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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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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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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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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실시간 경제 기사

  • KOMIR, ‘코미르 크리에이터 캠프’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2023년 8월31일까지 3박4일 동안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미르 크리에이터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미르 크리에이터 캠프’는 원주대 등 강원도내 3개 대학교 대학생이 참가하며 영상 제작을 위한 스토리보드 작성, 촬영 및 편집 교육을 받는다. 또 학생들은 정선군 소재 국가광물정보센터, 태백시 함태 수질정화시설과 통리 탄탄파크 등 KOMIR의 광물과 광해방지 관련 시설들을 차례로 견학하고 이를 취재해 영상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는 시간도 갖는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KOMIR의 업무와 역할을 인지하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KOMIR와 강원도내 지역인재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유익한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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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국비 9조5,167억원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강원도 국비가 9조5,167억원이 반영됐다고 2023년 8월30일 발표했다. 정부 예산이 건전재정 기조로 2.8% 증가한 역대 최저 증가율을 보이며, 국비 확보가 녹록지 않았던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4,984억원, 5.5% 증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도는 내년도 목표한 국비 9조5천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 편성방향에 맞춘 사업발굴 및 소관 부처방문 사전 설명은 물론,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지휘부가 기재부를 수차례 찾아 예산실 전 부서를 방문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진태 도지사는 경제부총리, 기재부 제2차관 및 예산실장을 대상으로 정부 예산안 작업이 마무리되는 최종 시점까지 핵심사업 반영을 직접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앞장섰다. 또,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공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반도체 및 바이오헬스 등 도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2024년 정부예산안에 담긴 국비 확보내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❶ 경제분야는 전년 대비 679억원 증가한 1조554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내역으로  먼저, 반도체 분야에 가.「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사업비 30억원 및 나.「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사업비 20억원을 신규로 확했다.  바이오헬스분야는 가. 신규사업으로 「AI 기반 K-디지털헬스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 30억원, 나. 계속사업으로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18억원과 「항체-천연물 융합 치료제 기술 개발」에 20억원이 반영됐다.  수소분야는 가. 산업통상자원부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공모에 신규 선정돼 동해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54억원을 확보했으며 나. 계속사업으로 「평창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22억원, 「액화수소 신뢰성평가센터 구축사업」 65억원이 반영됐다.  그 외 4차산업 분야는 가.「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공급시스템 구축」 75억원, 나.「산악도로 기반의 자율주행 실증평가 인프라 구축」 50억원, 다.「전기 · 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기반 구축」 24억원 등을 확보했다. 이와함께 ❷ SOC분야는 전년 대비 4,404억원 증가한 2조2,043억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 먼저, 철도사업은 가. 수도권과 강원 동해 북부지역의 고속화 철도 교통망 구축을 위한「춘천 ~ 속초 철도」 공사비 3,214억원, 나. 동해선 단절된 구간의 회복을 위한「강릉 ~ 제진 철도」 공사비 2,464억원, 다. 수도권과 중부내륙권 연결 철도망 확충으로 지역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여주 ~ 원주 철도」 공사비 423억원, 라. 그 밖에「포항 ~ 삼척 철도」 146억원,「포항 ~ 동해 철도」13억원 등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 도로사업은 가. 강원도 남부권 주민숙원 사업으로 충청도와 강원도를 잇는「제천 ~ 영월 고속도로」 공사비 74억원, 나. 수도권 교통량 분산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한「제2경춘국도」 20억원 등「국도 14개 사업」 2,011억원, 다.「국지도 4개 사업」 224억원,「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조성」10억원 및「위험도로개선 및 도로유지보수」비용 등으로 3,506억원을 확보했다.  하천 및 항만사업 등은 「원주천 댐건설」67억원, 「동해 신항개발 및 임항 교통시설」317억원 및「항만개발 및 정비」232억원, 「연안정비」 198억원 등이 반영됐다. 여기에다 ❸ 복지 · 보건분야는 전년대비 643억원 증가한 2조5,471억원을 확보했다.  특히 복지 · 보건분야는 약자복지 강화 정책에 따라 예산 확보액이 증가됐다. 주요 내역으로 가. 65세 이상의 노후보장 및 복지향상을 위한「기초연금」 9,230억원, 나. 취약계층인 수급권자의 안정적 복지를 위한 「의료급여」 3,220억원, 다. 지원대상 확대 및 역대 최대 수준으로 단가를 인상한 「생계급여」2,800억원, 라. 저출산 극복 및 자녀양육 지원을 위한「부모수당」 710억원을 확보했다. 마. 장애인에 대한 국가보호 강화 정책으로 대상이 확대된「장애인 활동지원」 예산이 580억원 바. 그 외「아동수당」667억원,「주거급여」 758억원 등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더나가 ❹ 문화 · 관광 · 체육분야는 2,472억원을 확보했으며 주요 내역으로 가. 문화분야에「소외계층 문화역량 강화」82억원, 나.「문화도시 조성사업」60억원, 다.「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155억 원이 반영됐으며 라. 