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꾸미기]천상의 화원 위치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19년 망상동 산불피해지역인 석두골 입구를 천상의 화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827일 밝혔다.


천상의 화원은 지난 4월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이 동해로 번지면서 잿더미로 변한 망운산 일대 공사유림 211ha, 국유림 16ha 227ha 가운데 임도 주변과 산책로 주변 17ha에 벚나무, 단풍나무, 복자기 나무와 해당화, 진달래 등을 식재해 경관에 중점을 두고 황폐화된 산림을 복구하는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에 먼저 올해 124천만원(99, 166, 165)을 투입해 지역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물질 차단을 위해 12ha에 대한 산불피해목 벌채작업과 벚나무, 해당화 등의 화목류 식재작업을 진행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6천만원(,,시비)을 투입해 임도 주변과 산책로 주변에 1520m 폭으로 화목류를 식재해 망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망상오토캠핑리조트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산림복구와 경관조림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관광도시에 걸맞은 경관중심의 창조적 산림복구를 추진하는 천상의 화원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산림복원의 성공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안창현 동해시청 산림경영팀 담당은 망상오토캠링리조트의 본격적인 복구공사가 시행되기 전 산불 피해목 정비지역의 식생 보전과 관광지 경관향상을 위해 코스모스, 메리골드, 해바라기 등 5종을 파종해 30,000면적의 꽃밭을 조성했다또 지난 716일 망상동 산5-1번지 외 10필지 3.5ha에 대해 산사태 등 2차 피해예방 및 주민생활 불편최소화를 위한 사방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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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산불피해 산림지 천상의 화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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