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정사업본부가 2019년 7월8일 노사간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우정노조위원장(이동호) 및 28,000여명 노조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인력 증원 및 사회적 합의기구구성 등 합의사항을 우정노조와 긴밀히 협의해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금주내 합의사항 세부과제별 이행계획을 노사가 함께 마련해 합의사항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합의사항의 실행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점검될 수 있도록 노사 공동으로 합의사항 이행점검TF를 구성하고 매월 이행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하기로 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합의사항들을 조속한 시기내에 실행함으로써, 현장에서 많은 업무량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집배원들의 부담을 조속히 경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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