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5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동트는 야구장에서 ‘제8회 동해무릉기 강원도공무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및 동해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야구대회는 도내 시군, 경찰, 소방공무원 12개팀 3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운영은 예선 조별 리그전을 통해 토너먼트로 결선을 진행하며 1위팀에게 우승기와 우승컵을 수여한다.
또 최우수 선수상, 모범 심판상 등 10개 부문의 개인상도 시상한다.
전진철 동해시청 체육위생과장은 “이번 대회가 도내 공무원 야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성규 동해시청 체육진흥팀 담당은 “동해시는 2017년 11월 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와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시도비 각 1억원과 동해바이오화력본부 4억원 등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트는 야구장의 시설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고 전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