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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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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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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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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실시간 경제 기사

  • 강원특별자치도, 반값 농자재 지원 2년차, 사업 확산
    【강원타임즈】김장회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전국적 관심과 농업인으로부터 크게 환영받았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2024년 사업 내실화와 홍보 · 확산에 주력해 농가 경영안정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2024년 사업비는 전년도와 같은 573억원(도비 86억원)으로, 신청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으로 한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호법에 따라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거주지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특히 2023년 지원실적은 도 지원사업 286억원 외에 시군에서 추가 자체 300억원 증액해 총 586억원 규모로 지원했으며 2024년에도 시군의 관심과 자체증액 추가 지원이 기대되는 만큼 전체 지원 규모는 2023년 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은 중 · 소규모 농가 중심으로 영농자재비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농가 경영안정 뿐 만 아니라 관련 전 · 후방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행정절차 간소화와 부정수급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해 대상 농가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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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강원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첫 수소기업 유치 성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기업인 ㈜금강씨엔티(대표이사 민윤식)가 동해북평산업단지내 강원지사 사옥 건립을 완료하고 2024년 2월 7일(수) 준공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장,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동해시의회 의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사옥 준공을 축하한다. 이에앞서 ㈜금강씨엔티는 2003년 설립해 환경 및 발전 플랜트, 화학공정 설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며 성장한 기업으로 2017년부터 수소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대용량 수소 분리막 기술과 수소촉매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또 2021년부터 강원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의 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으로 수소필터와 수소 저장체 분야 실증사업에도 참여했다. 이와함께 강원액화수소 규제자유 특구사업은 2020년 8월 지정, 2024년 11월까지 총사업비 326억원(국비 180억, 지방비 118억, 민자 218억)을 투입,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3개의 세부과제와 7개의 실증사업을 통해 전주기 산업 상용화를 목표로, 23개의 기업과 3개의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제작한 액화수소분야 자체안전기준안 중 7건이 산업통상자원부(한국가스안전공사) 추가 안전기준안으로 지정되고, 액화수소용 안전밸브 작동성능검사 규제를 완화하는 등 액화수소 산업 상용화를 위한 성과도 거뒀다. 이에 북평산업단지 장기임대단지내 구축된 이번 사옥은 연면적 608㎡, 3층 규모로 수소 정제기, 촉매 등을 연구 개발하며, 올 상반기 중 수소 생산 · 정제 · 저장 분야 제조를 위한 공장이(연면적 1,576㎡) 착공에 들어간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도 북평산업단지를 지방시대 핵심정책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기 위해 수소 · 저탄소산업 분야의 수요조사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특구지정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 유치와 이전 기업들이 지역 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소 저장 · 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수소분야 기반구축 사업과 강원특별자치법 내 규제특례를 활용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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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최고수산경영자과정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2024년 강릉원주대학교(농수산인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하는 제29기 최고수산경영자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월 5일(월) 밝혔다.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은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 경영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도내 어업인 후계자, 어촌계원, 자영어업인, 수산관련업체 경영자(수산양식, 수산가공, 수산유통, 수산판매 등)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주 1회 4시간씩 진행한다. 또 교과과정은 해양수산업 정책 및 기술분야, 교양교육 및 현장실습(국내외 선진지 견학) 등을 포함해 내실있게 구성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자기소개서, 정보동의서 등), 반명함판사진 2매, 주민등록등본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원주대학교 농수산인 교육원(☎ 033-610-20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비의 90%를 국・도비로 지원하며, 교육이수자는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어업인후계자) 신청 시 교육실적을 인정하고 우수 학생에게 정부 포상도 주어진다. 김두남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어업진흥과 어업지원팀장은 “이번 교과과정은 교육생 개인의 역량강화 뿐 만 아니라 교육생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정보교류 창구가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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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14개 업체 지원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도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받는 금액의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 14개 업체를 선정했다. 도는 지난 1월 16일,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서를 조기 접수 마감하고, 선정 업체에 총 22억8천만원을 융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융자추천 금액인 16억4천만원 대비 약 40% 증가한 규모이다. 