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7월5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안심지도 제작에 참여할 활동가를 모집한다.
원주시는 여성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삶의 질 향상 및 마을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활동가가 함께 마을의 주야간 이동여건을 현장모니터링하고 위험-안전요인을 모두 반영한 지도를 제작해 배부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활동가는 1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33-737-4811) 또는 이메일(cym0219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안명호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구현 및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조성을 위해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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