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도계도서관이 2019년 8월27일(화)부터 9월6일(금)까지 ‘가족과 함께 그림책으로 나누는 우리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삼척 도계도서관을 선정 추진한다.
오는 9월28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탄광마을 아이들(임길택), 탄광의 기억과 풍경(홍금수), 날아라 삑삑아(권오준)등의 주제도서를 가지고 그림책 작가들의 강연과 현장탐방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30명 내외로 도계읍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신청희망자는 모집기간내 광산근로자복지센터 3층에 소재한 도계도서관을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복우 도계읍장은 “쉽고 가까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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