침체된 폐광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개발하기 위한 「폐광지역 관광활성화 3단계 사업」 67억원, 마.「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사업」29억원,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에 25억원과 바. 그 외 체육분야에 「생활SOC 국민체육센터 지원」 74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에 30억원 등이 반영됐다. 아울러 ❺ 농림 · 해양 · 환경분야는 1조1,481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내역으로 가. 농림분야에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47억원 및「정원 산업 문화육성 및 확산」 51억원, 나. 천연소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구축」사업 45억원, 나. 목재 생산, 가공, 활용이 결합한 목재종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30억원, 라. 그 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70억원,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66억원 등이 반영됐다. 라. 해양분야는 국내 연어양식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연어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사업에 87억원,「어촌뉴딜 300 및 신활력 증진사업」에 200억원, 「수산업 창업 및 설비지원」에 26억원 등이 반영됐으며「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방사능 검사비」4억5천만원도 확보했다. 마. 그 외 환경분야에「노후 상수도 정비」663억원,「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50억원,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30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밖에 ❻ 안전, 일반행정 등 기타분야는 전년대비 254억원 증가한 2조3,146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내역으로 가. 안전분야에 「재해위험지역 정비」 791억 원, 「풍수해보험 가입지원」105억원,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20억원 등을 확보했으며 나.「국립강원호국원 조성」 64억원, 「원주교도소 이전」 380억원, 「춘천소년원 재건축」 97억원, 「태백교정시설 신축」 78억원, 「소방심신수련원 건립」 65억원 등이 반영됐다. 김한수 도청 기획조정실장은 “내년 목표한 9조5천억원을 확보했으나 미 반영된 주요 현안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SOC사업 등에 대한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대응 체제로 전환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국회 최종 의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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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KOMIR, 조기 폐광퇴직근로자 재취업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2023년 8월24일 대한석탄공사, 한국광업협회, 대한석탄협회 등과 석탄광산 퇴직 근로자 재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KOMIR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와 퇴직자 기술, 기능, 자격 소유에 대한 DB를 구축해 지원키로 했다. 또 한국광업협회와 석탄협회는 기술 인력이 부족한 국내 광업 회원사를 대상으로 일자리 수요를 조사해 석탄공사의 퇴직 기술 근로자를 추천한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최근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화순 탄광 등의 조기 폐광이 결정됐다”며 “유관 기관들이 힘을 합쳐 탄광 퇴직 근로자의 재취업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석탄협회 안현검 전무, 석탄공사 김인수 본부장, KOMIR 조용희 본부장, 광업협회 장영덕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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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KOMIR, 태백지역 광해방지사업 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이 2023년 8월24일 강원 태백시청에서 지자체, 지역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지역 광해방지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KOMIR는 이날 설명회에서 함태(고갱, 소롯골) 보성 탄광 등 올해 태백지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수질개선사업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관련 부지 매입과 인허가 등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KOMIR 김태혁 강원지사장은 “부지확보, 인허가 등 태백지역의 광해방지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KOMIR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제4차(2022~2026년) 광해방지 기본계획에 따르면 태백지역은 전체 광해방지 사업비의 7.12%인 약 386억원을 책정해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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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동자청,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동해이씨티 지정 취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 이하 동자청)은 2023년 8월 23일(수)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한회사’(이하 동해이씨티)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동자청에 따르면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취소를 위한 청문 절차를 마친 결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경제자유구역특별법) 제8조의 5 제1항에 명시된 지정취소 사유에 해당된다는 의견을 받았으며 해당 법에 토지매수 등이 지연돼 시행 기간내 개발을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망상1지구 개발계획은 2024년 12월까지 기반시설에 대한 사업을 완공하도록 돼 있으나, 동해이씨티는 2018년 11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사업 완료 16개월을 앞둔 8월 현재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불이행, ▲자금조달 능력 부족으로 토지수용 재결 공탁금 미납, ▲사업 정상화를 위한 동자청의 이행명령을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다. 