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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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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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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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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실시간 경제 기사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원주중심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춘천과 원주를 중심으로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방식의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방식을 적용하는 국내 최초의「글로벌 혁신 특구」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 · 확대 개편한 것으로, 미래 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춘천과 원주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디지털헬스 케어 및 정밀의료 산업 규제 자유 특구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 글로벌 혁신 특구 계획을 수립해 2023년 9월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중기부는 지난 12월27일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청한 전국 지자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평가 당일 김진태 도지사는 평가 장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 위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호 규제자유 특구는 우리 도의 디지털헬스 규제자유 특구” 임을 밝히는 한편, “국내 1호 글로벌 혁신 특구도 우리 도에 맡겨준다면, 디지털 헬스케어에 AI를 더해 혁신을 넘은 초 혁신에 도전하겠다”고 말하며, 발표평가 내내 자리를 지키는 등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직접 발표자로 나선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강원 보건 의료데이터 글로벌 혁신 특구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초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재준 한림대 춘천 성심병원장도 함께 참석해 의료데이터 활용 및 의료 신기술 개발 등 강원 글로벌 혁신 특구 추진에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도 출신 국회의원들도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선정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이번 선정에 큰 힘을 보탰다. 김진태 도지사는 “그 동안 운영해 온 디지털 헬스 케어, 정밀의료 규제자유특구의 축적된 역량과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 특구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글로벌 혁신 특구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된 4개 지자체는 선정 분야별 네거티브 실증특례를 위한 법령규제목록 작성, 관계 부처 협의를 거친 뒤「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 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법)」에 따른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심의 · 의결 절차를 마치면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확정된다. 아울러 이번 글로벌 혁신 특구 선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최대 6년간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을 개발하고 수출하고자 하는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규제 없는 제품 개발, 실증 및 수출의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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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강릉과학산단내 ㈜미코세라믹스 강릉제4공장 신축 투자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12월19일(화)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강릉과학산단내 ㈜미코세라믹스 강릉 제4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여문원 ㈜미코세라믹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주력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신축 예정인 제4공장은 사천면 방동리 일원 8,807㎡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2,923㎡ 규모로 총 655억원을 투자해 2024년 3월 착공, 2025년 3월 완공 예정으로 신규 일자리 50개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미코세라믹스는 중견기업법에 따른 요건을 충족해 금년 5월 중견기업으로 전환된 강릉과학산업단지내 대표적 첨단 반도체 세라믹 소재 부품 전문기업으로 주요 생산품은 세라믹 Heater, 세라믹 ESC, 세라믹 Parts 등이다. 이와함께 강릉과학산업단지내 2011년 제1공장 준공, 2017년 제2공장 준공, 2021년 제3공장 준공에 이어 제4공장 신축에 나서는 등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현재 3개의 공장에 120명의 인력이 근무 중이다. 여기에다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소재 기능성 부품들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150개가 넘는 특허를 보유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 나가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난 12월5일(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미코세라믹스 여문원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한 반도체 산업이 동반 약세에서 벗어나 최근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등 기지개를 켜고 있는 상황으로, 4공장을 속히 완공해 향후 예상되는 국내외 세라믹 소재 부품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을 대표하는 세라믹 소재 부품 전문기업인 ㈜미코세라믹스가 불과 10년도 채 안 된 시점에 3개 공장을 증설하는 등 성장세가 놀랍다.”며, “머지않아 5, 6공장 신축은 물론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 본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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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강원특별자치도,「양양-필리핀」동계 전세기 단체관광객 유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3년 12월 18일부터 1월 3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영영국제공항을 통해 동계시즌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연계,「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 필리핀 단체관광객 680여 명을 유치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12월18일 「양양~필리핀(마닐라)」첫 전세기편으로 양양국제공항에 입국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을 맞는 환대 행사와 함께,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에 적극 나선다. 