Chadwick), 정확하고 섬세한 음색과 터치를 자랑하는 스페인 출신 최고의 기타리스트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José María Gallardo del Rey), 세계적인 명성의 이자이 사중주단(Quatuor Ysaye)의 리더였으며 트리오 반더러(Trio Wanderer)의 창립 멤버(founding member)였던 실내악의 대가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Guillaume Sutre), 그리고 202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첼리스트 최하영과 2021년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첼리스트 미치아키 우에노(Michiaki Ueno) 등이 참여한다. 또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원주시립교향악단, 그리고 음악제 초창기 GMMFS 오케스트라에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함께 메인콘서트는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5번 D장조 작품번호 70-1 ‘유령’, 브람스의 클라리넷 삼중주 작품번호 114와 피아노 사중주 1번 G단조 작품번호 25, 차이콥스키의 현악사중주 제1번 작품번호 11,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사중주 2번 E플랫장조 작품번호 87,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 작품번호 4, 드뷔시의 첫 번째 광시곡 L. 116, 솔리마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아르보르 살바티코”, 슈만의 “숲의 정경”, 슈베르트의 즉흥곡 3번과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피아노 오중주 작품번호 114 D. 667 “송어”, 메시앙의 “새의 카탈로그(Catalogue d'oiseaux)”, 야냐첵의 “수풀이 우거진 오솔길에서(On an Overgrown Path series)”, 알베니스의 “스페인 모음곡: 세비야와 아스뚜리아스(from Spanish Suite: Sevilla y Asturias)”, 버르토크의 “디베르티멘토”와 비발디의 “사계” 등 독주, 이중주, 삼중주, 사중주 등의 다양한 편성의 주옥같은 실내악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슈트라우스의 대작 “알프스 교향곡”과 호른 협주곡 제1번 E플랫장조 작품번호 11, 베토벤의 삼중협주곡 C장조 작품번호 56, 교향곡 제6번 작품번호 68 “전원”, 하이든의 교향곡 제83번 “암탉” 등 오케스트라 작품 역시 알펜시아 콘서트홀 및 대관령 야외공연장(뮤직텐트)에서 선보인다. 지난 2004년 음악학교로 시작해 2022년 엠픽 아카데미까지 20여년간 꾸준히 음악제의 또 다른 정체성을 지켜왔던 교육 프로그램은 ‘대관령 아카데미’로 개편해 전도유망한 실내악팀을 대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멘토십 프로그램’과 저명연주가들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마스터클래스’,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가해 음악적 소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여름음악제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며 곧 모집공고가 나갈 예정이다. 매년 강원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찾아가는 음악회 또한 강원도 전역에서 8회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곧 공개한다. 온 가족이 자유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 형식으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찾아가는 가족음악회도 도내 여러 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가족음악회’는 퍼커셔니스트 브뤼노 데무이에르(Bruno Desmouillieres)와 아코디어니스트 파스칼 팔리스코(Pascal Pallisco)가 프랑스 무성영화를 배경으로 재미있고 예술적인 감각으로 구성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좀 더 가까이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형식과 제약 없이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와의 커피’와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렉처’와 ‘와인 아카데미’ 등 음악제 기간동안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하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곧 공개한다.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메인콘서트 공연 티켓은 오는 5월3일(수) 오후 2시부터 음악제 홈페이지(mpyc.kr/tickets)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가격은 2만원~10만원으로 공연별 상이하며, 티켓 할인은 강원도민, 초·중·고·대·대학원생, 문화누리 카드 소지자 30%, 예술인 패스카드 소지자 20%, 경로우대(만 65세 이상)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패키지’ 상품은 메인콘서트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전 공연(All) 패키지인 시즌 패스, 주 차별 패키지인 1주 패키지, 2주 패키지와 전 공연 5회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내맘대로 패키지, 1일 전 공연(개막공연 제외, 공연 1일 전체 2회 또는 3회)을 예매할 수 있는 원데이(One day) 패키지까지 총 5개의 패키지가 있으며, 모두 R석으로 30%, 원데이 패키지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티켓 패키지’ 상품은 전화예매(대관령음악제운영실 033-240-1364)로만 가능하며, ‘티켓 패키지’ 상품을 포함한 공연 및 티켓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음악제 홈페이지(mpyc.kr) 또는 대관령음악제운영실(☎ 033-240-13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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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제8회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원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 ‘제8회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원주시 젊음의 광장 일원(원주시 단구로 170)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28일(금)~4월30일(일), 원주 젊음의 광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내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산약초 판매, 나무도마 등 목제품 전시 판매, 나무시계, 나무목걸이 만들기, 토종꿀 아이스크림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야생화-분재, 임산버섯 전시 등 총 100개 부스에서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산나물 반값 경매, 바비큐 요리시연-시식, 산나물 이름 맞추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창규 도청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산나물 행사를 통해 청정 강원 산나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활성화, 임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9월 고성군 외 3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종합
