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빅데이터 분석, 수용태세개선 및 전문가평가 등 간접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1월 16일 「2024-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9개를 선정하며 높은 점수를 받은 태백산눈축제,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 인제빙어축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추천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20개 예비 문화관광축제 중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가 강원 축제에서 유일하게 예비축제 지정을 받으면서 성장 가능성 있는 축제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올해로 12회를 맞은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는 한탄강 물윗 트레킹 구간(8.5km)의 겨울철 설경을 배경으로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개최했으며 축제기간 중 총 3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1만5천명 이상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철원의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는 향후 문화관광축제 신청 자격과 빅데이터 분석,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준태 관광국장은 “전국 20개밖에 선정되지 않은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가 선정된 것은 강원자치도 대표 겨울철 축제의 큰 성과이며 앞으로 강원자치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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