필리핀은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제도 대상 국가이자, 태국, 베트남과 함께 방한 동남아 주요 3개국 중 하나로, 코로나 이전(2019년) 방한 외래관광객 8위(50만명) 시장으로, 최근 몇 년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K-드라마, 눈 · 스키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방한 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필리핀 현지를 방문, 강원관광 홍보세일즈를 통해 한국관광공사, 락소트래블(필리핀항공 총판대리점(GSA))과 양양공항 무사증 전세기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강원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필리핀 시장 선점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쳐 왔다.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은 2박 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체험을 시작으로, 한류 촬영지 춘천 남이섬,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비롯 강릉의 BTS 버스정류장 등을 방문하는 등 올림픽 개최지 투어와 함께 겨울 관광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전세기 단체관광객의 우리 도 방문을 환영하며, 편리하게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환대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다 하고, 향후 양양공항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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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강릉시-aT 강원지역본부, 수출협의회 네트워킹회의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3년 12월12일(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홍성호) 주최로 시청 항만물류 담당 부서, 도내 8개 시군 수출협회와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항로 서비스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하반기 수출협의회 네트워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2024년 수출기업 물류비 직접지원 폐지를 앞두고, 해외인증 · 수출상품화 사업 등 변화하는 2024년 aT 수출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높은 육상운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들이 가까운 옥계항을 이용해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성호 aT 강원지역본부장은 “2024년 농수산식품 수출에 대한 물류비 보조가 폐지됨에 따라 내륙 운송의 해상운송 전환을 적극 검토해 우리 농수산식품의 물류비 절감 방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며, “향후 옥계항을 통해 한국 농수산식품의 경쟁력을 이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흥열 강릉시청 항만물류과장은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항로 서비스가 신뢰를 얻고 더욱 활성화돼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수출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WTO 10차 각료회의 당시 개발도상국 지위를 가지고 있었던 한국은 8년간의 유예기간이 끝나고 2024년부터 수출기업에 대한 물류비 직접지원을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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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KOMIR,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기술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2023년 12월7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방폐물 처분시설과 폐광산 부지감시 및 평가를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KOMIR는 드론 · 라이다를 활용한 맴핑 및 분석기술 성과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이산단열망을 활용한 수리지질특성평가 기술성과를 협력한다. 특히 KOMIR는 드론 · 라이다를 활용한 맵핑 기술개발 및 활용을 통해 광산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수리지질특성평가를 통해 안전한 방폐장 부지선정 및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의 기술 성과를 고유의 사업 특성에 맞게 개발해 효율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활용한다. 아울러 양 기관 실무진 간 기술교류회를 열어 향후 개발 계획 및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성 평가 등 보유·필요 기술에 대한 논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안전한 방폐물 처분시설 운영과 증설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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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강원자치도내「행복주택‧통합공공임대주택 후보지 3개소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도 제1차「행복주택 ‧ 통합공공임대주택 후보지선정협의회」에서 도내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총 5곳이 선정됐으며 도내는 강릉 입암지구(80세대), 삼척 도계지구(120세대), 화천 신읍지구(50세대) 등 3개소가 확정되고 경기도(안양), 경상남도(하동)가 각 1개소씩 함께 선정됐다. 「행복주택‧통합공공임대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는 공공임대주택 사업대상지에 대해 수요, 교통,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성을 판단하는 심의로 도내에서 신청한 3곳 모두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적정하다는 평가를 받음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가능해졌다. 강원자치도는 그동안 시군과 함께 지자체 주도로 청년층 등을 위한 주거 필요계층을 위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인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신규 사업대상지 발굴을 병행해 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3개소를 포함해 시군 수요조사를 해 총 19개소 1,702세대 건립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사업대상지도 사업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현재 진행 중인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102세대), 홍천 북방지구(80세대), 태백 황지지구(100세대), 정선 남면지구(70세대)이며, 금번 선정된 사업대상지를 중심으로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시군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며, 매년 신규 사업을 선정해 점진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본 사업이 청년층의 정주여건 조성을 통한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주거안정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대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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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강원특별자치도,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12월6일(수) 지역 대표공약이자,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 저장 ‧ 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러스터 사업은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했으며 기획재정부(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경제성(B/C),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분야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국회의원실, 동해시, 삼척시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차례의 조사자료 제출과 점검회의, 중앙부처 건의 등 적극적인 정부 대응을 했다. 