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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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서부보훈지청, 대학생 온라인기자단 발대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은 2024년 4월9일 춘천지방합동청사 3층 공용회의실에서 보훈을 널리 알릴 2024년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 ‘보훈 IN플루언서’ 발대식을 실시했다. 보훈IN플루언서는 보훈 속으로(IN)와 영향력 있는 자(인플루언서) 합성어로 보훈 속속을 깊게 취재해 SNS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싶은 기자단을 말한다. 이에따라 지난 3월 모집 공고해 강원대학교 학생 4명이 ‘보훈 IN플루언서’로 선정한데 이어 이날 발대식에서 기관 소개 및 주요 보훈 정책에 대한 소개, 위촉장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보훈관계자는 “보훈 인플루언서는 앞으로 강원서부보훈지청 기관 내 다양하고 생생한 보훈문화사업 및 보훈현장에 참여하고, 관내 현충 시설을 방문해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그 내용을 SNS에 공유하고 소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24-04-09
  • 영월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조상훈)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4월 9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및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이행을 위해 해마다 나무 심기로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일원 0.5ha 규모의 조림 예정지에서 산림공무원 및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빛드림본부 등 60여 명이 참석해 낙엽송 1,500본을 식재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약 26ha 임야에 탄소중립을 위한 생장이 우수한 수종의 낙엽송 및 들메나무 78,600본을 식재해 경제림을 집중 육성한다. 최종문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 ․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숲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09
  • 춘천신촌학교-법무부소년보호위원전국연합회, 닭갈비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춘천신촌학교(춘천소년원, 교장 오상섭)은 2024년 4월 9일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임훈재) 후원으로 소년보호위원 8명이 함께한 희망충전 닭갈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춘천의 대표 먹거리인 철판 닭갈비를 맞춤 제작한 대형 철판에서 직접 요리해 현장 배식함으로써 소년원 학생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임훈재 회장은 “작년 닭갈비 축제에서 학생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잊을 수 없었다.”며 “다음에도 꼭 와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힘입어 올해도 춘천소년원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소년원을 찾아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닭갈비 축제에 참여한 학생은 “춘천닭갈비 처음 먹어 보고 너무 맛있었다.”며 “위원님들이 뜨거운 불판에서 조리할 때, 땀을 흘리면서도 웃는 모습으로 맛있게 많이 먹으라는 모습이 엄마, 아빠처럼 다정하게 느껴져 더 고마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오상섭 원장은 “소년원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소년보호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신촌학교는 소년원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텁고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열의가 있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소년보호위원으로 위촉해 교육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춘천
    2024-04-09
  • 특별기고 – 조익형 삼척국유림관리소장
    현재까지 전국에 내린 비는 평균 143.7mm다. 1991∼2020년 평년치의 140.6% 수준의 강우량을 보여 산불 위험성이 예년에 비해 낮으나 선거 있는 짝수 해 봄철 대형산불 징크스가 있어 적극적인 예방 활동 및 대응이 필요하다. 최근 3월 지속된 눈비로 산불 경각심이 낮아져 산림 인접지역 농산폐기물 소각이 예상되고, 4월 영동지방의 고온 건조한 기상 조건과 상춘객의 야외활동 증가 및 산나물 채취 등으로 입산자 실화 위험도 높은 시기다.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최근 10년 이내 3〜4월 중 발생한 산불은 94건, 산림피해는 3,125ha에 이른다. 대형산불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영동지역은 2017년 3건(1,177ha) → 2018년 2건(518ha) → 2019년 2건, 2,527ha → 2020년 1건, 123ha 등 2017년부터 매년 1건 이상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우리나라 봄철 산불은 자연적으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99% 이상이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한다.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통계에 따르면 입산자 실화(31%), 소각산불(23%), 담뱃불 실화(12%) 순이다. 여전히 산림에 들어가는 일부 사람들이 화기물이나 인화 물질을 소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산림 내에서 화기물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논 · 밭두렁과 영농부산물 소각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산림청은 금년부터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영농부산물을 일괄 수거 파쇄하며, 산림인접 마을에 홀로 계신 어르신의 생활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가 조금만 더 주의하고 조심한다면 산불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숲을 찾는 입산자는 산에 갈 때 화기물을 절대 가져가지 말자. 모든 산림은 금연구역이다. 산림 내에선 금연을 실천해 보자. 산행이 상쾌하고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다. 산림 인접지에서는 이미 과학적으로 실효가 없다고 증명된 논 밭두렁 태우기를 그만해야 한다. 농촌 지역의 고령화로 아직도 습관적으로 논 밭두렁을 태우는 어르신이 많으니, 가족들이 안부 전화하면서 효과도 없고, 산불위험이 매우 크니 절대 태우시지 말라고 당부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산림 인근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은 산불로부터 주택 보호를 위해 주택 주변의 인화 물질을 제거해 주길 바란다. 주택으로부터 최소한 10m 이상 인화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인화 물질 제거하면 주택과 산림 상호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국민 한명 한명이 스스로 숲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할 때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 오늘의 아름다운 숲을 내일도 볼 수 있고, 후손들에게 남겨 줄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 올봄이 선거 있는 짝수 해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첫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 종합
