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2019년 9월24일 시범포장 현지 벤치마킹을 통한 비교평가를 위해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총 62개 사업중 대표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평가를 실시하고, 인근 여주시에서 추진한 2개 사업장도 방문한다.
주요 평가사업으로 토종다래 신규과원 조성사업장,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딸기재배 사업장 및 고추 안정생산 종합관리 시범사업장 등이다.
아울러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랜딩 쌀 생산 시범사업장과 고구마 실증시험연구포장을 방문하고, 원주 토토미 생산단지의 우수품종 재배포장도 살펴본다.
김창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방안과 보완대책을 강구하고 내년도 시범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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