또 최종 선정 업체는 융자추천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협약은행(도내 NH농협은행, 신한은행)에서 융자를 실행하면 된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접수가 조기 마감된 것은 코로나19 사태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도내 관광사업체들의 어려운 상황이 반영된 것”이라며 “도 자금 지원사업이 도내 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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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 설맞이 수도권 농수특산물 특판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이명순 본부장)가 2024년 수도권 4개 자치구에서 실시하는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행사’에 참여, 강원자치도의 청정 농수특산물을 판매 · 홍보하고 도내 농가 소득을 제고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에게 전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소개하고, 도농간 상생과 소통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내 12개 시군, 24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1월 25일(목)부터 2월 2일(금)까지 서대문구(1.25.~1.26. 구청광장)를 비롯한 종로구(1.30.~1.31. 청진공원), 구로구(2.1~2.2. 구청광장), 마포구(2.1~2.2,구청광장)행사장에서 깨끗하고 품질 좋기로 소문난 한우, 과일, 장류, 나물 등 도내 유명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 판로 개척에 성공해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개최하는 ‘청진공원 설맞이 직거래행사’에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소개하는 특별 부스를 처음 선보인다. 또 2023년 9월 ‘강원푸드마켓’으로 새 단장한 ‘강원자치도경제진흥원 진품센터’가 참가해 수도권 홍보 및 농가 매출 증대를 위해 ‘강원특별부스 직영’, ‘한우 구청 임직원 특판’, ‘한우 특장차 운영’ 등 행사 전면에 나선다. 이명순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더욱 새로워진 청정 농수특산물 및 다양한 도내 제품들을 적극 알리고, 앞으로 강원푸드마켓‘ 통해 강원자치도 농수산특산물의 수도권 유통망 기반을 마련해 나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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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동해해수청, 2024년 국가어항 시설확충 198억원 투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영)이 강원도 관내 14개 국가어항 중 8개 어항에 대해 국비 198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권역 국가어항은 14개항으로 고성군 4개, 속초시 1개, 양양군 2개, 강릉시 3개, 삼척시 4개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2024년은 2023년 장기계속사업으로 착공한 4개 사업 이외에 신규로 4개 시군(속초시 · 양양군 · 강릉시 · 삼척시) 5개항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신규 사업으로 속초시 관내 외옹치항의 경우 대포항에 포함된 외옹치항의 항내 정온확보와 접안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외옹치항 정비사업‘은 금년 12월 착공해 3년간 총공사비 약 150억원을 투입한다. 또 양양군 관내 남애항의 경우 2022년도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남애항의 기능 및 편익시설의 종합적인 개선사업의 경우, 현재 설계 및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총공사비 230억원(국비 136억원)을 투입해 금년 11월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강릉시 관내 금진항 · 사천진항의 경우 항 입구부 퇴적과 인근 해안침식 방지를 위한 퇴적방지시설 설치사업은 2024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이며 2년간 총공사비 약 80억원을 투입한다. 여기에다 삼척시 관내 궁촌항의 경우 항 입구부 퇴적방지를 위한 퇴적방지시설 설치사업은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 중으로, 금년 12월 공사를 발주해 내년 3월 중 착공한다. 더나가 2023년부터 장기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호항 정비사업‘ 등 4건의 사업은 올해 총 141억원을 투입해 방파제 상치콘크리트 증고 및 소파블록 보강을 통해 기상 악화시 항내 월파저감 등 방재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4개의 사업중 ▲덕산항 정비사업은 방파제 보강 350m 및 소형선부두 정비 70m/64억원/2023.8~2-25.9을 비롯 ▲장호항 정비사업은 소형선부두70m, 파제제 이설 및 친수부지 조성 1식/304억원/ 2023.7~2026.7, ▲임원항 정비사업은 안벽 80m, 소형선부두 신설 57m, 방파제 보강 1식/117억원/ 2023.7~2026.6, ▲임원항 태풍피해방지 보강사업은 방파제 보강 503m/263억원/2023.7~2026.6으로 추진한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강원권내 국가어항 시설확충 등 정비사업을 시행을 통해 이용자 안전성 확보, 어촌 활력 증진,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및 해양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라며, “적기 예산 투입 및 철저한 사업관리 등을 통해 해당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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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강원특별자치도, 어촌신활력 2년연속 공모선정 쾌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양양 수산항 등 도내 3개항이 선정돼 2024년부터 4년간 총 사업비 396억원을 확보했다고 1월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촌생활권 규모와 특성에 따라 ①경제플랫폼(1유형, 300억), ②생활플랫폼(2유형, 100억), ③안전인프라(3유형, 50억)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공모가 이뤄졌다. 이어 해양수산부는 2023년 6월 사업공고를 실시해 12월까지 전국 151개소를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를 모두 마치고 최종 31개소를 선정했다. 도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총 6개소를 신청했으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사업규모가 전년 65개소 대비 48%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에서도 유형별 각 1개소씩 3개소가 선정(1유형 양양 수산, 2유형 고성 오호, 3유형 삼척 갈남)돼 공모 선정률 50%라는 대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어촌 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첫 해인 2023년 공모 신청 4개소 모두 선정된 데 이어, 치열한 경쟁을 뚫고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면서 어촌어항 재생분야 사업비만 2년간 총 850억원(국비 505억원)을 쓸어 담으며, 강원 동해안 어촌마을은 연초부터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지역주민들은 “2청사 개청시 ’핑계’ 보다는 ’행동’을, ’기다림’보다 ’결과’를 보여 주겠다고 했던 김진태 지사의 다짐대로 실행되고 있다”며, 본격적인 강원 영동시대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도는 그동안 어촌뉴딜300 사업부터 축적된 공모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력과 노 하우를 기반으로, 일찌감치 시군과 현지여건에 맞는 공모 유형을 선정하고, 예비계획에 대한 전문가 현장 자문과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으로 공모에 대응해 왔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는 2024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추진하며 국가어항인 수산항은 인근 리조트 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 생활서비스 거점으로, 고성 오호항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자립형 어촌 생활권으로, 삼척 갈남항은 방파제 보강으로 안전한 어업환경을 조성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우리 도는 침체된 어촌의 활력을 위해 어촌 ․ 어항 재생분야 공모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갑진년 새해, 도민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획 기간 내 모든 사업장을 준공해 지역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는 다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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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내 폐광지의 지역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1월 31일까지「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주민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법인사무소 또는 공장 등록지가 폐광지역진흥지구 또는 폐광지역 농공단지 내 위치한 법인이어야 한다. 