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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4.24 17:38
- "4월23일~24일 로컬콘텐츠제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운영 지역혁신 선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가 2024년 4월23일~24일 양일간 양양 더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대학의 11개학과 융합교육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컬콘텐츠제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해 지역을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최근표 강원도립대 기획홍보처장(사업단장)과 대학의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 운영팀 주축으로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단은 그동안 강원도 18개군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리빙랩 프로젝트 진행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지역축제 참여를 통한 창업 아이템발굴 등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로컬콘텐츠제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광역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 · 역사 · 사회 · 경제 전반의 학습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따라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의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혁신지원사업단,Ⅱ유형)에서 2일간 로컬크리에이터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수업과 현장체험학습, 지역사회 역사 문화 탐방 등 총 14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특히 교육(한광식원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은 ▲로컬과 로컬크리에이터 이해 ▲지역자원 아이템탐색 및 구체화 ▲지역 가치 창출전략 ▲지역자원 조사방법 ▲로컬크리에이터 자격증 시험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사업 선정 및 소개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선정 및 소개 ▲지역의 로컬창업 현장사례 등 현장학습을 병행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김광래 총장은 “로컬비즈니스 융합교육과정의 특화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 경제와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지역의 학령기학생과 성인학습자를 위해 체계적인 취, 창업 교육과정 제공으로 지역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의 로컬비즈니스 크리에이터양성과정은 2023년 교육부 지방전문대학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돼 RISE 시대를 대비한 마중물 사업으로 지역 기업과 기관,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 취 · 창업 교육의 지역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해 강원특별자치도 공립대학으로 해야 할 주요한 역할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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