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꾸미기]강릉시, 면지역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도입.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5월부터 면 지역에 위치한 6개 보건지소 및 9개 보건진료소 의료진들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대상자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우리마을 건강주치의는 찾아가는 보건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통해 만성질환자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대상지역으로 성산, 왕산, 구정, 강동, 옥계, 사천등 6개면이 해당되며, 북부권은 주문진통합보건지소에서 이동보건소사업을 별도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고령자 및 거동불편자 위주로 우선 선정하며 각 지소, 진료소별 월 1~2회 방문진료에 나선다.


또 강릉시는 앞으로 의과, 한의과의 공중보건의사를 주축으로 기초 건강 체크와 상담, 보건교육 및 만성질환자의 투약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박상준 강릉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요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주민 친화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 “앞으로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한 방문건강관리로 만성질환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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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면지역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도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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