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오종식 동해문화원장.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2019년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2019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지원 특화사업동해시 서낭제 디지털 아카이빙 프로젝트가 선정돼 국비 11천만원을 지원받아, 한국의 대표 서낭제 답사와 동해시의 서낭제를 기록하는 영상 아카이브 및 다큐멘터리 제작, 공개행사 개최 등을 진행한다.


원천콘텐츠 발굴지원 특화사업은 지역문화 콘텐츠발굴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총 230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지난 57, 8개 문화원이 최종 선정됐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전통문화전당 공모사업에서도 보역새놀이가 선정돼 국비 16백만원을 지원받는다.


보역새놀이는 삼화동 지역에서 전승된 노동요 중심의 민속놀이로 이번 지원을 통해 전승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어르신 노래패와 청춘 노래패를 구성 운영해 민속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이와함께 전통문화유산을 청소년들에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인 문화유산 교육사업과 논골담길 등대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원더할매 합창단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해 3천백만원과 1천원의 국비를 각각 지원 받는다.


아울러 지역 마을지를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e-북 프로젝트의 사업비 29백만원도 확보했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사진)은 문화활동지원이 공모사업 중심으로 개선된 지 오래 됐으나, 지역의 문화단체들이 인력부족 등으로 공모사업신청 및 추진에 애로가 있다고 현장의 고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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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2019년 각종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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