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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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소외계층의 교육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평생교육바우처 제도의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정부혁신사업 일환인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최대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로, 교육계획서를 작성하거나 2018년 이용권(바우처) 사용실적이 높은 신청자일수록 선정될 가능성이 증가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5만원 상당의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원금 범위내에서 강좌횟수 제한없이 사용가능하며, 수업료뿐 만 아니라 해당 강좌에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까지 바우처 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처는 학점은행제와 학력취득 교육과정을 비롯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시설 등이 대상이며,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여성인력개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서관, 박물관-미술관 등도 포함한다.


신청희망자는 신청서 및 학습계획서, 소득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갖춰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5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또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 직접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자 선정결과는 5월말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를 비롯 휴대전화와 이메일로 개별 안내하며 이용자 선정통보를 받은 이후부터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평생교육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10월말까지 5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하영미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5천여명을 선정 지원하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에 우리 시의 많은 대상자들이 신청하시어 꼭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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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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