    • 기고/칼럼
    2024-04-09
  • 강원병무청,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김동욱)은 2024년 4월 9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조관에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진행했다. 병역진로설계는 군 복무가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닌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개인의 적성과 전공, 자격을 연계한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설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역 일반병 및 모집병 지원시기, 신청방법, 가산점 제도 등 병역의무 이행에 필요한 정보 또한 안내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행사는 학업 때문에 춘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강원지방병무청과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난 2023년 10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통해 직접 대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진이 강원지방병무청 병역판정입영과장은 “앞으로도 병역진로설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군 복무가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4-04-09
  •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 단축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8월 준공 예정인 스마트 교통 · 안전도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미래교통복합센터로의 이전을 위해 범죄 등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견학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 말까지 단축 운영한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5인 이상 20인 이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소개 및 관제실 견학, 우리동네 CCTV 등 약 30분간 진행한다. 또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운영되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할 수 있다. 이와함께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견학프로그램은 코로나19 기간을 제외 총 1,3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24시간 365일 긴급 상황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의 역할의 관제센터를 톡톡히 알리고 있다. 특히 강릉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례를 보면, 지난 3월 28일 오후 3시경 경찰로부터 명주동 중앙우체국 인근 실종된 아동 추적 요청에 따라 인근 CCTV 실시간 동선 추적을 통해 15분 만에 실종 아동을 발견했으며 지난해 10월 오전 9시경 집을 나간 치매 노인을 찾아 달라는 경찰서 실종팀으로부터의 요청을 저녁 7시경 받고, CCTV 관제팀은 지속적인 밤샘 추적을 통해 익일 새벽 3시 30분경 노인을 찾아 경찰서에 인계한 사건도 있다. 강릉시는 최근 4년간 강릉경찰서에 사건 영상을 총 7,082건 제공, 해결 4,948건(70%), 피의자 실시간 검거 지원 615건으로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관제센터 요원들이 그동안 쌓은 기법을 충분히 발휘해 사건의 진행 방향을 예측하고 현장 주변 CCTV를 추적 관찰하면서 112 종합상황실과 긴밀히 공조한 결과이다. 아울러 향후, 견학프로그램은 미래교통복합센터로 이전 후 ITS(지능형 교통체계)시설 견학프로그램과 통합 운영될 예정이며, 미래교통기술 체험, 자율주행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가해 더욱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최현희 강릉시 정보통신과장은 “향후 준비 중인 견학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맞춤형 프로그램 등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강릉시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4-09
  • 양양군, 소규모 민간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 확대를 위해 소규모 민간시설 11개소에 대해 접근성 개선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군은 소규모 영세소상공 업체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이동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2023년 공고를 통해 소규모 민간시설(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대상 소규모 사업장 11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사업비는 4,400만원(도비포함)으로, 양양군장애인 의시설지원센터에 위탁해 오는 9월까지 관내 음식점 등 소규모 민간시설 11개소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시설은 이동식 경사로 설치, 출입구 턱 제거 및 휠체어 진입 가능 자동문, 점자블럭, 장애인용 화장실 등이고, 1개소 당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 잔액 발생 시 사업장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한다. 양양군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으로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소규모 민간시설 31개소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4-09
  • 양양군, 하조대 탐방로 및 주변 정비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 · 전승하기 위해 명승 제68호인 하조대 탐방로 및 주변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하조대 탐방로 보수 및 주변정비 사업은 노후화된 하조대 탐방로 데크 시설(약 70m)과 안전난간을 재 설치하고, 하조대 정자 주변 안전난간을 보강 · 보수해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한다. 군은 2023년 하조대 정자의 마루 · 난간 · 기둥 등의 구조물을 보수했으며 이번 하조대 탐방로 및 주변정비에 2억6천7백만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군은 국가지정문화재인 하조대가 뛰어난 바다 경관를 가지고 있고, 여름철 해수욕장 성수기는 물론 서핑 활성화와 연계해 수시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으므로 하조대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양양군 관광문화과 문화유산팀 관계자는 “문화재 보수 ‧ 정비 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이 온전히 보존되고, 누구나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편히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 도지정문화재인 양양항교의 진입로를 정비하고 명주사의 배수로를 설치하는 등 지역 문화재 보수와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4-09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대형산불예방 현장활동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4월 대형산불 위험성이 높은 달을 맞아 불법 소각 행위와 입산자 실화를 차단하기 위한 기동단속 등 현장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우측)이 산불감시원을 격려하는 모습>
    • 종합
    • 사회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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