심영섭 동자청 청장은 “동해이씨티는 2018년 11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4년이 넘도록 충분한 기간을 부여했음에도 개선될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서, “토지보상과 설계, 각종 인프라 건설에 장기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기간 내 개발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역개발 공익을 위해 청문을 거쳐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이씨티가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데 있어 사실상 유일한 근거나 다름 없었던 망상1지구내 소유토지 전체(215필지, 약 54만평)에 대한 경매도 오는 9월4일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이씨티는 제2금융권 등에서 대출을 받아 경제자유구역특별법시행령 제6조의6 제2항 제2호(해당 단위개발사업지구 토지면적의 100분의 50 이상을 소유한 자)에 근거해 망상1지구 사업권을 얻었으나, 대출 이자와 원금상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2022년 하반기 은행들이 법원에 동해이씨티 소유 필지에 대한 일괄 경매를 의뢰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동자청은 앞으로 하반기 공모절차를 통해 건실한 대체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망상1지구를 정상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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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강원특별자치도-케이스마트양식(주) 연어산업화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노르웨이 현지조사단이 2023년 8월22일 노루웨이 현지에서 전 세계 60조원 규모의 연어 산업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케이스마트양식 주식회사와 K-연어 산업화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곽봉근 케이스마트양식 주식회사 대표, 트론 하콘 노르웨이 새먼에볼루션 대표와 잉얄 스카르보이 총괄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르웨이 새먼에볼루션 양식단지내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연어 스마트양식 ․ 부산물 ․ 사료 ․ 유통 ․ 가공 ․ 시스템 등 전후방산업 육성협력 ▲강원형 K-연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연어 양식산업단지 개발협력 ▲연어 산업화 분야별 기술 연구개발 ▲연어 전문가 양성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동원산업 51% 과 노르웨이 새몬에볼루션 49% 지분으로 합작회사로 특수목적법인(SPC)인 케이스마트양식 주식회사는 ㈜동원산업과 노르웨이 새먼에볼루션이 설립한 합작회사로 2025년까지 노르웨이 새먼에볼루션 양식기술과 시스템을 적용해 양양군에 육상 연어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와함께 세계 연어생산의 53%를 점유하고 있는 노르웨이 선진 양식기술과 산업 체계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여건에 맞는 연어 산업화의 초석을 다진다는 것에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군과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조사단을 구성해 8월19일부터 28일까지 노르웨이 전후방산업을 현지에서 조사하고 있다. 이번 현지조사에서 노르웨이 ICT 기반 자동화 양식 시스템 및 기자재, 유통 ․ 가공시스템, 연어수출 이력제, 부산물 활용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대 양식 박람회인 ’아쿠아 노르(Aqua Nor) 2023‘에 참가해 노르웨이와 연어 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와 다양한 분야의 해외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대표 연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르웨이와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성장동력으로 발판삼아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곽봉근 케이스마트양식 주식회사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과 케이스마트양식 주식회사 트론 하콘 노르웨이 새먼에볼루션 대표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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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KOMIR, 키르기스스탄 공무원 대상 초청 연수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이 2023년 8월22일부터 9월2일까지 12일간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및 에너지광산부 및 천연자원 · 생태 · 기술감독부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초청 연수는 키르기스스탄 환경오염 저감, 에너지효율 향상 및 신에너지 이용을 위한 정책개발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하며 KOMIR는 한국의 친환경 광산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과 경험, 기술 등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공존하는 개발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양국간 지속적인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에너지 정책과 기술, 친환경 광산 관리 역량이 키르기스스탄의 자원산업 발전과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KOMIR는 이후에도 전문가 현지 파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키르기스스탄의 환경오염 저감, 에너지효율 향상 및 신에너지 이용을 위한 글로벌 연수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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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8-21
