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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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과정 수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5년 5월19일(월) 원주시 호저면 소재 원주코끼리중장비학원에서 제대군인 전문기관 위탁교육과정인 ‘건설기계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국가보훈부에서 교육비를 지원하고 원주코끼리중장비학원에서 위탁 운영한 이번 과정은 지난 4월21일부터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 제대(예정)군인 17명이 한달간 참가했다. 또 수료 다음날인 20일 굴착기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에 응시할 예정이다. 강원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전문 기술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제대(예정)군인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센터는 6월 위험물 및 소방안전관리자 2급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일정 등 위탁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중ㆍ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은 홈페이지(www. 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
    • 사회
    2025-05-19
  • 양양군, 여름 해수욕장 수상안전요원 97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안전한 여름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97명을 공개 모집한다. 수상안전요원으로 선발이 되면 오는 7월에서 8월 사이 45일간(6월중 기간확정), 관내 21개 해수욕장에서 수상 인명구조, 물놀이 안전지도와 수변 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지 해수욕장은 갯마을, 광진, 기사문, 낙산, 남애1, 남애3, 동산, 동산포, 동호, 물치, 북분, 설악, 송전, 원포, 인구, 잔교, 정암, 죽도, 중광정, 지경, 하조대 등이다. 응시 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다. 우선 선발 대상은 ▲양양군 주관 수상인명구조원 육성 사업 자격증 취득자, 해수욕장 수상안전관리요원 경험자 ▲그 밖에 유사 근무 경력이 있는 자 ▲응급치료, 사회체육, 레저스포츠 전공자로서 수영 및 응급처리 과목 이수자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5월19일(월)부터 6월12일(목) 오후 6시까지,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응시원서와 자격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서류 합격자에 한해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응시 자격 요건 및 제출서류, 제외 대상 등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5년 여름 해수욕장 수상안전요원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양군청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팀 관계자는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체계적인 수상안전 인력을 배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5-19
  • 강릉시, 자동차 상속 이전 및 폐차이전 등록절차 사전안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자동차 상속 이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해 이전기한을 넘겨 범칙금을 부과받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전 등록 절차 사전안내를 강화한다. 자동차등록령 제26조 및 제31조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사망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상속 이전 또는 폐차말소를 진행해야 하며, 의무기간을 경과하면 최고 50만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매월 상속인들에게 자동차 상속절차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함금순 강릉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상속 미이행은 차량의 정상적인 거래를 해치고 불법 운행 차량으로 유통되는 등 교통법규 위반의 주범이 될 수 있다.”면서, “상속 기한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해서 상속 이전 · 말소 절차를 안내하고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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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5-19
  • 커피도시 강릉, 전국 최초 ‘개방형 다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5월19일(월) 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및 재사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용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과 참여카페 점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커피도시 강릉의 지역 실정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강릉형 모델’로, 놀이공원 등 제한된 공간 내에서 시행되던 기존 폐쇄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모델과 달리, 지자체 전역에서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개방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다회용컵 보증금제는 고객이 음료를 포장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을 함께 결제한 후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받게 되며, 사용한 컵을 반납할 경우 보증금을 반환받는 친환경 정책이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 및 다회용컵 업체 누리집에 가입된 소비자가 보증금 컵을 사용할 경우, 컵당 3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추가로 지원받아, 자원순환 실천과 포인트 적립의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번 강릉형 모델에 매장 내에서 사용되는 1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는데, 매장 내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컵은 보증금을 부과하지 않고 외부용과 컵 색상을 구분해 운영한다. 이와함께 매장에서 주말이나 성수기 등 매장의 업주 부담이 과중될 때, 컵을 세척하는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현재까지 참여 신청매장은 39개소로 해당 매장들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6월5일(목) 환경의 날을 맞아 본격적으로 다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한다. 강릉시는 시행 초기 보증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약 전 구매한 1회용 컵의 재고 소진, 배달 플랫폼 이용이나 단기 체류 관광객 등 컵 회수가 구조적으로 곤란한 경우 등에 한해 제도 적용의 예외가 가능하도록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시민들이 다회용 컵을 손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매장 내부와 관광지, 강릉역 등 주요 거점에 무인 회수기를 설치해 반납 체계를 구축하고, 사용된 컵은 전문 세척업체에서 수거 후 철저한 세척 ‧ 살균 ‧ 건조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다시 매장에 공급한다. 아울러 강릉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매년 약 100만 개 이상의 1회용 컵을 줄여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회용 컵 재사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해 참여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미 대표적인 관광도시와 커피도시로 자리매김한 강릉시가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한 번 더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현장에서 만들어가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위해 시민, 그리고 카페 점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자발적으로 설계한 이번 협약은 향후 전국 확산을 위한 강력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경부도 제도적 뒷받침과 정책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5-19
  • 동해시, 2025년 공예품개발 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우수 공예품 발굴 및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품 대전 출품 개발비를 지원한다고 5월19일(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55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동해시 관내 공예업체를 대상으로 총 보조금 1,000만원(업체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동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5월22일까지 지방보조금 시스템 ‘보탬e’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출품을 위한 공예품 개발 및 상품화 개발 지원비를 업체별 100만원 한도내(자부담 10%)에서 지원받는다. 또 지원받은 업체는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이와함께 ‘제55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7월11일부터 춘천문화원에서 전시한다. 아울러 이번 공예품 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는 동해시청 홈페이지 또는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 ‘보탬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과 기업지원팀(☎ 033-530-23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진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우리지역 공예 작가님들의 작품을 이번 기회에 다양하게 만나보고 싶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19