또 지역재생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주민 1인 이상을 포함한 단체로서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20년 이상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해야 신청 가능하다. 참여희망 주민 또는 법인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4개 시군 및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1월 31일까지 해당 시군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민창업기업은 매년 5천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역재생창업기업은 최초 연도에 공간재생자금 및 사업화자금 1억원, 2~3년 차에 사업화 자금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적격심사, 사업계획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4월 사전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폐광지역의 자생력 제고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주민창업기업은 2012년부터, 지역재생창업기업은 2017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다양한 창업기업들이 폐광지역에 자리 잡게 됨에 따라 낙후되어 있던 폐광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윤우영 미래산업국장은 “폐광지역 주민창업기업 및 지역재생 창업기업에 대한 컨설팅 및 창업화 자금 지원으로 내실 있는 창업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폐광지역을 이끌어 갈 유망하고 특색있는 창업기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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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원주중심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춘천과 원주를 중심으로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방식의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방식을 적용하는 국내 최초의「글로벌 혁신 특구」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 · 확대 개편한 것으로, 미래 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춘천과 원주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디지털헬스 케어 및 정밀의료 산업 규제 자유 특구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 글로벌 혁신 특구 계획을 수립해 2023년 9월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중기부는 지난 12월27일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청한 전국 지자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평가 당일 김진태 도지사는 평가 장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 위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호 규제자유 특구는 우리 도의 디지털헬스 규제자유 특구” 임을 밝히는 한편, “국내 1호 글로벌 혁신 특구도 우리 도에 맡겨준다면, 디지털 헬스케어에 AI를 더해 혁신을 넘은 초 혁신에 도전하겠다”고 말하며, 발표평가 내내 자리를 지키는 등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직접 발표자로 나선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강원 보건 의료데이터 글로벌 혁신 특구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초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재준 한림대 춘천 성심병원장도 함께 참석해 의료데이터 활용 및 의료 신기술 개발 등 강원 글로벌 혁신 특구 추진에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도 출신 국회의원들도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선정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이번 선정에 큰 힘을 보탰다. 김진태 도지사는 “그 동안 운영해 온 디지털 헬스 케어, 정밀의료 규제자유특구의 축적된 역량과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 특구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글로벌 혁신 특구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된 4개 지자체는 선정 분야별 네거티브 실증특례를 위한 법령규제목록 작성, 관계 부처 협의를 거친 뒤「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 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법)」에 따른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심의 · 의결 절차를 마치면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확정된다. 아울러 이번 글로벌 혁신 특구 선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최대 6년간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을 개발하고 수출하고자 하는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규제 없는 제품 개발, 실증 및 수출의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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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12-28
  • 강릉과학산단내 ㈜미코세라믹스 강릉제4공장 신축 투자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12월19일(화)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강릉과학산단내 ㈜미코세라믹스 강릉 제4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여문원 ㈜미코세라믹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주력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신축 예정인 제4공장은 사천면 방동리 일원 8,807㎡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2,923㎡ 규모로 총 655억원을 투자해 2024년 3월 착공, 2025년 3월 완공 예정으로 신규 일자리 50개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미코세라믹스는 중견기업법에 따른 요건을 충족해 금년 5월 중견기업으로 전환된 강릉과학산업단지내 대표적 첨단 반도체 세라믹 소재 부품 전문기업으로 주요 생산품은 세라믹 Heater, 세라믹 ESC, 세라믹 Parts 등이다. 이와함께 강릉과학산업단지내 2011년 제1공장 준공, 2017년 제2공장 준공, 2021년 제3공장 준공에 이어 제4공장 신축에 나서는 등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현재 3개의 공장에 120명의 인력이 근무 중이다. 여기에다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소재 기능성 부품들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150개가 넘는 특허를 보유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 나가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난 12월5일(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미코세라믹스 여문원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한 반도체 산업이 동반 약세에서 벗어나 최근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등 기지개를 켜고 있는 상황으로, 4공장을 속히 완공해 향후 예상되는 국내외 세라믹 소재 부품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을 대표하는 세라믹 소재 부품 전문기업인 ㈜미코세라믹스가 불과 10년도 채 안 된 시점에 3개 공장을 증설하는 등 성장세가 놀랍다.”며, “머지않아 5, 6공장 신축은 물론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 본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 종합
    • 경제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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