    • 문화/생활
    2023-04-27
  • 동부지방산림청, 시나미 도시숲·정원 개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3년 4월26일 시나미 도시숲·정원 조성을 마치고 동부지방산림청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강릉시산림조합장, 정원작가, 시민정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한다. 시나미 도시숲·정원은 강릉시에서 운영하던 올림픽파크 테니스장의 이전 계획에 따라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더불어 시민들의 생활권내 숲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과 정서 함양,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특히 ‘시나미’는 천천히를 일컫는 강릉사투리로, 조성면적 1.4ha 중 1.2ha에 도시숲, 0.2ha에 정원을 조성했으며, 100여 종의 수목과 야생화로 메타세쿼이아, 복자기, 홍가시나무, 이팝나무 산책로와 맞이숲, 향기원, 커뮤니티 정원 등 쉬엄쉬엄 머물다 가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아울러, 시나미 정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조성사업을 맡아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20회차의 시민정원사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직접 식재까지 해 시민참여 정원으로 조성했다. 최수천 청장은 “시나미 도시숲·정원은 강릉의 복합 체육 시설인 올림픽파크와도 인접해 있어 국민의 휴식과 건강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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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강원도청소년수련원, 업무협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윤석한)는 2023년 4월6일 강원지역 청소년 미디어 관련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청소년수련원(원장 차현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미디어 관련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요 협약내용은 ▲청소년의 미디어 관련 진로탐색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청소년의 미디어 관련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한 협력 ▲청소년 관련 정보 및 시설·교육자료 등 교육 인프라 공유이다. 윤석한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디어를 향한 꿈을 가진 강원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고 강원지역의 건강한 미디어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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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결과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은 2023년 3월24일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완료하고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했다. 2023년 1월25일부터 1월31일까지 총 915건(예술나래 710건(93억1천8백만원), 예술첫걸음 205건(9억6천3백만원))의 신청을 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접수된 지원신청서에 대해 1차 재단 담당자가 자격요건 검증 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72명의 심의위원이 서면심의(2.16.~2.28,)와 소집심의(3.7.~3.17.)를 통해 올 한해 강원도 문화예술을 풍성하게 만들어갈 사업들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 규모를 살펴보면 예술나래의 경우 2022년보다 약 10억이 증액된 총 25억원의 예산으로 전년보다 113건이 많은 264개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예술첫걸음지원의 경우 3억6천으로 98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주요 개선사항을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인한 예술활동 중단상황을 고려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하고자 활동실적 증빙자료 인정기간을 최근 3년에서 최근 5년으로 확대 ▲문학분야 개인, 시각예술분야 개인은 3년마다 지원신청 가능하게 해 우수작품의 창작활동기간 확보 및 지원대상확대 ▲예상 선정건수 1.5배수 이내 사업(개인 8백만원 이상, 단체 15백만원 이상)에 대해 인터뷰 심의를 진행해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 심의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강원문화재단 최승주 예술진흥본부장은“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강원도 문화예술진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선정된 지원사업은 도민의 소중한 혈세로 지원되는 만큼 도민들에게 양질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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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5
  • 강원영상위 제작지원 영화 한국단편경쟁부문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이명우) 2022년도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 단편부문 선정작품 조현경 감독의 ‘나의 X언니’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한국단편 경쟁부문에 총 1,141편이 출품했으며, 이중 24편의 영화가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영화는 장애를 지닌 언니 소진에 대해 동생 ‘소희’가 내가 챙겨야 하는 언니가 아닌 날 챙겨주는 X언니를 갈망하는 마음 그리고, 사춘기 소녀가 느낄법한 내적 갈등을 다룬다. 특히 2022년 5월 강원영상인발굴지원사업 단편부문에 선정된 ‘나의 X언니’의 조현경 감독은 지난 2020년 강원영상위원회가 선정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사업예산: 1억원) 지역영화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수행한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강원영화학교’원주권역 1기 수강생으로 영화제작을 시작했다. 또 영화 ‘나의 X언니’는 2022년 8월 원주시 일대에서 4회차에 걸쳐 촬영됐으며 원주에서 활동중인 조현경 감독과 함께 강원도에서 활동중인 지역영화인들이 스태프로 참여했다. 한편, 2023년도 강원영상인발굴지원사업 공모 접수는 3월24일까지 진행중이며,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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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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