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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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 2024년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농산물 저온 저장고 지원사업 대상자 29농가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고 4월11일 밝혔다. 농산물 저온 저장고 지원사업은 수확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출하시기 조절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5억 6천만 1백만원을 들여, 10㎡형 9동, 16.5㎡형 11동, 66㎡형 5동 총 25동의 물량을 지원한다. 또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하는 품질 저하 방지에 도움이 되는 저온 저장고 지원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이 다가오기 전 저온 저장고를 설치해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상반기 조기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의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출하 시기 조절로 수확기의 홍수 출하를 방지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10
  • 평창군,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사업 총사업비 확정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평창읍 도돈리, 마지1리 지역에서 발생되는 미 처리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사업’에 대한 환경부 국고보조 총사업비가 확정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사업은 처리장 신설 100톤/일, 하수관로 7.805km 정비해 도돈리, 마지1리 지역의 미처리 하수를 처리하는 사업으로 환경부 재원 협의 결과 총사업비 144억원(국비 98억원, 지방비 46억원)으로 확정했다. 당초 계획한 국비 45억원보다 53억원이 증액된 98억원으로 이는 당초 총사업비 대비 79억원이 증액 확정됨에 따라 금년 6월에 사업을 착공해 2026년 완공 운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본 사업에 대한 환경부 국비 증액 등 총 사업비 확정으로 도돈리, 마지1리 지역의 원활한 하수처리를 통해 주민의 공중위생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10
  • 원주시, 공장설립 전담팀 업무 개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4월 4일 공장설립 인허가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공장설립 전담팀의 창단식을 개최하고 그에 따른 이전기업에 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에 공장설립 전담팀의 첫 대상기업은 인천광역시에서 원주시로 본사 및 공장 등을 이전 계획 중인 ㈜광덕에이앤티(대표 김용백)로, 지난 2월 원주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이번 업무협의는 ㈜광덕에이앤티 관계자, 관련 부서인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유치팀 및 공장설립 전담팀이 참석했다. 특히 공장설립 승인 및 건축허가에 대한 행정절차와 각종 인 · 허가 관련 문제점을 사전에 진단하는 등 담당자들간 의견수렴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장설립 전담팀을 통해 지자체와 공장설립 기업 간 소통 창구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행정절차 간소화로 공장설립을 준비하는 기업은 시간과 비용이 감소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2017년 원스톱 민원창구 추진의 일환으로 허가과를 신설해 공장등록팀과 건축허가 1 · 2팀, 개발 · 농지 · 산지허가팀 등 부서 내 6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공장설립 전담팀 구성해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10
  • 원주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사 이전 맛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4월 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주영일)과 ‘원주교육지원청 현부지 활용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육 · 돌봄, 문화 · 체육 등 관련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학교시설을 지역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고 물적 · 인적자원을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 실현이 목적으로 한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복합시설 사업 추진과 관련, 마스터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방안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교복합시설 주요 시설로 생존수영장, 돌봄지원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공모 사업 선정 시 원주시와 교육청이 상생하는 모범적 사례로 원주시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주시와 교육 당국의 협약 체결로 ‘원주교육지원청 이전’에도 청신호가 켜진다. 아울러 도 교육청은 원주교육지원청 이전과 관련, 지난 3월 열린 중앙투자심사 시 ‘이전 적지(시설이 이전되기 전의 대지) 활용계획 전면 재검토 보고 후 추진’으로 결정된 사항과 관련, 이번 협약 후 변경계획서를 위원회에 4월 중 제출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교복합시설을 구축 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원주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숙원 사업인 원주교육지원청 이전과 함께 공모 선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부는 2024년 40개 학교복합시설을 선정했으며 2027년까지 총 200개의 학교복합시설을 선정 ·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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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4-10
  • 양구군, 취득세 바로 알림서비스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4년 취득세 바로 알림 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취득세는 납세자가 부동산, 차량, 건설기계 등을 취득하면 해당 취득 물건 소재지 관청에 스스로 신고해야 하는 지방세로, 납세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손해를 보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고 있다. 양구군은 납세자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지목변경, 취득세 신고 등 개별적으로 처리되는 여러 절차를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승인 통보문에 취득세 안내문을 동봉해 민원인이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358명의 민원인에게 개선된 방식으로 처리 결과를 안내해 취득세 자진 납부율이 85%로 증가했으며 미 신고에 따른 가산세는 15%로 대폭 감소했다. 정교섭 양구군청 세무회계과장은 “법령 등의 개정이 아니더라도 적극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찾아내 그림자 · 행태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옥 세무회계과 세정팀장은 “취득세는 과세물건을 취득한 자가 그 취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상속의 경우 상속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자진 납부해야 하며, 기한 내 미신고시 가산세 20%, 지연일 수만큼 납부 지연 가산세 0.025%가 가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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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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