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유나’와 청소년 운영위원회 ‘빛솔’이 ‘2019 강원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각각 강원도지사상과 G1 강원민방 사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사동아리 ‘유나’는 2014년부터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세대공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와 해양쓰레기 및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해 3년째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 청소년 운영위원회 ‘빛솔’은 수련시설 이용활성화와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지예 동해시청 문화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인숙 동해시청 교육청소년팀 담당은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고취 및 참여확대를 위해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며 “올해 시상식은 오는 11월15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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