이를 통해 얻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대 성과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해시(산업육성 공간)와 삼척시(수소공급 공간) 지역에 수소 저장 ‧ 운송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2028년까지 총 3,177억원(국비 439억, 지방비 423억, 민자 2,315억)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산업육성 공간(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과 수소 공급 공간(삼척 LNG 인수기지 인근)으로 2개 지역으로 조성한다. 또 산업육성 공간에 산업진흥 기반 시설인 산업진흥센터, 안전성 시험센터와 기술검증 기반 시설인 실증테스트베드를 조성해 수소 저장 ‧ 운송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과 다양한 수소형태별 기업제품의 성능평가, 기술 ‧ 제품의 안정성 시험 ‧ 인증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수소 저장 ‧운송용 탱크, 밸브, 배관 등 관련 63개사 입주공간 마련을 통해, 미래 경제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여기에다 수소공급 공간에 1일 30톤의 수소를 액화할 수 있는 수소액화플랜트를 구축하고, LNG 인수기지의 냉열(-162℃)를 활용해 사업의 경제성을 확보한다. 더 나가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클러스터 예타조사 통과로 수소 분야 3대 핵심사업인 수소 클러스터, 수소 규제 자유특구, 수소 시범도시를 모두 달성한 최초의 광역자치단체가 됐다. 이를 계기로 지역과 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성장 전략을 다 각도로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정부 결정을 통해 에너지산업 기반이 열악했던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수소에너지 전환과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기업유치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 저장 ‧ 운송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 . 사진 왼쪽)는 이날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언론사 대상 긴급 브리핑을 갖고 향후 계획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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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찾아가는 군부대 순회교육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3년 12월5일(화) 동해시에 위치한 제2138부대를 방문해 제대군인 전직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찾아가는 군부대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년 이내 전역을 앞둔 전역예정자에게 전역 후 전직에 도움이 되는 취 · 창업지원, 교육지원, 전직 지원금 제도 등 국가보훈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제대군인 지원 사업을 상세히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군부대 순회교육은 중 · 장기복무 현역 군인이 국가보훈 제도와 제대군인 지원제도 교육을 통해 전역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국방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군부대 순회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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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도 고부가가치산업 적극 성장 육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해양수산창업 투자지원사업은 2017년 해양수산부로부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되고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운영센터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또 해양 ·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산업화를 통해 해양 · 수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3년 해양수산 연관 기업을 발굴해 5개사가 신규로 창업을 했으며, 55개사 기업지원을 통해 매출 83억원 증가, 130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함께 창업패키지 지원, 제품개발 지원, 기술지원, 마케팅 지원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주요 성과로 ▲해양 심층수를 활용한 프리미엄 아쿠닉 심층수 비누(강원심층수), ▲미세조류 함유 수출용 반려동물 영양제(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 ▲콩물에 침지된 양념 먹태(디에스홈푸드), ▲동결건조 가자미 · 방어 · 양미리 이용 애완견 간식(동해형씨), ▲구멍쇠미역 추출물 크림(엔바이오스), ▲연어과 부산물 함유 나노 콜라겐 앰플((주)신성바이오팜) 등 20여종의 다양한 해양수산 연관 신제품이 개발돼 상용화했다. 아울러 2023년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지원을 고도화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태국 Thaifex Anuga Aisa 박람회 참가 및 일본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등 해외 통합 마케팅 지원 사업을 재개해 해외시장 진출 지원으로 기업의 매출 확대와 시장 판로개척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강원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는 강원도 해양수산 관련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매출증대로 강원도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양수산산업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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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맞춤형 연금설계 든든한 노후보장’ 우체국연금보험 출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오기호)이 2023년 12월1일 맞춤형 연금설계로 든든한 노후를 보장하는 ‘우체국연금보험 2312’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유배당으로 적립금 운용에 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 이익과 실제 발생한 실현이익의 차익 발생 시 고객에게 배당금으로 환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무배당 보험상품과 구분되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가입자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연 12회까지 적립금액의 일부를 인출해 사용할 수 있는 ‘중도인출제도’와 여유자금을 추가로 납입할 수 있는 ‘보험료 추가납입제도’ 등 고객 편의도 제공한다. 연금개시 연령은 45~80세, 가입은 0세부터 연금개시 5년전까지 가능하며 일시납(거치형) 또는 월납(적립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함께 사망 시까지 평생 동안 연금을 지급하는 종신연금 정액형·종신연금 조기집중연금형(20년, 30년, 90세, 100세 보증지급), 적립금을 일정기간 나눠 받는 확정기간연금형(5년, 10년, 15년, 20년, 30년 확정지급) 3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종신연금 조기집중연금형은 조기 집중기간(연금개시일부터 5년 또는 10년) 동안 연금액을 집중 수령(200% 또는 300%)할 수 있는 새로운 연금지급 형태로, 은퇴 이후 소득 공백기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오기호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초 고령시대를 맞아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우체국연금보험 2312’로 현실적인 노후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들을 위한 보험상품을 발굴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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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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