  • 동해시, 실감형 콘텐츠로 도서관 경계 넘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동해꿈빛마루도서관내 조성한 ‘실감형 체험관’과 ‘AR BOOK존’이 첨단 기술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신개념 도서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025년 5월19일(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시대에 걸 맞은 디지털 기술과 독서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또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해랑전망대, 용추폭포, 무릉별유천지 등 동해시의 대표 자연경관을 미디어 아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감형 체험관’은 XR(확장현실) 기술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자연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은 몰입감 있는 시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AR BOOK존’은 해양, 공룡, 식물 등을 주제로 한 도감 콘텐츠를 AR 기술로 구현한 공간이다. 또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독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책장을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입체 그래픽이 독서에 생동감을 더 한다. 이번 실감형 체험관과 AR BOOK존의 도입은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혁신적인 학습과 체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역의 자연경관을 가상현실로 체험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하는 경험은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가치를 제공한다. 체험관은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은 평일 오후와 주말에 일반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어린이(유치원,어린이집)를 대상으로, 목요일 오전에 초등학급 이상 단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 예약과 기타 문의는 꿈빛마루도서관(☎ 033-539-8562)으로 할 수 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동해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해 도서관에서 새로운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맞춰 지역 아이들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19
  • 삼척상의, 관내 기업체 근로자 출근길 아침 나눔행사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상공회의소(회장 정희수)는 2025년 5월12일(월) 근덕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삼척 관내 기업체 근로자들을 응원하고자, ‘출근길 아침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샌드위치와 음료 등 총 1,500개의 간편 아침 식사를 준비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 출근 중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과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바쁜 출근길에 활력을 더하고, 근로자들이 힘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이에 5월19일 ㈜삼표시멘트를 방문해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쌍용C&E㈜(5월20일), 삼척블루파워㈜(5월21일), ㈜경동(5월22일) 등 주요 기업체들을 차례로 찾아 릴레이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희수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삼척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과 함께 상생하며 동행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19
  • 삼척시학부모아카데미, ‘우리 아이 진로레시피’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5월19일(월)부터 6월9일(월)까지 2025 삼척시학부모아카데미 ‘우리 아이 진로 레시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단순한 직업 선택을 넘어, 자녀의 꿈과 가능성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둔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자녀의 흥미와 적성을 보다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진로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14일(토)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강의에서 자녀의 진로 지도 방안을 제시하고, 자녀와 함께 참여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를 고민하며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희망 학부모는 삼척시청 또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033-571-2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애순 삼척시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 문제에 대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학업과 진로를 준비해야 할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슬우 삼척시청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장은 “삼척시는 입시설명회, 학습전략설명회 등 다양한 진로 ‧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입시 정보와 공부법 등을 제공하며,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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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5-19
  • 평창군, 응급환자 종합병원 이송시 이송처치료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응급환자가 종합병원(의료기관)에 이송될 때 응급차량을 이용했을 경우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해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응급 이송 처치료 지원사업’은 도내 응급의료기관에서 타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회당 최대 20만원, 개인별로 연간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응급의료기관 간 불균형에 따른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의료기관과 민간 이송업체 구급차를 이용한 응급환자의 이송 경비를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전액, 그 외에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1일 이후의 이송 건에 대해 2025년 1월1일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6개월 이상 평창에 거주한 외국인으로, 구급차 출동 · 처치 기록지에서 중증도가 ‘응급’으로 표기된 경우에 한 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본인 또는 보호자가 구비서류를 갖춰 평창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 033-330-4852)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 다른 지역의 병원으로 이송 시 구급차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이 적지 않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응급환자의 건강 보호는 물론 의료비 부담이 완화돼 응급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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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19
  • 평창군, 2025년 5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월 제정한 ‘평창군 아이돌봄 지원 조례’의 바탕으로 5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먼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의 나이, 서비스 종류, 소득 유형에 따라 차등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첫째 가정에 50%를 지원하고 둘째 가정에 70%를 지원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더 많은 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돌보미의 이직률을 감소시켜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아이돌보미 교통비 추가 지원, 활동 지원 수당 및 장기근속 수당 신설 등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에도 지원을 확대한다. 이정은 평창군청 가족복지과장은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군이 함께 나눌 것이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도 고려해 우리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양육 공백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중현 평창군 가족복지과 아동돌봄지원팀 주무관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과 아이돌보미 채용은 평창군가족센터 전화 033-332-031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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