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4월13일 취약계층 6가구 사랑의 연탄 1,200장 배달 훈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족봉사단(단장 김종문)이 2024년도 첫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고 4월22일(월) 밝혔다.
동해시가족봉사단 지난 4월 13일 참석한 60명의 회원이 묵호동, 발한동 지역에 거주하는 6가구를 대상으로, ㈜대성ENC(대표 김진오)에서 후원한 연탄 1,200장을 가구별 200장씩 배달했다.
특히 동해시 가족봉사단은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월 1회(연간 10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시의 대표 봉사단체로, 올해까지 등록된 총 125명의 회원은 연탄 봉사활동을 비롯 연말까지 김치만들기, 환경정화, 사회복지시설 청소 및 방역, 포도 농가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봉사단은 가족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초 ‧ 중 ‧ 고 학생이 있는 가족의 참여가 많아 봉사활동을 통해 어릴 때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김종문 단장은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자원봉사 단체의 연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