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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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202214~15일 오후 730분부터 강릉 씨마크호텔 야외특설무대에서 기획공연 창작 뮤지컬 달빛 아래를 공연한다.

 

뮤지컬 달빛아래는 조선 최고의 문인이자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과 그의 누나이자 조선시대 여류시인 허난설헌을 주인공으로 조선시대의 모진 시련과 핍박의 세월을 지나 후대에 천재라고 불리운 파란만장한 서사를 뮤지컬로 각색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강릉을 대표하는 지역의 스토리를 개발하고 지역 문화콘텐츠 발전에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강릉시립합창단 관계자로 연출진을 구성했다.

 

달빛 아래라는 타이틀에 맞게 가을 밤하늘 아래 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이번 공연은 최초로 강릉 씨마크 호텔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만큼 강릉 문화공연의 새로운 모습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최상현 사장은 강릉지역은 예향의 도시라고 불리는 만큼 다양한 문화요소가 존재하고 그만큼 공연문화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높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공연문화를 대표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강릉시와 관광객을 위해 무료관람으로 제공하며, 오후 6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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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창작뮤지컬 ‘달빛 아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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