  • 동해시 북평지구, 수소산업 중심지 자리매김 기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은 수소산업 관련기업 3개사가 2023년 8월18일까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에 입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입주기업은 ▲㈜라이트 브릿지(김종훈 대표), ▲㈜성원기업(정종태 대표이사), ▲㈜제아이엔지(박인규 대표이사)로 수소에너지 제조 · 플라즈마시스템 개발, 수소저장합금 제조, 수소충전소 모듈 시스템 통합 제어기 제조 등 수소에너지 산업 관련 투자기업이다. 또 수소 관련 기존 입주계약 체결기업은▲ ㈜금강씨엔티(민윤식 대표), ▲㈜에스지산업(홍승기 대표)가 있으며, 이중 수소 개질시스템, 수소 분리막 등을 제조할 예정인 ㈜금강씨엔티는 올해 4월 공장 착공을 시작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계약 체결을 앞두고 8월16일 간담회를 열고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기존 수소 관련 입주기업인 ▲㈜금강씨엔티와 신규 입주기업인 ▲㈜라이트브릿지, ▲㈜성원기업, ▲㈜제아이엔지 4개사 대표와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 관계자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동해안 수소에너지 산업 인프라 구축,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 북평지구 내 기업유치 환경변화를 반영,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함께 북평지구는 동해항과 인접해 물류비용이 저렴하고 인근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는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토대로 2020년 장기임대단지를 조성하고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인근 지역 수소 저장 · 운송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수소에너지 관련 산업 육성 정책방침이 강화 · 확대됨에 따라 장기임대단지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북평지구는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 ▲㈜부길전기, ▲㈜금강씨엔티 등 총 5개 기업이 입주 · 착공 중이며, 이번 신규 입주 계약에 따라 입주기업은 총 8개로 확대될 예정이고, 이 중 6개는 수소 관련 기업이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주)를 중심으로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P2G R&D 실증 단지 조성이 진행중이며 수소에너지 투자기업이 자리를 잡게 되면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수소 산업을 확대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수소산업 관련 기업 입주로 북평지구가 수소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에 입주한 ㈜금강씨엔티, 에스지산업(주)와 함께 이번에 입주하는 3개 기업이 북평지구의 핵심전략산업인 수소에너지 투자기업으로 지역산업에 뿌리를 내리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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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KOMIR, 스마트 마이닝 실무교육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2023년 정부의 핵심광물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마이닝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8월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KOMIR 마이닝센터에서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함께 지난 8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핵심 광물 개발에 기초가 되는 광산안전도의 이해, Auto CAD 사용법 등 기본 소양 교육은 물론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채광 장비 체험, 3D 레이저 스캐너와 드론을 활용한 측량 및 3차원 모델링 처리 기법 등 전문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특별교육까지 받았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전략적으로 핵심광물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며 “KOMIR는 이러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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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반도체기업 ㈜지큐엘 원주공장 신설투자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8월14일(월) 오후 4시45분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도, 원주시, 반도체기업 ㈜지큐엘간에 문막농공단지 원주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지큐엘은 2004년 10월 설립했으며 본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과학단지에 위치한 반도체용 공정장비용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반도체 소재공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014년부터 50여대의 정밀 가공설비 구축으로 기술적 향상과 함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는 기업이다. 특히 ㈜지큐엘은 최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짐에 따라 반도체 공정용 부품 수요량 증가에 대비하고, 소재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를 위해 실리콘 원소재 직접 제조를 위한 최첨단 시설을 준비하고자 공장 추가신설을 결정했다. 또 ㈜지큐엘는 원주의 수도권 접근성, 저렴한 지가 및 높은 부지 확장성, 풍부한 용수와 전력, 반도체 교육센터 중심의 인력공급시스템 등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필수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투자사업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원도 원주문막농공단지 부지 9,756㎡(2,951평)에 건축 및 설비에 47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670㎡(2,925평) 규모의 실리콘 잉곳 제조 공장을 2023년 9월 중 착공, 2024년 3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가 완료되면 연 매출 500억원 이상 증가와 자동화 기반의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할 45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밖에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반도체기업 투자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강원특별자치도 비전 실현의 초석과 반도체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협약을 계기로 ㈜지큐엘이 원주 반도체 인프라 구축에 일익을 담당한 만큼,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원활하고 신속한 공장 신설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원주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강원특자도는 앞으로도 기업지원을 위한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차별화된 규제개선 및 특례 반영으로 기업이 원하는 투자여건을 만들어 갈 것이며, 원주에 공장 신설 투자를 결심한 ㈜지큐엘 측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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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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